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민들이 겨울철 한파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서울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류소 내 온열의자 설치를 대폭 확대한다.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관내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설치율이 작년 기준 51.9%에서 1년 만에 29.5% 상승한 81.4%로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개선 효과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설치 사업은 겨울철, 환절기 등 버스 이용을 위해 머무르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교통 서비스로, 전 연령에 걸쳐 시민 호응이 매우 높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전국 최초의 친환경 전기굴절버스가 세종시에서 운행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시 등은 전국 최초로 대용량 교통수단인 전기굴절버스가 23일부터 세종시에서 운행된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전기굴절버스는 정원 84명(좌석 45명, 입석 39명), 1회 완충으로 최대 2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승하차용 출입문은 3개소가 적용됐다.이와 함께 차선이탈경고장치와 전자 제어 제동시스템, 전방 장애물경고장치 등 첨단 안전시설과 자동식 휠체어 고정장치, 휴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던 출근길, 삶의 최전선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기 위해 차가워진 몸을 이끌고 광화문 모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가 언제 올까? 속으로 생각하며 무의식적으로 무언가를 찾았는데 어!? 꺼져있다. 불철주야 저 멀리서도 환한 빛을 발하며 우리에게 희망과 실망을 안겨주던 그것 까맣고 투박한 모양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다.4차산업 혁명 시대, 주머니에 있는 스마트폰을 꺼내 다섯 번만 두드리면 버스가 언제 올지 확인할 수 있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수소전기버스가 서울을 달린다. 수소버스는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정화 효과까지 갖춰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로 불린다.서울시는 21일부터 서울 시내버스 405번 정규노선에 수소전기버스를 투입했다고 이날 밝혔다.수소전기버스는 공기 중 미세먼지가 포함된 산소가 수소버스 내부로 들어가 수소와 결합하면 오염물질이 99.9% 제거된 깨끗한 물만 배출하는 까달겡 가장 친환경적인 자동차로 알려져 있다. 현대자동차 넥쏘의 수소전기차 한 대는 성인 43명이 마시는 공기를 깨끗하게 만든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서울시가 교통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에 전기버스를 처음 투입한다.서울시는 15일 1711번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으로 연내에 전기버스 29대를 3개 노선에 투입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안에 투입될 전기버스 29대는 각각 △1711번(국민대~공덕동) 9대 △3413번(강동공영차고지~수서경찰서) 10대 △6514번(양천공영차고지~서울대) 10대다.서울시에 따르면 이 전기버스들은 8~3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각 버스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도착시간을 확인할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는 26일부터 장안·답십리, 세곡·수서, 신림 3개 지역에 출근시간대 버스 내 혼잡도를 낮출 수 있는 '다람쥐버스'를 추가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승객이 많이 몰리는 구간 사이사이를 반복 운행하는 다람쥐버스 노선이 3개 추가된다. 신규 노선은 △8221번(장안2동 주민센터~장한평역~촬영소 사거리~답십리역) △8441번(세곡보금자리지구~ 수서역) △8552번(신림종합사회복지관~우림시장~신림체육센터~신림역)이다.이로써 운행 중인 △8761번(광흥창역~국회의사당
[환경부]가축분뇨 전자인계 시스템 도입=가축분뇨의 배출부터 운반, 처리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자 2017년부터 IT기술을 활용한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도입[서울시]서울시, 설 음식 ‘AI 안전’ 위해 닭·오리고기 위생관리 특별점검=설 명절 전 9~20일 시민명예감시원과 함께 AI 관련 닭·오리고기, 한우세트 판매업소 위생관리 집중 점검서울문화재단, 서울형 예술가교사 모집=서울시내 초·중학교 예술교육 진행할 ‘서울형 예술가교사(Teaching Artist)’ 1월16~20일 모집, 16일 모집 설명회서울시 일자리카페,
앞으로 서울시내 지하철 부근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실시간 버스운행정보 외에 지하철 교통정보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5월부터 서울시내 지하철 출입구 반경 200m내에 위치한 정류장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226개에 버스와 지하철 도착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해당 단말기에는 기존에 제공되던 버스도착정보뿐 아니라 인근 지하철역의 열차 위치 및 도착정보, 첫ㆍ막차 정보, 운행여부 등이 표시된다.아울러 열차 지연과 같은 돌발상황도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정보는 10초 단위로 갱신된다.2,5,6,7,8,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