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의 섬유탈취제 브랜드 페브리즈가 새로워진 라인업으로 돌아온 페브리즈 강력탈취 섬유탈취제 7종을 주요 온라인, 전국 대형마트와 소매점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새 라인업 7종은 ▲다우니 미스티크 ▲다우니 에이프릴 ▲다우니 실내건조 프레시 클린 등 다우니 향기 컬렉션 3종과 ▲상쾌한 향 ▲라벤더 앤 유칼립투스향 ▲은은한 꽃향 ▲허브가든향 등 페브리즈 향기 컬렉션 4종으로 구성됐다.이중 '다우니 미스티크'는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다우니의 베스트셀링 향을 구현한 제품이다. 외출 후 옷장에 집어넣기 애매한 옷에 분사하면 다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하수슬러지 잔재물을 활용, 악취 흡착제인 제올라이트(Zeolite)를 제조하는 기술 특허를 5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하수슬러지 가스화 기술을 통해 건조물을 700~800℃ 이상 열처리한 뒤 수소 등 에너지를 회수하고 남은 고형잔재물을 활용해 악취 흡착제인 합성 제올라이트를 제조하는 기술이다.상용 제올라이트에 비해 악취 흡착 능력이 1.6~1.9배 높고, 정유사 등에서 주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학물질인 이산화황과 톨루엔을 98% 이상 제거하는 등 흡착 능력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7일 평택시와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평택시청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한화 건설부문을 대표사로 하는 (가칭)평택엔바이로는 평택시 통복동 일대 하수처리장을 평택시 신대동 690-36번지 일원으로 통합 이전한다. 또 총 사업비 2081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 및 현대화해 악취발생을 원천적으로 차
기아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자'라는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탄소감축을 위한 미래사업에 투자하고 RE100 이행 등에 집중하고 있다다. 우선 기아는 차세대 자원순환 방법으로 평가받는 민·관 협력 ‘바이오차(Bio-char)’ 프로젝트에 투자를 결정했다. 기아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사이프러스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신한은행, ESG 스타트업 ‘그리너리’와 함께 농·축산 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를 위한 4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의철 기아 기업전략실 전무와 김정욱 농식품
탄소중립·ESG경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친환경 기술에 대한 수요와 도전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6일 ‘제3차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47건의 사업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자원순환, 수소·에너지 등의 친환경 혁신 사업 프로젝트들이 대거 통과돼 탄소감축과 친환경 실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양한 친환경 기술 실증 승인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규제샌드박스는 제도는 혁신 제품과 기술의 시장 출시를 위해 규제를 유예·면제하는 제
SK엔무브 여자 핸드볼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가 연고지인 광명시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지역사랑 및 환경보호를 실천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지난 27일 광명시 목감천에서 광명시민, 핸드볼 팬들과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도시공사, 광명시니어클럽, SK슈가글라이더즈 팬 서포터즈 등 지역 협력기관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산해진미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으로(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든다는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으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여름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하는 수해폐기물을 포함한 우기철 수도권 지역에서 반입되는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수해폐기물 매립 및 우기철 매립장 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고온 다습한 여름철 기후 특성과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폐기물이 조기 부패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의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으로는 2개 블록으로 운영하던 매립구역을 1개로 축소하면서 해당 블록 안에 약 8000제곱미터(㎡) 규모의 수해폐기물 매립구역을
코웨이는 지난 17일 물 정화와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충을 돕는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약 3주간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이번 활동은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 등 40여명이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진행한 것으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EM흙공 3000개를 만들어 강물에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올해 처음 진
DL이앤씨는 경기 의정부시의 숙원 사업인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3개의 하수처리시설을 최신 고도처리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시설로 현대화·집약화·지하화하는 프로젝트다.1987년 의정부 장암동에서 가동을 시작한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은 노후화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이 크게 늘어난 데다, 강화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워진 상태다. 또 도시 확장으로 처리장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생활 시설 등이 들어서며 악취에 따른 인근 주민 민원이 급증, 시설
한화그룹은 ‘맑은학교 만들기’ 2차년도 대상 학교에 설비 지원을 완료하고 지난 21일 청주 수성초등학교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화사회봉사단장 김신연 사장,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과 수성초 김영임 교장 등이 참석해 미세먼지 저감 설비 지원 현장을 둘러봤다‘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창문형 환기시스템 등 공기정화장치를 활용해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그룹은 지난해부터 환경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맑
한화 건설부문은 수처리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그 동안 쌓아온 수처리 기술력 및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단순 시공을 넘어 개발을 주도하는 친환경 디벨로퍼로 한단계 더 나아간다는 전략이다.한화 건설부문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고민하고 있는 수처리시설의 현대화(개량, 증설, 이전), 자금조달, 운영 등에 대한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안하는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주민들이 혐오·기피시설로만 생각했던 수처리시설을 지하화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 10년 간 다진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의 실질적 성과 창출과 사업 포트폴리오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2023년도 경영 각오를 밝혔다.최윤석 사장은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채널 스키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SK인천석유화학의 목표는 ‘그린 에너지(Green Energy)’와 ‘그린 솔루션(Green Solution)’을 통해 환경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이는 회사의 지속가능 성장만이 아닌 지역사회와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된 2023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500’ 신제품을 20일 출시한다.블루스카이 5500(표준 사용면적 60㎡)은 ‘맞춤청정 AI+’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오염도가 높아지기 전에 미리 공기청정기를 작동시켜주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기기가 실내외 공기질 데이터를 학습해 비교하고, 10분마다 센서가 작동해 공기질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이를 통해 맞춤청정 AI+ 기능은 한국표준협회에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인증하는 ‘AI+ 인증’을 취득해 성능을 인정받았다.또한 기기를 스마트싱스(SmartT
깨끗한나라는 제주 레몬껍질을 새활용하고 식품첨가물인 베이킹소다를 첨가한 ‘깨끗한나라 주방용 클린티슈’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신제품 '깨끗한나라 주방용 클린티슈'는 제주농가에서 수거한 레몬껍질을 원료로 사용한 업사이클링(새활용) 제품이다. 깨끗한나라 주방용 클린티슈 캡은 50%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해 친환경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신제품은 친환경 소비 및 환경보호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출시하게 됐다.‘깨끗한나라 주방용 클린티슈’는 도톰한 에어엠보싱 원단을 사용해 표면의 스크래치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레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해 폐기물 매립장에서 발생한 가스를 이용해 약 23만 메가와트시(MWh)의 전력을 생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약 25만 명의 시민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매립지공사는 자체사용량 등을 제외한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지난해 약 380억원의 수입을 창출했다.매립지공사는 2007년 3월부터 매립장 내부에서 폐기물이 분해될 때 발생하는 매립가스(메탄함량 약 50%)를 50MW 발전시설의 연료로 활용해 전기를 생산해오고 있다.지난해 포집한 매립가스는 약 2억900만 입방미터(㎥)로, 이 중 약 1억
■ 전보(부서장)△기획조정처장 권재욱 △경영지원처장 이민복 △사업장대기처장 이명훈 △악취관리처장 이선규 △통합물관리처장 위욱량 △하수도처장 나명호 △환경성보장처장 이호령 △폐자원사업처장 홍성곤 △환경시설처장 최창완 △국민소통실장 송병선 △안전관리실장 양경환 △글로벌전략실장 윤영봉 △환경전문심사원장 전상은 △K-eco연구원장 이상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전략처장 이승주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김용주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한강유역하수도지원센터장 송장환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박헌규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
앞으로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도권 지역 수해폐기물이 수도권매립지에서 신속히 처리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최대 21일 걸리던 반입절차가 1~2일로 대폭 단축됐기 때문이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반입 등에 관한 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기존 규정에 따르면 수해폐기물 처리를 위해선 매립지공사 운영위원회 주민대표의 현장실사가 필요해, 처리여부 결정에 최대 21일이 소요됐다.하지만 수해폐기물이 장시간 외부에 쌓여있을 경우 악취 유발 등 시민들에게 피해를 줄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회장으로 취임, 글로벌 철강업계의 지속가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10월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총회에서 최정우 회장이 4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 총 3인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최정우 회장은 세계철강협회 부회장인 인도 JSW의 사쟌 진달 회장, 미국 뉴코의 레온 토팔리안 사장과 함께 향후 1년간 세계 철강업계를 대표하게 된다.최정우 회장은 “철강은 친환경 미래소재의 핵심이 될 것”이라
이번 주에는 자원순환과 관련한 ESG뉴스가 많이 전해졌다. 한국솔루션은 한국콜마홀딩스, 연우 등과 함께 친환경 화장품 용기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고 SK이노베이션은 항공유 생산시 발생하는 폐기물을 시멘트 원료 등으로 자원순환해 매립 산업 폐기물을 절감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한상공회의소가 진행하는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화솔루션·한국콜마홀딩스, 친환경 화장품 용기 상용화 협력한화솔루션이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인 재활용 폴리에틸렌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26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진단(컨설팅) 협의체를 개최한다. ESG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장 환경 관리가 개선되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화학물질관리협회, 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이 지원체계 확대·개편을 논의한다.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한국환경공단 등의 환경분야 전문기관은 대기, 화학물질 등 개별 환경법별로 분산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비산배출 검사 및 악취 기술지원을 위시해 온실가스, 대기, 악취, 수질, 토양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검사와 기술지원을 수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