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톡스 균주 분쟁'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16일 최종 결정될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이미 두 차례 연기됐던 최종판결이 해를 넘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미국 ITC는 오는 16일(현지시간)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에 제기한 보툴리눔 균주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한 최종판결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예비 판결에서 ITC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 균주 영업비밀을 침해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대웅제약이 크레젯 등의 고성장으로 전문의약품 분기매출 역대최고치를 경신했다. 대웅제약은 3분기 매출액은 2489억 원, 영업이익은 70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51% 증가했다. 항궤양제 알비스 재고자산 폐기와 ITC 소송 등 비경상적 비용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지켜냈다.전문의약품(ETC) 부문에서는 알비스 잠정판매중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분기매출을 경신했고, 보툴리눔톡신 ‘나보타’가 국내 매출에서 지속성장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내 최초 자체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허가받은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이 결국 시장에서 퇴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 등 3개 품목에 대해 오는 6월 25일자로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품목허가 취소 대상은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50단위, 메디톡신주150단위다.식약처는 지난 4월 17일자로 해당 품목의 잠정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 왔다.메디톡스는 메디톡신주 등을 생산하면서 허가 내용과 다른
[환경TV뉴스]박유정 기자=회사원 A(여,30세)씨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거울 속에 보이는 종아리가 마치 닭다리처럼 유난히 종아리 알이 돋보이는 것이다. 지난 여름 회사생활로 부쩍 늘어난 몸무게에 놀라 급하게 다이어트를 한 게 화근이었다.A씨가 목표했던 몸무게에는 달성했지만 종아리 라인 만큼은 울퉁불퉁했다. 체계적이지 않은 운동 탓도 있었지만, 평소 하이힐을 좋아하는 A씨의 습관 탓에 A씨는 지난 여름 짧은 바지조차 입지 못했다.문제는 또 있었다. 뭉쳐있는 근육 탓에 밤에 종종 다리에 쥐가 나 깨는 통에 숙면을 하지 못했다. A씨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유독 이번 추석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추석이 올해 마지막 황금연휴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번 해 마지막 황금연휴를 이용해 보톡스와 같은 쁘띠성형으로 외모개발을 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이 있다. 보톡스, 필러와 같이 짧은 시간으로 수술이 아닌 시술을 통해 빠른 효과를 보는 시술을 '쁘띠성형'이라고 한다. 쁘띠성형은 평소 성형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성형수술은 붓기와 통증 때문에 일상으로 복귀가 어려운 직장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성형수술과 비교되는 경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