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금감원이 '수익률 100% 보장', '종목적중률 100%'와 같은 허위 광고로 투자자들을 유인하는 유사투자자문업자 일명 '주식리딩방' 퇴출에 나섰다.3일 금융감독원은 유사투자자문업의 불법·불건전 영업 방지를 위한 「유사투자자문업자 관리·감독 강화방안」을 발표했다.주식리딩방으로 불리는 유사투자자문업자는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조언을 영업으로 하는 자들이다. 신고제로 운영되고 있어 진입요건이 사실상 없고, 소비자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증권시장의 불법·불건전 행위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19일 손병두 부위원장은 「집중대응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증권시장 불법‧불건전행위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중 유동자금이 증권시장에 집중 되면서 불법‧불건전행위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이에 기관 간 유기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점검 및 제도의 미비점을 개전한다.종합대책 주요내용은 먼저 「예방 → 조사 → 처벌」 각 단계별로 불공정거래시 엄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A씨는 100% 수익이 보장된다는 말에 혹해 ‘유료리딩’에 가입했다가 1600만원을 잃었다. 돈을 돌려받기 위해 입금계좌에 지급정지를 신청했으나 해당계좌 또한 대포통장을 이용한 탓에 돌려받을 길이 요원해졌다. #B씨는 최소 50~200%의 수익을 보장한다는 광고에 ‘유료리딩’에 가입했으나 가입 당시 설명과 달리 추가 금액을 요구받았다. 업체의 요구대로 추가요금을 내고 VIP관리방에 가입했으나 가입을 유도한 담당자는 잠적했고 원금을 돌려받지 못했다.22일 금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A씨는 SNS 오픈채팅방을 통해 유사 주식투자 자문업체에 돈을 맡긴 지 20분 만에 원금 350만원을 잃었다. 업체는 사업자등록증과 원금보장계약서, 환불통장번호까지 제시했지만 그들의 추천종목 하락으로 원금이 소진되자 담당직원은 잠수를 탔고 돌려받지 못했다.#B씨는 100% 수익이 보장된다는 말에 혹해 ‘유료리딩’에 가입했다가 1600만원을 잃었다. 돈을 돌려받기 위해 입금계좌에 지급정지를 신청했으나 해당계좌 또한 대포통장을 이용한 탓에 돌려받을 길이 요원해졌다. #C씨는 2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