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그린포스트코리아▲편집국장 이한
정부는 지난해 12월 24일 제120차 국정현안조정점검 회의에서 「생활폐기물 탈(脫) 플라스틱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국무총리는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위해 플라스틱의 생산과 소비를 원천적으로 줄여나가겠다. 정부는 2030년까지 모든 업종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이 사라지도록 사용 금지 업종을 확대해 나가고 재포장과 이중포장 등도 엄격히 제한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제품 생산 시 재생원료의 의무사용 등을 추진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모든 플라스틱을 환경친화적인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티저 이미지를 3일 최초 공개했다. 아울러 신형 투싼의 주간주행등(DRL)을 모티브로 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현대차의 차세대 베스트셀링 SUV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투싼은 2004년 첫 출시 후 전 세계 누적 약 700만대 이상 팔린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다.이달 중 공개될 예정인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혁신적으로 진화한 4세대 모델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혁신적으로 개선된 전방 개방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제10호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연계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해 주요 차종에 대한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 다양한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수) 밝혔다.지난달 26일(금)부터 진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대형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이다.현대차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치아 자체가 썩거나 부서져서 회복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을 경우가 그 하나이며, 다른 하나는 치아를 잡아주는 잇몸과 잇몸뼈의 염증으로 인해서 잇몸뼈가 녹아 더 이상 치아를 견고히 잡아 줄 수 없게 되는 경우다.잇솔질을 열심히 하는 것은 구강 위생을 청결히 하는 것이며, 치아와 잇몸에 있는 박테리아를 제거하여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하지만 치아의 상실을 앞당기는 것은 단지 박테리아의 공격 뿐만은 아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잇솔질을 열심히 해도 치아의 상실을 막지
故 김광석 씨의 노래 ‘서른 즈음에’의 마지막 가사에서 언급하듯이 ‘우리의 삶은 매일 이별하는 삶’이다 매일의 이별에 대해 노래하는 이 가사에서 작사가는 아마도 매일 ‘어제의 나’와 이별하는 것이 바로 인생의 과정임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 인생은 돌아갈 수 없는 것이기에 매 순간이 소중하다이별은 또 다른 표현으로 상실이라고 할 수 있다.인생에서 자신의 죽음이 아마도 가장 큰 상실일 것이다. 다만 죽은 후 그 누구도 그 상실감에 대해 살아 있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할
외모는 선천적으로 타고 나지만 얼굴에 나타나는 표정 근육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 왔는지 알 수 있다. 얼굴에는 각자의 삶이 드러나 있으며 정치인에게도 좋은 인상은 필수적이다. 외모를 중시하는 현대사회에서 좋은 인상은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 그로 인하여 상대방에게 신뢰감, 편안함, 자신감 등으로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과거 남성의 외모 관리는 여성보다 소극적이고 예의적인 부분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현대에는 타인에게 호의적인 이미지를 남기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외모를 가꾸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오랜 세월
2020년 코로나19가 쓰나미처럼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이 시점에 1997년 IMF 사태를 그린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상황이 다를 뿐 1997년, 2020년 모두 ‘국가 위기’상태다. 위와 같은 상황을 놓고 1997년과 2020년의 국민들의 심리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두 위기를 모두 경험하고 있는 본인이 이 글에서 얘기하고 싶은 것은 국가의 위기상황에서 ‘자살’ 앞에 놓여 있는 국민들의 안위 문제다.자, 1997년과 2020년 국가위기 상황을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크게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 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감염, 사망하였으나, 정부의 관리, 통제 노력, 국민들의 적극 협조를 통해 조금씩 감염자 및 사망자가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최근 몇 년 주기로 사스, 메르스, 코로나 등 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감염병이 예측불가능한 시기에 장기에 걸쳐 대규모로 발생하게 되면 사람들의 일상생활은 무너질 수밖에 없고 그것은 필연적으로 많은 법률적 분쟁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가장 타격을 입게 된 분야인 여행업, 숙박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에탄올 80%, 글리세린 또는 정제수 20%를 섞어 주시면 손소독제 역할을 똑같이 합니다. 이렇게만 써도 박멸 됩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최근 코로나18 확산으로 인해 손소독제 현상이 보이는 가운데 유투브,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에서 손소독제를 직접제작을 하는 제조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0만이 넘어간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비싸지고 물건을 구입하기 어려워지자, 소비자들이 직접 제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그린포스트가 약국 8곳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수가 감소하고 있다. 조금만 더 국민 모두가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을 지켜 바이러스 확산을 막아야 할 것이다.금년 1월 22일, 환경부는 제지업체, 폐지 수집업체, 고물상 등과 ‘폐지 공급과잉 해소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계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적체된 폐지의 우선 매입 비축, 폐지 거래 관행의 개선, 수입폐지의 수입 억제, 폐지의 분리배출 홍보 강화 등이었다.협약 체결 이유는 설 명절, 신학기에 폐지 발생량 증가 등에 대비한다는 것이었으나, 실제는 재활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AK플라자는 친환경 캠페인 ‘리턴투 그린, 노리즌(Return to Green, No Reason)’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 활동과 더불어 백화점 브랜드 마케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내년 1월부터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리턴투 그린, 노리즌(Retrun to Green, No Reason)’은 AK플라자가 백화점에서 실천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환경 보호 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이번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친환경 또
환경부가 지난 19일 정오를 기해 발표한 보도자료는 정부 당국의 포퓰리즘이 도를 넘었음을 시사한다. 환경부는 안동호 중금속 오염이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나온 카드뮴 침출수 때문이라는 뉘앙스를 물씬 풍겼다. 지난 5월 제련소 인근 지하층 차수막 인근에서 새어 나온 카드뮴이 100킬로미터 이남으로 내려가서 안동호의 물고기 아가미와 내장에까지 들어갔다는 이야기다. 가히 만화 수준이라고 할 만큼 비현실적인 이 이야기는 환경을 과학이 아닌 감성으로 받아들이는 상당수 한국 국민들에게 매우 치명적인 문제로 다가 온다.환경부는 안동댐 상류 환경 협
▲편집국장 박광신 (11월5일자)
현대자동차가 소비자와 함께 만든 특별한 두 개의 신차를 선보인다.현대차는 1일 i30 N라인(Line)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과 벨로스터의 커스텀 핏인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을 각각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두 차량은 모두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실제 판매로 이어졌다.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스페셜 차다. 2017년 H-옴부즈맨 2기의 쏘나타 커스텀 핏 이후 두 번째다. 현
[서울=뉴스핌] 청와대는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간 만남이 성사된 것과 관련해 "오늘 남북미 세 정상의 만남은 또 하나의 역사가 됐다"고 30일 평가했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잠시 주춤거렸던 북미 협상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진지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윤 수석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대담한 여정이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문재인 대통령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쟁 없는 세상을 위해 모두 힘을 모을 것을 염원한다"고 강조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
[서울=뉴스핌] 한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오전 11시 조금 넘어 이뤄진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리가 조금 이따 DMZ를 방문할 것인데, 김 위원장과 만날 의향이 있고 저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도 "나도 오늘 동행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한미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는 다 만남을 고대하고 있지만 행정적인 부분들, 안전이나 경호 문제 등이 있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DMZ 회동이)이뤄지면 흥미로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도 모두발언을
[서울=뉴스핌] 29일 세상을 떠난 배우 전미선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전미선의 소속사는 30일 “아름다운 모습으로 늘 우리 옆에 있을 것 같던 배우 고 전미선 씨가 밤하늘 별이 됐다”며 “전미선 씨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전미선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다. 조문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발인은 오는 7월 2일 오전 5시30분이다.전미선은 29일 오전 11시45분경 전북 전주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