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5월 19일까지 창덕궁 후원 관람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신한은행은 기존 숭례문과 덕수궁, 광화문광장, 창덕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창덕궁 후원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는 영어·중국어·일본어·수어 총 4개 언어를 지원하며, 안내판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해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명선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장이 직접 후원 시나리오 고증에 참여했으며, 소유진·이동휘 배우가 창덕궁 후원 내 주요 명소의 역사적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신
신한은행은 새봄맞이 창덕궁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과 임직원 30명이 창덕궁 희정당에서 창호를 개방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바닥을 청소하는 등의 대청소를 실시했다.이어 신한은행은 올해 다함께 봉사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릴레이 봉사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신한금융그룹의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과 함께 ESG 상생 프로젝트를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통해 2005년부터 숭례문 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이달 말 청계천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다방면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각 계열사에서는 사업장 특성에 맞춰 적합한 사회공헌활동을 선정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이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21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회사는 10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소외계층 지원을 이어오며 독자적인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구축했다.지난 2008년부터 매년 동절기를 앞두고 금호석유화학이 장애인보호시설 한 곳을 선정해 시설의 노후화된 창을 자사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Hugreen) 창호로 교체하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24일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CFS 각 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CFS가 지난해에 이어 창경궁 관리소와 함께 창경궁의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관람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했다. 임직원들은 약 3시간가량 창경궁 일대 주변을 청소하고 낙엽을 정리했다. CFS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포스코와 포스코스틸리온이 문화재청과 문화재 수리현장의 디자인 개선과 친환경 강재 사용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포스코와 포스코스틸리온은 30일 문화재청과 궁‧능 등 문화재 수리현장 디자인환경 개선 및 친환경 강재의 사용‧순환 활성화 촉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궁·능 보수현장 디자인환경 개선을 위해 포스코스틸리온이 개발한 ‘아트펜스’ 강판을 제공하고, 보수 시 강재사용 절감을 위한 고강도 강재 제공 및 구조설계 검토 지원, 보수 시 발생하는 폐철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협업 등을 추진
데브시스터즈가 문화재청과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하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콘텐츠를 활용한 국가유산 홍보 및 해외 반출 유산 환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1일 경복궁 흥복전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데브시스터즈 정남혁 글로벌 IP 사업 그룹장, 문화재청 최응천 청장,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작가(본명 우나영)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유산 소재의 콘텐츠 개발 협업 ▲국가유산에 대한 국·내외 홍보 협력 ▲해외 반출 문화유산 환수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일러스트 디
에쓰오일(S-OIL)은 문화재청과 함께 5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에쓰오일의 후원금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인다. 에쓰오일은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천연기념물지킴이)’ 협약을 기업 최초로 체결했고, 16년간 지속적으로
라이엇 게임즈의 지원을 통해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문조비 신정왕후 왕세자빈책봉 죽책(2018년 환수공개회 당시 유물 공개명: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이 문화재청의 최종 회의를 거쳐 20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됐다. 이는 지난달 문화재청이 예고한 보물 지정의 일환으로, ▲조선왕조 어보 어책 교명, ▲아미타여래구존도, ▲순천 동화사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등이 새롭게 지정되는 가운데 ‘문조비 신정왕후 왕세자빈책봉 죽책’은 조선왕조 어보 어책 교명(총 637점)에 포함되어 보물로 지정되었다.해당 죽책은 신정왕후가 효명세자의 세자빈으로
신협중앙회(신협)가 지난 12일 신협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문화재청, 문화유산국민신탁,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와 ‘국가무형유산 전승활동 지원 후원약정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후원약정식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최응천 문화재청장,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등 관계자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승지원 사업소개 및 후원약정 서명이 진행됐다.신협과 문화재청의 국가유산 사회공헌 협력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후원약정은 전통문화 보전을 목표로 신협이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의 전승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
유한킴벌리는 서울 5대 궁궐 중 하나인 창경궁 궁궐숲을 복원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3일 밝혔다.유한킴벌리는 2025년까지 향후 3년간 율곡로 창경궁 권역의 수목 및 녹지 복원에 동참한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1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창경궁 숲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20여 년간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협력해 서울숲과 한강 등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가꾸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창경궁 권역에 적합한 궁궐숲 복원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유한킴벌리는 올해 총 4차례에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그간 비대면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봉사활동 방식을 ‘대면+비대면’ 으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코로나19 거리두기 기간 중 NGO와 연계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온 신한은행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대면봉사활동으로 지난 15일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신한은행 직원과 가족 등 45명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성균관 명륜당에서 먼지를 털어내고, 새로 기름을 칠하는 등 문화재 본연의 모습을 지키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신한은행은 문화재청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관으로서 대한민국 국
깨끗한나라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장기 녹지 조성 프로젝트인 두 번째 ‘깨끗한정원’을 조성했다.깨끗한나라는 지난 11일 서울 성북구 조선왕릉 의릉 역사문화관에서 깨끗한정원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깨끗한나라 최현수 대표, 문화재청 정성조 궁능유적본부장을 포함해 양 기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깨끗한정원’은 녹색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청정한 자연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현상 감소에 기여하는 깨끗한나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021년도부터 화성시 발안천
유한킴벌리는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창경궁 궁궐숲을 복원하기 위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1418년 만들어진 창경궁은 역사적인 장소로서 뿐 아니라 도심의 녹지축으로서도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는 곳으로 90년 간 도로로 단절되었던 종묘와의 녹지축이 지난 7월 연결되며 시민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유한킴벌리는 지난 20여년간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협력해 서울숲과 한강 등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가꾸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창경궁 권역에 적합한 궁궐숲 복원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
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따오기를 자연 방사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미세먼지 사각지대 해소 및 관리 관련 R&D 성과를 전시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 1~8월 사이 반입된 폐기물 양이 작년 대비 줄었다고 밝혔다.◇ 환경부, 멸종위기종 따오기 여섯 번째 자연에 방사환경부는 문화재청, 경상남도, 창녕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 40마리를 15일 오후 경남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우포늪으로 자연방사했다.이번 방사는 2019년 5월 따오기 40마리를 우포늪에 처음 내보낸 후 여섯 번
이번 주에도 국내 산업계에서 다양한 ESG 소식이 이어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의 차세대 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위해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 미쉐린과 협업한다. S-OIL은 200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을 통해 멸종위기종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KCC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스튜디오 빌리빈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등의 메시지를 담은 음원으로 구성된 ‘ESG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했다.◇ 현대자동차그룹·미쉐린, 차세대 친환경 타이어 개발 위해 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가 지난해 저공해자동차 의무구매비율을 달성하지 못한 수도권 내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첫 과태료 부과에 나섰다. 다만, 현행법상 의무구매비율을 달성하지 못한 국가기관은 과태료 대상이 되지 않아 이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환경부는 2017년 12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수도권대기법)’에 저공해차 의무구매 관련 과태료 규정이 신설된 이후, 의무구매비율을 달성하지 못한 행정·공공기관에 첫 번째로 과태료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은행이 국보 1호 숭례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QR코드를 적용한 음성안내가이드를 지원한다.27일 신한은행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 관리소와 협업해 오는 28일부터 숭례문 관광객을 위한 음성안내서비스(오디오가이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05년부터 문화재청과 체결한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 일환이으로 신한은행은 이후 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자처했다. 지난 5월부터 기존 박물관 등의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쉽고 재밌는 숭례문 오디오 가이드 제작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창덕궁을 국내 안방이나 거실뿐 아니라 해외 다른 나라에서도 구경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이 새로 출시한 서비스를 활용하면 가능하다.SK텔레콤이 “27일부터 전 세계 어디서든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 곳곳을 즐길 수 있는 ‘창덕ARirang 앳 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SK텔레콤과 구글, 문화재청이 지난 7월 창덕궁에 실제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선보인 창덕 ARirang 앱에 이어 해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AR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창덕궁을 5G MEC위에 AR기술로 재창조했다.SK텔레콤이 문화재청, 구글코리아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을 5G MEC 위에 AR 기술로 새롭게 구현했다. 이를 통해 전설 속 동물 ‘해치’가 5G MEC를 통해 증강현실에 나타나 600년 전 창덕궁에서 찬란했던 왕실 생활상을 보여준다. SK텔레콤은 5G스마트폰이 없는 관람객을 위해 안내용 디바이스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28일부터 창덕궁에 방문하는 관람객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문화재청이 DMZ 자연·문화유산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비무장지대 전역에 걸친 문화·자연유산에 대한 최초 종합조사다.문화재청이 경기도, 강원도와 함께 비무장지대(DMZ) 문화·자연유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4.27 판문점 선언으로 남북이 합의한 DMZ 평화지대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첫 번째 순서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파주 대성동마을을 조사한다.이번 실태조사는 분단 이후 70여 년간 미지의 땅으로 남아있던 비무장지대 전역에 걸친 문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