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10개 주요 커피 체인점이 서울시, 환경부 등과 협업에 서울 시내 매장에서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추진한다. 연간 1천만개에 달하는 1회용 컵을 줄여 환경적으로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SK텔레콤은 24일 서울시가 서울의 쓰레기·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제로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로서울’ 프로젝트에 환경부 및 주요 카페체인점들과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환경부·서울시 그리고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등 10개 주요 커피 체인점들이 서울 시내 800개 매장에서 다회용 컵 이용을 추
◇ 아워홈, 테이크아웃 메뉴에 친환경 패키징 도입[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구내식당 테이크아웃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일회용 포장용기 사용량이 많아졌다. 이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구내식당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판매하는 제품 포장용기와 커트러리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기로 했다. 우선 테이크아웃 제품 판매량이 높은 주요 대규모 구내식당에 적용하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아워홈에 따르면 기존 플라스틱 뚜껑을 사용했던 샐러드 제품과 면·밥 도시락 플라스틱 용기를 친환경 펄프 용기로 교체한
◇ 하이트진로,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 전국 확대[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하이트진로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가 전국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8월 서울 성수동에 오픈해 70일간 누적방문객 1만여 명을 돌파했던 두껍상회의 인기를 전국으로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첫번째 지역은 부산이다. 1월 18일 오픈한 부산 두껍상회는 2월 28일까지 총 42일 동안 부산진구 전포동 전리단길에서 진행된다. 진로 캐릭터 두꺼비 굿즈를 비롯해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 및 판촉물 총 90여 종과 함께 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롯데카드가 롯데 계열사 단골고객을 위한 롯데그룹 전용카드 ‘롤라(Lola)카드’ 3종을 내놨다.7일 롯데카드는 롯데 계열사 이용금액의 7%를 적립해주고 롯데 안팎의 다양한 혜택을 추가한 ‘롯데그룹’카드 ‘롤라(Lola)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롤라카드는 롯데 계열사 이용 시 7%를 롤라머니(Lola money)가 적립되며, 롤라머니는 롯데상품권이나 엘포인트(L.POINT)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지난달 롯데 계열사가 아닌 가맹점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유한킴벌리 “지난 4년간 생리대 기부 총 500만 패드 넘어”유한킴벌리는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생리대가 누적으로 500만 패드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여성, 특히 청소녀들의 인권과 보건위생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한국여성재단과 협력해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지속해 왔다. 2016년 153만패드, 2017년 100만패드, 2018년 146만패드 그리고 지난해 약 101만 패드를 기부했다. ◇롯데마
기후변화, 나쁜 대기질, 물 부족 등 환경문제 해결은 국제사회의 공통된 관심사다. 환경문제는 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주지만, 기업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준다.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에 관심을 보인다. 전 세계가 환경을 걱정하는데, 이를 외면하고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기대할 수 없어서다. 는 창간 6주년을 맞아 국내 기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환경의 가치를 좇고, 무엇을 추구하는지 살펴봤다. [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매일유업은 우유, 분유, 치즈 등 유제품과 과즙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식품업체다. 1
2014년 전국 커피매장 916곳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을 보급한 결과, 전년(7만7776 CO2톤)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7만3701 CO2톤(약 5%)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매장에서 적정한 실내온도 유지와 공조기기 필터 청소, 대기전력 차단 등 가이드라인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때문이다.9일 환경부는 산업부문에 비해 비용이 덜 들고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즉각 발생하는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10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형 식음료 체인
최악의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강추위로 인한 사고와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국에서 980여 건의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발생했다.울릉도에는 6일간 100cm의 눈이 내려 여객선이 일주일 째 통제돼 주민들의 발이 묶였다.울릉도 주요 간선도로나 농어촌 도로는 대부분 통제돼 통행이 끊겼고, 주민들은 채소, 우유 등 신선식품이 떨어져 불편을 겪고 있다.제주는 최대 12cm 눈이 내려 32년 만에 최대 적설량을 기록했고,대설주의보와 강풍경보 등의 기상악화로 제주공항의 항공운항이 25일 오전 9시 까지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