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매출 확대를 위해 11일 대구광역시 소재 코아오토모티브를 방문,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코아오토모티브는 친환경자동차용 구동모터 및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등에 대한 디자인 컨설팅을 받게 됐다.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발굴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우수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오는 11일부터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총보수를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보수 인하는 투자자의 보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운용보수는 기존 0.46%에서 0.26%로 0.2%포인트, 신탁업자보수는 기존 0.02%에서 0.01%로 0.01%포인트 각각 인하된다. 이에 따라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ETF의 총보수는 0.29%가 된다.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ETF는 지난 2021년 5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상품이다. 비교지수(FnGuide 친환경자동차밸류체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이 ACE 친환경자동차밸류체인액티브의 종목명을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2차전지를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며, 변경된 종목명은 이날부터 적용된다.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는 지난 2021년 5월 상장된 액티브 ETF로,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목표로 운용된다. 비교지수는 국내 상장기업 중 2차전지 등 친환경차 밸류체인 키워드와 관련이 높은 국내 종목으로 구성된 ‘FnGuide 친환경자동차밸류체인 지수'다.펀드 운용은 남
수도 서울은 건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비율이 높고 전기소비가 늘면서 간접배출량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0년대 후반 이후 감소했으나 최근 5년 들어 소폭 증가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추진계획 밝힌 서울...최근 배출량은 증가세 지자체들이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주체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이뤄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2020년 말에 국내 도시로는 처음으로
환경부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연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에너지사용량 통계를 발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환경부와 공공부문의 저공해자동차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2021년 구매실적과 2022년 구매계획을 공표했다.◇ 환경부, 세계 환경의 날 맞이 기념식 개최환경부(장관 한화진)는 6월 3일 한강 노들섬(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제27회 환경의 날(6월 5일)'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50주년이 되는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계기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시장과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면서 기업들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은 환경적인 고려를 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 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자체 친환경평가제도를 통해 친환경 제품을 기획하고,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따른 환경영향을 분석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친환경 자동차를 비롯해 자동차의 친환경 소재 부문을 강화하며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국내 주요 기업이자 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이들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친환경 제품을 강화해 나갈 것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 전환과 효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친환경 에너지와 미래차 시장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차전지기술’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충전을 통해 수 백회 이상 재사용할 수 있는 이차전지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이차전지는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보급·활용할 때 반드시 필요한 연계기술로, 이차전지 산업뿐만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산업 및 전기차, 전력저장, 전자기기 등 다양한 산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중국 생태환경부가 녹색저탄소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관리방안(시행)'을 발표하고, 상해에 '전국 통합 탄소배출권거래소'가 출범하면서 '탄소 배출 관리자'라는 녹색 일자리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트라 해외시장뉴스는 최근 발간한 '해외시장 유망 그린 잡' 보고서에서 중국의 친환경 일자리를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2020년 9월 22일 제75차 유엔총회에서 2030년까지 탄소배출 정점(탄소피크)를 찍고,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폐기물 재활용 상품 개발 등 순환경제,
넷마블이 최근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 계획 등을 담은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넷마블은 이번 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ESG 보고서를 발행해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이해관계자와 공유할 계획이다. 2021년 활동 성과를 담은 두 번째 ESG 보고서는 연내 공개한다.넷마블은 최근 친환경 신사옥을 구축하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ESG 경영위원회’를 설립해 활동을 시작했다.권영식 넷마블 CEO·ESG경영위원장은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환경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을 돕고, 일반 제조업 공장의 친환경·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4176억원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전기차 보조금을 개편하고, 충전기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을 확대하고, 비율도 강화한다.◇ 환경부, 녹색기업에 4176억 원 지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우수한 환경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을 돕고, 일반 제조업 공장의 친환경·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정부가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미래차 전환을 위해 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산업부는 지난해 6월 발표된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전략'의 주요과제인 '지역별 미래차 전환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자체,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연구기관, 금융기관, 대학 등과 협력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미래차는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수소차를 비롯해 정보통신 기술(ICT)과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율주행차 등을 포괄하는 자동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올해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이 연장된다. 전기‧수소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3년 연장되고 공공기관의 무공해차 의무구매비율도 강화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22년 자동차세제부문은 개별소비세 30% 인하가 6개월(6월 30일까지) 연장되고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도 연장된다.협회에 따르면 전기‧수소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한도 140만원)이 2024년 연말까지 3년 연장되고, 100만원 한도의 하이브리드차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한도 40만원) 감면이 각
지속가능성이란 인간사회의 환경, 경제, 사회적 양상의 연속성과 관련된 것으로, 지역의 이웃에서부터 지구 전체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뜻합니다. 이처럼 ‘지속가능’이 하나의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국내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속가능에서 금융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금융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어주는 하나의 ‘연결고리’입니다. 지속가능한 곳에 자금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하지 않은 곳에는 자금이 흘러가는 것을 막아 더이상 운영되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수송과 교통 분야에서의 탄소배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전기를 사용하는 등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안전 위주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시선과 환경적인 장점 등을 고려해 관련 시장을 적극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존한다. 퍼스널 모빌리티 관련 기업과 이륜차 기업들은 지적된 문제를 해소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늘어나는 1인 모빌리티와 이륜차친환경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송 부문의 전반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외에도 주목
기업 경영 방침이나 목표가 이윤 창출에만 집중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매출을 위해서라면 환경·사회 문제를 등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됐습니다. 기업들은 이익에만 몰두하던 기억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활동으로 경영 목표를 전환하고 있습니다.그 시작점은 최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입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nance)를 강조하는 ESG 경영은 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수송용 탄소중립연료(e-fuel) 연구회가 발족됐다. e-fuel은 electro fuel의 줄임말로 전기분해로 얻어진 수소에 이산화탄소, 질소 등을 합성해 생산된 연료를 말한다.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국내에서도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산업부는 15일, 서울 자동차회관에서 수송용 탄소중립연료(e-fuel) 연구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연료·수송분야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모여 수송·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탄소중립 실현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e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미국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은 취임 즉시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기후협정에 재가입하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0(Net Zero)’을 목표로 연방예산 1.7조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청정에너지, 스마트그린시티, 친환경자동차 등 그린 정책에 집중할 것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지난달 25일 제니퍼 그랜홀름(Jennifer Granholm)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the Energy) 장관이 취임하면서 바이든의 에너지 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DGB대구은행이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해 친환경자동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펼친다.18일 대구은행은 친환경차 이용 고객들의 편의 제고와 탄소중립을 위해 'BC그린카드'로 전기차·수소차 충전 시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30일까지 실시된다. 전기차 충전 사업자 멤버십 카드로 '대구은행 BC그린카드'를 등록하고 결제(전기차 충전)하거나, 수소차 충전소 가맹점에서 대구은행 BC그린카드로 결제 시 반값 할인을 적용한다. 전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탄소중립 등 새로운 시대적 요구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면서 친환경 미래차 시장에 대한 산업계와 정부의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미래차 보급을 늘리고 배터리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등 관련 분야에 폭넓게 투자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18일 현대차남양기술연구소에서 제12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친환경 자동차 관련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 ‘2021년 무공해차 보급 혁신방안’ 등이 논의 주제에 올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지난해 국내 수소차 등록 대수가 1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 가운데 친환경차 비율도 매년 오름세를 기록해 3.4%까지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020년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430만 대(24,365,979대, 이륜자동차 229만 대 제외)를 기록했고 밝혔다. 이는 인구 2.1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미국(1.1명), 일본(1.7명), 독일(1.6명)에 비해서는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9년에는 전체 등록대수가 4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