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한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영양분을 챙길 수 있는 바(bar) 제품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시장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바 시장은 2020년 676억원에서 지난해 731억원으로 약 8%가량 성장했다.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포스트(Post) 브랜드로 국내 시리얼 시장을 이끌고 있는 동서식품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맛의 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포스트 시리얼 한 그릇의 맛과 영양 모두 담은 ‘포스트 시리얼바’‘포스트 콘푸라이트바’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냉장고는 인류의 식탁과 건강을 책임진다. 식재료를 신선하게 또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다. 한편에서는 냉장고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있다. 물론 냉장고 자체의 잘못이라고 볼 수는 없다. 먹거리의 대량생산과 유통시스템이 인류를 풍요롭게 해주었지만 그 이면에 숨은 환경 영향도 있다는 뜻이다. 냉장고 속에 담긴 식재료와 지구 환경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아시아와 유럽, 미국 식재료가 한 곳에 모였다환경적인 먹거리를 얘기할 때 자주 언급되는 단어가 있다. ‘로컬푸드’다. 제품의 운송 등에 소요되는 탄소배출 등을 고려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지난해 허가‧신고된 의약품이 총 3496개로 나타났다. 이 중 신약 40개, 희귀의약품 24개, 국내개발 개량신약 6개, 국내개발 동등생물의약품(이하 바이오시밀러) 2개 품목 등으로 코로나 치료제, 희귀의약품 개발이 두드러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전년도 의약품 허가·신고 현황을 담은 ‘2020년 의약품 허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의약품 허가‧신고 현황의 주요 특징은 △코로나19 치료제 신속 허가 △희귀의약품 허가 증가 △신약 품목 허가 증
◇ 오뚜기,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오뚜기가 겨울철 따뜻한 미역국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출시했다. 오뚜기 진비빔면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5천만 개가 판매되며 여름 계절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계절면의 비수기인 9월 이후에도 꾸준히 판매되며 오뚜기의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동결건조 방식으로 생산된 미역국 블럭이 들어 있어 뜨거운 물만 부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에 이르는 시대가 왔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반려동물을 위한 용품과 간식, 사료 등 관련 산업들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관련 인기 브랜드 반열에 오른 펫 브랜드 '펫후(PETHOOH)'가 다수의 신제품을 출시해 화제다.펫후의 가장 큰 특징은 도매점, 대리점, 판매점 등 중간에 여러 단계를 거치며 더해지는 복잡한 유통비용을 없앴다는 점이다. 여기에 과도한 광고비와 과대포장 비용을 없애 가격 효율성을 더했다. 또한, HACCP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제조되어 세계 공통적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시지바이오가 실제 진피구조를 유지해 피부 탄력을 그대로 보존한 '시지덤 원스텝'을 출시했다. 바이오 소재 기술 기반 재생의료 전문기업인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원조 동종진피를 개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갖춘 레디 투 유즈(Ready to Use) 제품 ‘시지덤 원스텝(CGDerm One-ste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현재 무세포 동종진피(Acellular dermal matrix, ADM) 시장에는 동결건조·동결보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완제생산(DP) 설비 증설을 통해 원제 세계최대생산능력 확보에 이어 DP 부문도 세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동결건조기 및 임상·소규모 제품 전담 라인(FFL, Flexible Filling Line) 등 완제 생산(DP, Drug Product) 설비를 증설한다고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신규 위탁생산 고객이 크게 늘고, DP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설비 증설을 결정했다. 시장조사기관 루츠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수희 기자] 덕수무역에서 수입한 유기농 제품에서 방사능 세슘이 기준치를 또 초과해 판매가 중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 ㈜덕수무역(경기도 화성시 소재)이 수입한 폴란드산 ‘유기농 동결건조 링곤베리분말’과 ‘유기농 동결건조 빌베리 분말’(과·채가공품) 제품에서 방사능 세슘이 기준치(134Cs+137Cs, : 100 Bq/kg이하)를 초과해 검출(각각 671, 891 Bq/kg)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달 &ls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식품수입판매업체인 덕수무역이 수입한 ‘유기농 동결건조 와일드 블루베리 분말’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능 성분익 검출됐다. 식약처는 문제가 된 블루베리 분말의 105kg중 보관중인 67.5kg인 약 68%를 압류 조치한다고 밝혔지만 나머지는 이미 유통이 이뤄진 상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에 따르면 문제가 된 블루베리 분말 제품에서 검출된 방사능 세슘은 기준치인 100Bq/kg의 8배가량 초과한 760Bq/kg다. ‘유기농 동결건조 와일드 블루베리 분말&r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수의사가 만든 펫푸드 브랜드 '웰츠'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18 케이펫페어 서울’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웰츠는 이번 케이펫페어에서 새롭게 출시한 동결건조 건강 간식 ‘웰츠 바삭’ 2종을 공개하고 인증샷 이벤트와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웰츠 바삭 2종은 영하 80도에서 재료를 급속 냉동시켜 제조해 바삭한 식감과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물에 불리면 원물의 형태와 맛이 되살아
[환경TV뉴스]박유정 기자= 45세 남성 A씨는 벌써 5년 전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힘든 항암 치료를 받아 왔다. 의사의 권유로 수술을 받았고, 꾸준히 항암제를 투여하면서 암 세포 억제 및 전이 예방에 힘써 왔다. 이와 함께 면역력 회복을 위해 건강 식품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가 선택한 것은 상락수차가버섯 추출분말제품이다.A씨는 항암치료와 함께 상락수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을 섭취하면서, 수술 후 항암제 투여에도 심한 부작용을 겪은 일이 거의 없다. 면역력도 크게 떨어지지 않아 감기에 걸리거나 암 전이도 전혀 의심할 필요가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주)제이플러스아이엔티는 기능성 고급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바꿀만한 브랜드 'Saint Clair(생 끌레어)'의 '바이오제닉토탈세럼'을 2015년 9월 17일 『2015년 제 34 회 중국국제의료기계 (산동)박람회』를 통해 런칭한다고 밝혔다.(주)제이플러스아이엔티의 화장품 브랜드 '생 끌레어'는 인체지방 줄기세포배양액 추출물과 히알루온산 산삼배양액, 순금가루, 상황버섯추출물 등 인체에 유효한 각종 성분을 함유한 '바이오제닉 토탈 세럼'을 바이오 전문기업 (주)휴메딕스와 공동 연구개발 하였고, 휴메딕스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난치성 피부질환인 지루성피부염은 성인성 여드름으로 오인되기 쉬운 질환 중 하나다.두 질환 모두 피지샘이 많이 분포하는 얼굴이나 귀, 가슴 등에 발병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뾰루지 등 초기 증상이 유사하다는 특징이 있다. 전문가들은 여드름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만성 피부질환인 지루성피부염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국민의 약 60% 이상이 앓고 있는 염증성 습진 질환인 지루성피부염은 여드름과 달리 가려움증과 각질 등을 동반한다는 특징이 있다. 한방에서는 지루성피부염의 발병원인을 새는장증후군
[환경TV뉴스] 박근빈 기자 = 던킨도너츠가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인스턴트 커피 ‘모던’이 출시 4개월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25일 던킨도너츠에 따르면 ‘모던’은 동결건조 방식을 통해 원두의 풍부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믹스커피 제품이다.모던은 60년 이상된 글로벌 브랜드 던킨의 커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원두를 미세하게 분쇄하는 마이크로 그라인딩 공법을 사용했다. 최고급 원두를 직접 갈아 넣어 원두커피 고유의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을 이용해 신선치즈의 일종인 카티지 치즈를 제조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판매되는 치즈와 치즈체험 등으로 소비되고 있는 치즈제조용 균주들은 전량 수입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앞으로 치즈 균주의 국산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2일 전북농기원에 따르면 카티지 치즈를 제조하는데 사용된 유용균주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대한 항균활성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균주보다 25%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 대장균, 농녹균 등에도 뛰어난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