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온·오프라인에서 대표 블루카본인 잘피를 활용한 해양 생태 복원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18일 ‘잘피서식지 해양생태계 복원사업의 1차년도 추진 현황 및 성과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LG화학은 총 5개 기업·기관과 협업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여수시 대경도 연안에 잘피 서식지 복원 사업을 계획·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탄소 저감과 해양 생태복원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LG화학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블루 포레스트’를 통해 해양 생태 복원에
LG전자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급격한 기후 변화로 국제적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알리기에 나선다. LG전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국제적 멸종 위기종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한 영상으로,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리고 탄소배출과 지구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LG전자는 올 연말까지 ▲흰머리 독수리 ▲바다사자 ▲그린
HD현대중공업이 스코틀랜드 경제개발기구들과 손잡고 유럽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한다.HD현대중공업은 최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스코틀랜드 엔터프라이즈(SE), 하이랜드 앤 아일랜드 엔터프라이즈(HIE)와 스코틀랜드 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부유식 해상 구조물 설계 및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급망 최적화 방안을 지원할 예정이다.SE와 HIE는 스코틀랜드 내 재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잠재적 공급 기업과 제조 시설, 투자자 등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
환경재단은 군산시, 롯데마트,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바다愛진심'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양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이성원 군산시 경제항만국 어업진흥과장,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 부문장, 양정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참석했다.'바다愛진심' 캠페인은 해양 환경 정화 활동과 환경교육을 결합한 해양생태계 보전 프로젝트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과 연안 개발로 매년
에프앤에프(F&F)는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는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투명 PET병 등)을 원료로 제작한 리사이클 의류로, 총 4종 출시한다. 제품명 내 ‘리사이클’이라는 단어를 통해 자원이 일회성으로 소모되지 않고, 재탄생할 수 있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았다.폐플라스틱 수거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 대표 친환경 공기업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가 담당한
효성티앤씨가 제주에서 수거된 폐플라스틱으로 생산한 친환경 섬유 ‘리젠’으로 만든 친환경 티셔츠를 선보인다.효성티앤씨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협업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이 출시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3개 회사가 지난해 9월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주 리사이클 티셔츠 4 종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각 사의 역량이 모여 탄생했다.우선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과불화화합물(PFC/PFAS)이 제외된 '하이크 포지셔닝 컬렉션(Hike Positioning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과불화화합물은 아웃도어 제품 및 종이컵, 프라이팬 등에 주로 사용되는 방수 물질로, 잘 분해되지 않는 특성 탓에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된다.파타고니아는 환경에 유해를 가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과불화화합물을 제외한 내구성 발수 처리 기술이 적용된 아웃도어 라인업 '하이크 포지셔닝 컬렉션'을 선보였다.해당 제품군은 자연 속을 달리는
해양환경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양환경교육원에서 폐유사업 운영 개선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4년 폐유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운영 개선점을 발굴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을 비롯해 폐유사업 실무자 약 3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오염물질저장시설 안전점검 운영계획 공유, 수질개선 교육, 아이디어 발굴 순으로 진행됐다. 또 신축된 마산사업소를 방문해 개선된 설비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여기동 해양보전
효성이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협력해 해양생태계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효성그룹(㈜효성·효성티앤씨·효성첨단소재·효성중공업·효성화학)은 8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완도군 및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효성과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바다숲 조성 및 관리 ▲해양생태환경 개선 및 ESG 경영 실천 ▲잘피숲 블루카본 사업 추진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잘피는 바다에서 유일하게 꽃을
유한킴벌리는 '그린핑거 포레스트(이하 '포레스트')' 선케어 라인업을 8일부터 CJ홈쇼핑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슬로우 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인 '포레스트'는 순한 제형을 바탕으로 뷰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K-팝 최고 그룹 중 하나인 세븐틴(SEVENTEEN) 승관을 모델로 채용하면서 젊은 층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이번 포레스트 CJ홈쇼핑 론칭에는 배우 이승연이 출연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노하우와 팁을 제공한다. 이승연은 ESG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ESG 전문지도사 과정을 이수하는 등 ESG에 대한
기아가 지속적인 전동화 전략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과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리스크 대응 방안과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기아는 지난 2020년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전략을 처음 공개한 이후, 매년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며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계열사 금호리조트가 매출액 약 1083억원, 영업이익 약 130억원을 달성해 지난 2022년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단 1년 만에 또다시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매출액은 직전 연도 약 977억원 대비 11% 신장되었고 영업이익은 직전의 약 88억원 대비 무려 48%가 증가했다. 1년만의 최대기록 재경신 외에도 1000억원대의 매출액과 100억원대의 영업이익, 그리고 12%를 웃도는 영업이익률을 창립 이래 첫 달성하는 등 3년 연속 금호석유화학그룹 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이러한 회복 및 성장세
해양환경공단은 27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4년도 선박관리 제도 발전방안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공동연수는 현장 전문가가 모여 공단 선박관리 체계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2개 지사 공무감독, 항해사, 기관사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선박관리 기본방향 공유, 외부 전문가 교육, 분임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분임토의는 선박수리 표준절차, 계획예방정비, 선박관리 실태점검, 선박관리 발전방안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이번 연수는 현장 중심으로 공단 선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이 제주도 닭머르해안과 인근 해안 도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은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이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있었던 제주지역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앞서 제주 닭머르 해안은 제주공항과 가깝고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로 알려지면서 최근 관광객이 증가해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 닭머르해안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2차례에 걸쳐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위메프는 이달 31일까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참여해 수산물 할인 특별관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별관은 오징어·갈치·고등어를 포함한 명태·굴비·마른 멸치 등 8개 품목을 할인 판매하며, 매주 월요일부터 한 주간 최대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또 정상가 대비 최대 3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제철을 맞은 꽃게와 민물장어를 오늘의 상품으로 초저가에 선보인다.김영은 위메프 브랜드마케팅실장은 “봄 보양식은 물론 제철 수산물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는 한국예선업협동조합 부산지부, 주식회사 테라클과 ‘해양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선박 운항에 위협이 되는 부유 쓰레기를 확대 수거하고, 해양폐기물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결기관은 해양폐기물 수거, 운반, 원료화, 재활용 기술개발, 제도개선 등에서 협력한다.수거된 해양폐기물은 테라클이 보유한 해중합 기술을 적용해 재활용될 계획이다. 해중합 기술이란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테레프탈산, 에틸렌글리콜 등 원료로 되돌리는 기술로, 세척 등 추가 공정 없이 불순물을 걸러낼 수
CJ대한통운이 미국 물류산업전시회인 'MODEX 2024'에 참가해 첨단화·자동화된 물류 운영 역량을 전세계에 알렸다.CJ대한통운은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이하 CJLA)가 11~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물류전시회 MODEX 2024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행사는 4만5000명 이상의 유통 및 물류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방문하는 세계적 물류산업전시회로, 최신 물류 로봇기술, IT시스템,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CJ대한통운은 개별 홍보관을 활용해 CJLA의 물류사업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관내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역량 강화를 위해 협업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성남시는 관내 9개 기업과 ESG 환경부문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경기도는 관내 중소기업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지자체들은 관내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내재화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관내 9개 기업과 ESG 환경 분야 실천 위해 맞손성남시는 관내 9개 기업의 ESG 경영 중 환경 분야 실천 강화에 힘을 보
해양환경공단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은 13일 해양경찰정비창과 ‘해양환경 보전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강식 해양환경교육원장, 안교진 해양경찰정비창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환경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과정, 자료, 시설, 인력 등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김강식 원장은 “해양 과학기술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해양경찰정비창과의 협력으로 교육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
팀네이버가 HD현대의 디지털 전환에 힘을 보탠다. 팀네이버와 HD현대는 11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클라우드 전환 및 AI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이태진 HD한국조선해양 DT혁신실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양사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의 클라우드 전환 및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활용 지원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인프라 고도화 ▲HD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