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윈트(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이로써 JW중외제약은 지난해 3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한국 등 총 7개국에서 JW0061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 5개 지역에서는 특허 심사를 받고 있다.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JW중외제약의 AI(인
G마켓과 옥션은 내달 6일까지 진행하는 명절 프로모션 '설 빅세일'을 통해 3만원 미만의 초저가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양말, 속옷 등 패션잡화부터 공산품세트, 식품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행사는 고물가 속 설 선물 마련에 나서는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는데 초점을 두고, 상품구성과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판매자와 사전 기획을 통해 5만원대 이하 가성비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해 행사 대비 약 15% 늘렸다. 여기에 할인혜택 역시 중저가 상품 수요에 맞춰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횟수 제한없이 무한정 제
국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일주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는 가성비 선물세트 총 2천5백여 종을 선보이고, 할인쿠폰 및 캐시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가공식품, 건강식품, 신선식품, 바디·헤어, 생필품, 커피·음료, 화장품·향수 등 7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전문 삼풍기획자(MD)가 엄선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이에 따라 발송일 지정이 가능한 선물세트 구성을 대폭 확대하고, 고물가 상황을 반영해 5만원대 미만의 실속형 선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내달 8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4'에 참가해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해마다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기관 투자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및 파트너링 행사다.신테카바이오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함께 열리는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at JPM)과
JW신약은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와 모발 강화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판매 계약으로 JW신약은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계열의 탈모치료제에 이어, 모발 강화 화장품 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모발 케어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JW신약은 클리닉 시장에서 쌓아온 영업, 마케팅 경쟁력을 바탕으로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의 국내 유통·판매를 전담하게 되며, 피에르파브르는 이번 계약을 통해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자사 AI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 를 활용해 실시한 2021년 약물재창출 프로젝트에서 발굴한 건선, 아토피 피부염, 원형탈모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해 3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신테카바이오는 약물재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3000여 종의 알려진 물질들을 대상으로 523종의 단백질과의 결합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54개 화합물-신규대상 단백질 조합을 확인했다. 이중 일부 후보물질에 대해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진행해 건선, 아토피 피부염, 원형탈모와의 연관성을
롯데벤처스는 일본 롯데그룹,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2023 L-캠프 재팬(CAMP JAPAN) 1기' 현지 프로그램을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도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롯데벤처스는 '1세대 글로벌 창업가'인 신격호 창업주의 글로벌 개척 정신을 계승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L-캠프 재팬은 한일 양국 롯데가 협력해 스타트업 육성에 함께 나서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선발 단계부터 현지 프로그램까지 일본 롯데그룹과 일본 벤처
LG전자가 소량 다품종 ‘신(新)가전’으로 새로운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 돌파구를 찾고 고객경험을 높이기 위해서다. 포터블 스크린, 식물 재배기, 신발 관리기, 수제맥주 제조기 등 다양한 신가전을 지속 출시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들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LG전자의 새로운 스크린,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다최근 LG전자는 획기적인 신제품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고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Go’가 주인공이다.LG전자는 지난 7일
바이오니아의 주가가 오전장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탈모 증상 완화 화장품의 원료 생산을 확대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31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바이오니아의 주가는 전장 대비 6.33% 오른 5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바이오니아는 탈모 증상 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의 핵심 원료 생산량은 오는 7월부터 2배로 늘릴 계획으로 알려졌다.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핵심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코스메르나는 기존 경구용 탈모치료제인 프로페시아와 달리 남성호르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다음 단계인 안드로겐 수용체에
일부 국내 증권사가 매주 발행하는 ‘주간추천종목’에 편입된 종목 중 해당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기업분석 자료를 단 1건도 발행하지 않은 종목이 다수 편입된 것으로 확인됐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주간추천종목을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증권사는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부국증권 등이 있다.삼성증권은 매주 시장상황에 따라 투자 유망 종목 10개를 선별해 추천하는 ‘삼성 주간 추천종목10選’을 발간하고 있다. 연초 이후 발간한 자료에서 중복 추천한 종목을 제외한 46개 종목 중 최근 3년간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단독 기업분석 보
LG전자가 방문간호 및 방문요양 서비스 등을 펼치는 홈헬스케어 전문업체와 협력해 새로운 고객가치 제고를 시도한다.LG전자는 최근 방문간호·요양 전문 기업 ‘바야다홈헬스케어’(이하 바야다)와 만성 통증 완화 의료기기인 LG메디페인을 활용한 '방문간호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미국에 본사를 둔 바아댜는 방문간호, 방문요양, 맞춤형 건강관리 등 홈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전문 기업이다.LG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바야다와 ‘LG 메디페인’을 활용한 의료인 방문간호 및 방문요양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공
◇ 하이트진로, ‘누깍’과 친환경 업무협약 체결하이트진로가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과 친환경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는 누깍과 함께 주요 유흥 상권 및 대학가에서 버려지는 현수막, 에어간판과 같은 홍보물을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 소비자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학가 및 상권에서 사용되는 현수막은 업소명, 메뉴, 기간 등이 특정 기재돼 있어 재활용 한계로 결국 소각돼 왔다. 전국 하이트진로 영업지점에서는 담당 상권 내 현수막을 수거하고 누깍에서는 수거한 현수막으로 굿즈를 제작해 오는 5월 출시할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국내 유통가에 리필 스테이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채널에서는 세제를 비롯해 샴푸와 바디워시 등을 리필해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내용물을 소분해 구매하되 생활 속 비닐이나 플라스틱 사용량은 최소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업은 ESG 경영을 챙길 수 있고 소비자는 합리적이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실천할 수 있어 1석3조다. 이마트는 지난해 9월 대형마트 최초로 세탁세제·섬유유연제 리필 자판기 ‘에코 리필 스테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페시아가 우울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다국적 제약사인 MSD가 우울증을 유발해 극단적 선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을 알면서도 숨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로이터 통신은 3일(현지시간) 프로페시아의 부작용과 관련해 뉴욕 브루클린연방법원에 제기된 소송 관련 자료를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최근 의학계에서는 프로페시아의 원료인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할 경우 극단적 선택 및 우울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됐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 등을 온라인 블로그를 통해 불법 광고한 운영자를 적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 등의 체험 수기를 올린 인터넷 블로그 953건을 점검한 결과, 부당하게 광고하고 기준‧규격을 위반한 379건을 적발해 차단했다. 이중 광고주가 아닌 제3자가 추천‧보증하는 일명 ‘뒷광고’ 행위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치를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면서 제품 홍보 매체로 활용되는 블로그를 통해 체험기, 사용 후기 등으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부당 광고행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홈앤쇼핑이 트롯쇼와 쇼핑을 결합시킨 쇼퍼테인먼트 전략을 펼쳤다.홈앤쇼핑은 탈모방지샴푸 브랜드‘V7’ 론칭 방송에 대세 트롯가수 송가인과 숙행이 출연하며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이 라이브쇼와 판매 방송을 결합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홈앤쇼핑은 “건강한 두피관리와 탈모 케어 니즈가 강한 40·50대를 겨냥해 트롯쇼와 쇼핑을 결합시킨 결과 준비한 약 5600세트 분량이 전부 매진되고 약 5억4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홈앤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유통가가 흰 소의 희망찬 새해 기운과 응원을 전하고자 소 마케팅에 한창이다. 새해 결심을 응원하는 프로모션부터 콜라보레이션, 소를 모티브로 한 신상품 출시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눈길을 끈다. 에뛰드는 신축년을 맞아 새해 첫 컬렉션으로 소를 연상시키는 우유를 모티브로 ‘밀키 뉴이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마치 우유를 한 방울 탄 듯 밀키한 컬러감과 텍스처가 특징으로 제품을 구매하면 ‘서울우유’와 콜라보레이션한 레트로 유리컵을 한정 증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염모제 8개 제품에서 안전 기준치의 최대 1만1000배 달하는 세균이 검출됐다. 염모제는 두피에 있는 모발의 색을 변화시키는 제품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염모제 19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제품이 표시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제품은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은 피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성분인 ‘PPD 무첨가’ 표시·광고한 염모제 1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임상시험에서 6개월만에 모발 개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등 남성형 탈모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근거가 마련됐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나보타의 탈모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자임상 연구 결과가 SCI 저널인 미국피부과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JAAD) 12월호에 게재된다고 밝혔다. JAAD는 피부과학 관련 분야에서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