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주력사업의 선전과 새로운 사업방식 도입, B2B 사업 확대 등의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 1분기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LG전자는 25일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LG전자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54억원을 기록했다.LG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현재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기록적인 영업이익률로 글로벌 최고 수준 사업 경쟁력을 재차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은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TV, 비즈
LG디스플레이는 25일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2530억원, 영업손실 4694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TV 및 모니터용 패널 출하량이 확대되고 IT용 OLED 양산이 시작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 증가했다.손익은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강도 높은 비용 감축 활동을 지속 전개해 전년 동기 대비 손실 규모를 축소했다.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2%, IT용 패널(모니
세계 최대 전기차 전문 전시회 ‘EVS37'이 9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됐다. 세계전기자동차협회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하는 ’EVS37'이 24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는 전기차(EV)는 물론 배터리, EV 부품, 충전 솔루션, 안전 솔루션, 자율주행 등 다양한 전기차 관련 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 참가해 치열한 기술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그룹, KG모빌리티 등 완성차업계가 선보인 전기차 기술매년 아시아, 유럽, 북미 등 3개 대륙에서 순환 개최되며 ‘전
코카-콜라사는 제로 슈거와 제로 칼로리로 재구성한 이온 함유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제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토레타! 제로'는 사과, 당근, 자몽 등 10가지 과채 수분을 함유하면서도 칼로리 부담은 확 낮춘 제품이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싱그러운 하늘색 컬러를 적용해 가볍고 산뜻한 제로 칼로리의 느낌을 시각적으로 살렸다.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기존 토레타!도 저칼로리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지만, 최근 제로 칼로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토레타! 제로'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며 "현재 소비자
쿠팡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가전의 달 선물 세일'을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품목으로는 ▲마사지기 ▲안마의자 ▲휴대폰 ▲노트북 ▲피부관리기기 ▲전기면도기 등이 있으며, 총 5000여 개의 가전 상품을 할인가로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이 포함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련됐다. ▲삼성전자 ▲Apple ▲LG ▲바디프랜드 ▲쿠첸 등 다양한 인기 가전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대표상품으로는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 양문형 냉장고 메탈(832L) ▲
LG유플러스는 OTT·미디어 서비스 및 배스킨라빈스·올리브영 등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구독 상품인 '유독Pick(유독픽) 시즌1'을 종료하고, 선택권을 넓힌 '유독픽 시즌2'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유독픽'은 LG유플러스의 구독 플랫폼인 '유독' 웹 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LG유플러스 인기 구독 상품이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유튜브 프리미엄·디즈니+(플러스) 등 미디어 서비스와 각종 라이프 쿠폰을 1개씩 골라 한 달 동안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지난해 11월 시작한 '유독픽 1'은 미디어 서비스와 7종의 라이프 혜택 중 하나
LG전자가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ESG 경영비전인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LG전자는 22일(현지시각) 미국에서 환경보호를 주제로 ‘라이프스굿 지구의 날 기념 행사(Life's Good Earth Day Fair)’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뉴저지주에 위치한 북미 사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고객과 지역 거주민, 임직원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LG전자의 ESG 경영비전 ‘모두를 위한 더
LG화학이 친환경·고부가 전략 제품으로 글로벌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LG화학은 23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2024에 참가해 바이오, 재활용, 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와 자동차·생활 분야 고부가 전략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차이나플라스2024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다. 38만㎡가 넘는 전시 면적을 제공하고 전세계 4천개 이상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400㎡부스에 60여 종이 넘는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 소통을 위한 9개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
LG유플러스는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y, Inc.)와 함께 '오픈랜(O-RAN, 개방형 무선접속망)'의 핵심 기술인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 RIC)'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실증하는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전통적인 무선접속망은 단일 통신장비 '벤더'사가 공급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장비 세트로 구성된다. 그러나,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는 '오픈랜'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서로 다른 장비제조사가 공급한 표준 장비를 조합할 수 있다.오픈랜의 핵심 기술인
LG전자가 인공지능(AI) 로봇과 고도화된 로봇 관제 솔루션을 앞세워 배송, 물류 서비스 등 B2B 분야 사업 확대를 가속화한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카카오모빌리티가 대형 오피스, 호텔, 아파트, 병원 등 다양한 건물 공간을 대상으로 처음 선보이는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에 AI 자율주행 배송 로봇인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 양문형)’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LG전자가 AI 클로이 로봇과 배송 현황 및 로봇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관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에 자
LLG유플러스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봄날의 기적’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단체 ‘브릿지온(Bridge On)’이 참여했다. 브릿지온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체험형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발달장애인 예술단이다.행사는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에서 전시·공연과 기부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됐다. 전시·공연은 4명의 화가로 구성된 ‘브릿지온 아르떼’의 작품 15여 점과, 9명의 음악가 모임인 ‘브릿지온 앙상블’의 40분에 걸친 연주회로 구성됐다.LG
LG전자가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준비 경쟁력 확보를 주도할 인재를 연구위원과 전문위원으로 발탁했다.LG전자는 최근 2024년도 연구/전문위원 인사를 단행하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임명식을 가졌다.이날 임명식에는 조주완 LG전자 CEO를 포함해 CTO(최고기술책임자), CHO(최고인사책임자) 등 최고경영진과 지난해 말 임원인사에서 수석 연구/전문위원으로 승진한 6명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LG전자의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R&D 및 디자인, 품질, IT, 생산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커리어 비전 제시와
LG유플러스는 오는 26일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버디3'를 단독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3' 단독 출시에 앞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만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갤럭시 버디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다. 2022년 6월 후속작인 갤럭시 M23 모델 기반 '버디2'를 선보였고, 이달 10~20대 고객을 겨냥해 갤럭시 A15 5G 모델 기반 세 번
LG유플러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대학생들의 장애인 보조기기 제작 프로젝트를 지원한다.LG유플러스는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 국립재활원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쓰일 1000만원을 기부하고, 디지털 청년인재의 성과 고도화와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프로보노란 라틴어 ‘Pro bono publico(공익을 위해)
LG전자가 인공지능(AI)를 재정의한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기반으로 한 AI 에어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의 2024년형 휘센 에어컨 중 AI 기능을 갖춘 모델의 국내 1분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LG전자는 올해 대표적인 공감지능 기능인 ‘AI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한 휘센 ‘타워I’, ‘타워II’와 ‘휘센 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휘센 타워II는 AI 에어컨 1분기 전체 판매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며 최고 인
LG화학이 온·오프라인에서 대표 블루카본인 잘피를 활용한 해양 생태 복원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18일 ‘잘피서식지 해양생태계 복원사업의 1차년도 추진 현황 및 성과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LG화학은 총 5개 기업·기관과 협업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여수시 대경도 연안에 잘피 서식지 복원 사업을 계획·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탄소 저감과 해양 생태복원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LG화학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블루 포레스트’를 통해 해양 생태 복원에
LG전자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급격한 기후 변화로 국제적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알리기에 나선다. LG전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국제적 멸종 위기종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한 영상으로,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리고 탄소배출과 지구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LG전자는 올 연말까지 ▲흰머리 독수리 ▲바다사자 ▲그린
LG전자가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해 ‘공감지능(AI)’을 구현하는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LG전자는 AI 기술로 고객과 공감하고 고객을 배려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한 바 있다.LG전자는 이번 전시에 약 860m2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전면에는 ‘공감지능(AI)’을 적용한 미래 모빌리티 ‘LG 알파블’을 배치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조주완 LG전자 CEO가 조직원들에게 리더십을 강조하며 새로운 행동원칙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조 CEO는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CEO F·U·N Talk’을 열고, “고성과 조직 전환의 핵심은 리더십”이라며 리더십을 위한 행동원칙으로 ‘A.C.E’을 제시했다.‘CEO F.U.N Talk’은 조 CEO가 취임한 후 구성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번이 10번째로 총 1만여 명이 참여했다.조 CEO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CEO F·U·N Talk의 첫 번째 주제를 ‘리더십’으로 선정했다. 그 이
LG전자가 공감지능(LG전자가 재정의한 AI) 기술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겸비한 다양한 신제품을 무기로 유럽 빌트인 주방가전 시장을 공략한다.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6일(현지시간)부터 6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 2018년 초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앞세워 유럽 빌트인 시장에 진출한 LG전자는 지난해 IFA를 기점으로 볼륨존(중저가 시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