[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봄꽃 개화소식과 함께 국립공원별 개화시기, 장소 등 봄철을 앞둔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24일 공개했다.올해 봄꽃 소식은 지리산국립공원 중산리 자연관찰로와 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 야생화단지에서 지난달 24일 복수초가 꽃봉오리를 터트려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복수초 개화는 지리산의 경우 지난해 2월 5일보다 12일, 계룡산의 경우 지난해 2월 21일에 비해 31일 빨랐다. 쌍떡잎 식물인 복수초는 여러해살이 풀로 노란색 꽃이 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고흥에서도 지난 4일 복수초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올해 봄꽃이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빨리 피었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봄꽃 개화소식과 국립공원별 봄꽃 개화시기, 장소 등 봄철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21일 공개했다.올해 봄꽃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 금오도에서 지난달 12일 복수초가 피면서 시작됐다.금오도에서는 복수초보다 먼저 봄소식을 알린다는 큰개불알풀을 비롯한 매화, 민들레, 광대나물의 개화가 지난 12일 관찰됐다.지리산 복수초는 지난해 2월 15일보다 10일 빠른 지난 5일 개화했다.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 달아공원에는 매화가 지난달 18일 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지리산에서 봄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꽃봉오리를 터트린 복수초가 관찰된 것이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25일 이 같은 봄을 알리는 봄꽃 개화소식과 함께 국립공원별 개화시기, 장소 등 봄철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공개했다.공단은 올해 한파가 지속되면서 지리산의 봄꽃 개화가 지난해보다 다소 늦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지리산 복수초의 첫 개화는 2월 1일이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홍도에서는 복수초보다 먼저 봄소식을 알린다는 큰개불알꽃의 개화가 지난 17일 관찰됐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도 매화 중 가장 먼저 핀다는 춘당매와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25일 10~12시까지 ‘영어로 말해요, 한라산 봄 소식’ 프로그램을 어리목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봄소식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Move pine cones 놀이, 확대경으로 꽃과 잎을 감싸는 겨울눈 관찰, 나무 구조 알아보기, 깨끗한 환경에서만 자라는 지의류 관찰, 영어 노래 부르기, 청진기로 나무 소리 듣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21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 한다. 참가 신청서는 한라산 국립공원 홈페이지
봄바람에 꽃잎이 흩날리는 봄을 맞아 서울시가 오는 14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서울, 꽃으로 피다' 전시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서울, 꽃으로 피다'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지원하는 시민 주도형 도시녹화운동이다.이번 전시전은 새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봄소식을 전하고 녹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서울, 꽃으로 피다'에서는 옥상 텃밭과 문래동 목화마을 등 37곳이 소개되며, 식물을 세밀하게 표현한 보태니컬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또 전시 첫날인 6일에는 2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광장 꿈 새김 판에 “나를 잊으셨나요?”='평화의 소녀상' 사진과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친필 게시. 신청사 정문에 대형 태극기 랩핑국립공원에서 전하는 봄소식=동면서 깨어난 개구리, 복수초, 변산바람꽃 등 전국 국립공원서 전하는 봄소식동남아시아 원주민이 전통적으로 활용한 식물자원 자료집 발간=라오스, 캄보디아 원주민이 전통적으로 사용해 온 유용생물정보 196개 담은 책자 발간기존화학물질의 공동등록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29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서 산업계, 학계, 이해관계자 참여하는 '공동등록 추진위' 발족식 개최지하공간 실
봄 윤동주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돌, 돌, 시내 가차운 언덕에개나리, 진달래, 노오란 배추꽃삼동을 참어온 나는풀포기처럼 피어난다즐거운 종달새야어느 이랑에서나 즐거웁게 솟쳐라푸르른 하늘은아른아른 높기도 한데한국관광공사가 '3월 봄소식'을 전해주는 꽃길을 주제로 걷기여행길 10곳을 선정했다.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걷기여행길 종합안내 포탈(www.koreatrails.or.kr)에 등록된 정보(전국 600여개 길, 1,600여개 코스)를 기반으로 매월 이달의 추천 걷기여행길 10곳을 선정하고 있다.지역특성과 거리, 소요시간, 난이도를
[환경TV뉴스]한철 기자 =봄 향기가 가득한 수목원·식물원으로 온가족이 함께 나들이 가는 건 어떨까산림청은 4∼5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전국 수목원·식물원에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5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체험프로그램은 봄꽃전시, 식물나눔, 숲체험, 자연물만들기, 식물키우기 등이 있다.포천 국립수목원에서는 광릉숲 산새탐험, 강원도립화목원은 숲속 작은음악회,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는 봄소식 꽃축제쇼가 열린다.수목원·식물원은 지난해 1300만명이 방문하는 등 국민 4명 중 1명이 찾는 등 산림생태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대전 둘레산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대전시가 12일부터 모바일 앱 ‘소통의 창·둘레산길 나들이’를 서비스한다고 9일 밝혔다.새롭게 개발한 앱은 봄소식과 함께 대전둘레산길 을 산행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산행안내, 응급구조요청 및 운동량측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둘레산길 나들이'와 영상뉴스, 소셜미디어 센터 및 생활불편제보 등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소통의창'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