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2024년식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2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아우디 A7’은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쿠페형 세단 디자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2024년식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이전 ‘아우디 A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20인치 5-세그먼트 스포크 스타일 휠과 새로운 인레이를 적용해 디자인을 강화하고, 어떤 주행환경에서도 맞춤형 드라이빙이 가능한 편의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유로(EURO)6 경유차량 8종 총 1만261대가 ‘배출가스 불법조작’으로 적발됐다.환경부는 이 차량들을 요소수 분사량 감소로 질소산화물을 증가시키는 배출가스 불법조작(임의설정)으로 최종 판단했으며 오는 21일에 인증취소, 결함시정명령, 과징금 사전통지 및 형사 고발을 한다고 20일 밝혔다.2015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판매된 경유차량 8종은 아우디 A6 3종(FMY-AD-14-11, FMY-AD-14-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환경부가 배기가스량 조작 불법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아우디와 포르쉐 차량에 대해 리콜과 과징금 등 시정 조치를 내린다.3일 환경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한 3000cc급 경유차를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조사한 결과, 14개 차종에서 실제 운행 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의 기능을 낮추는 불법 소프트웨어가 발견됐다. 환경부가 발견한 불법 소프트웨어는 ‘이중 변속기 제어’와 ‘실제 운행 조건에서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 기능 저하&rs
국내서도 폭스바겐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시간이 갈수록 치밀해지고 있다. 지난해말 배출가스 조작의혹 등으로 리콜명령을 받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소음시험 성적조작에 이어 환경부 인증을 받지 않은 배기관 부품까지 사용한 사실이 검찰수사에서 추가로 드러났다.12일 검찰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2010년 8월부터 작년 2월까지 국립환경과학원에 차량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신청하면서 외부 시험기관 또는 자체 시험에 대해 발행한 성적서 37건을 조작해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환경부 인증을 받지 않은 배기관 부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아우디폭스바겐이 배기가스 관련 부품 일부를 미인증 부품으로 바꾼 채 시중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9일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가스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부품을 임의로 바꿔 차량을 출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판매된 미인증 차량 수는 아우디 A7 등 20여개 차종 5만여대다.검찰에 따르면 이 차량들은 환경부의 인증을 받고 국내에 들어왔으나 시중에 판매되는 과정에서 주요 부품이 바뀌었다.대기환경보전법 48조에 따르면 자동차 제작자는 차량의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폭스바겐그룹의 2014~2016년형 3,000cc 급 고급 차량인 투아렉, 포르쉐, 아우디 모델까지 배출가스를 조작했다고 발표하면서 주춤하던 '폭스바겐 게이트'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이번에는 지난 9월 조작을 시인했던 폭스바겐 측조차 EPA의 발표에 반박하고 나섰다.폭스바겐 측은 3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3,000cc급 디젤차는 소프트웨어를 조작한 1,200~2,000cc와 달리 엔진 소프트웨어를 '금지된 방식으로' 조작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이와 함께 EPA의 의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올해 자동차 연비 검증 대상으로 선정된 차종은 23개로, 지난해 14개에서 9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대상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검증 방식도 지난해보다 다소 까다로워져 자동차업체들은 내심 긴장하는 눈치다. 19일 각 업체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5년 자기인증적합조사와 안전도평가 대상 차종은 각각 16개와 10개다.국토부는 지난해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만 연비를 검증했지만 올해는 안전도평가 대상 차종의 연비도 검증해 연비 조사를 확대했다. 자기인증적합조사와 안전도평가 대상 차량 가운데 2종이 중복되며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북미지역에서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등 3개 브랜드 차량 2만7000여대를 리콜한다.폭스바겐그룹은 2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차량 연료공급장치 내 기름이 새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발표했다.이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조치에 따른 것이다.리콜대상 차종은 ▲2012년형 폭스바겐 투아렉 하이브리드 ▲2011~12년형 카이엔 S 하이브리드와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 ▲2011~12년형 아우디 S4·S5·Q7 ▲2012~13년형 아우디 A7 등이다.해당 차량들은 오는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