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롯데그룹 기업문화이자 MZ직원이 주도하는 소통 창구인 ‘주니어보드’를 신설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1일 서울사무소에서 주니어보드 ‘하이파이브(High-Five)’의 첫 캠페인으로 ‘출근길 하이파이브’ 활동을 전개했다. 김연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세용 경영지원부문장, 주니어보드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침 인사와 함께 에너지음료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사무소를 시작으로 의왕연구소와 익산1, 2공장에서 차례로 진행한다.이번에 신설된 주니어보드 하이파이브는 동음어이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590번지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물류센터인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2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은 11만8658제곱미터(㎡)의 대지에 초저온동이 포함된 지하1층~지상7층의 창고동과 지하1층~지상4층의 지원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4930억원(VAT 포함)이다.발주처는 한국초저온인천으로 에너지·인프라 전문 사모펀드 운용사인 EMP벨스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대우건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독립법인 출범 후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석유개발(Upstream)과 그린(Green)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방향을 논의했다.22일 SK온에 따르면, 회사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아카디아(SK연수원)에서 '하반기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명성 SK어스온 사장을 포함한 임원 및 PL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경영계획과 중점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명 사장은 "2021년 SK어스온 출범 이후 2030년 '탄소중립회사(Car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와 8억9700만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5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전장 대비 2.41% 오른 76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화이자와 9227억원 규모의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단일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이와 함께 화이자와 지난 3월에 맺은 2410억원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을 4953억원 규모로 증액하는 계약도 함께 체결했다고 알렸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해긴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가 인기 애니메이션 ‘보노보노’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즐거운 숲속 생활을 그린 ‘보노보노’는 올해로 출간 37년차를 맞이한 일본 4컷 만화이자, 한국에서도 코믹한 이야기 속 철학적인 내용의 명대사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해긴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플레이투게더’ 내 다양한 ‘보노보노’ 콘텐츠를 추가하고, 모든 이용자가 ‘보노보노’ 관련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플레이투게더’ 광장 해변가에는 ‘보노보노’
SK지오센트릭이 순환경제 분야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SK지오센트릭은 나경수 사장이 오는 15일(현지시각)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열리는 프랑스 정부 주최 행사 ‘추즈 프랑스 써밋’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 마크롱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정∙재계 인사와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난다고 밝혔다.추즈 프랑스 써밋은 프랑스 정부가 투자 유치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 유수의 기업 CEO들을 자국에 초청하는 행사로 지난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코카콜라, 화이자, 도요타자동차 등 40여개국 약 270여명
동원그룹이 미국 계열사 스타키스트의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한다.동원그룹은 미국 계열사 스타키스트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엄재웅 전(前) LG전자 전무를 11월 1일부로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엄재웅 신임 대표는 미국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해 미군 장교 복무 후 화이자, GE, 머크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영업, 전략구매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08년부터 LG전자에서 14년 동안 구매 조직을 이끌었다. 동원그룹은 엄 대표가 한국,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키스트의 지속 성장을 이끌 것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코백스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 5000회분을 도입한다. 이 백신은 신속 도입·사용을 위한 국내 절차를 진행해 5∼6월 예방접종에 활용될 방침이다. 범정부 백신도입 TF(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5000회분이 13일 19시 도착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복지부 관계자는 “오는 14일부터 6월 초까지 공급되는 개별 계약 아스트라제네카 723만 회분과 이번에 공급되는 83만5000회분을 더하면 총 806만5000회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모더나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식약처 검증 자문단의 1차 검증을 통과했다. 식약처는 법정 자문기구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2차 검증 후 그 결과를 13일 오후 공개할 방침이다.식약처는 녹십자의 ‘모더나 코비드-19백신주’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지난 9일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이하 검증 자문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녹십자가 제출한 임상시험자료는 미국에서 진행중인 임상 1, 2, 3상(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지난 2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백신 물량 부족으로 1차 신규 접종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역시 17만6000회 분이 남아 5월 중순 추가 물량이 도입될 때까지 백신 접종이 늦춰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하루 10만 명 이상 접종하는 속도로 따지면 최대 4일치 분량이다. 정부는 이같은 AZ 백신 물량 부족 우려에 대해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사용으로 절감한 약 34만5000만 회분의 여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독감처럼 백신을 맞으며 코로나19와 함께 살아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백신 접종 전략은 바이러스 근절이 아니라 피해 최소화고, 중증화 위험도가 높은 고령층과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제기됐다.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서울대 감염내과 교수)은 3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토착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연합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 위원장은 “인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완료자에 대한 관리 지침이 제정돼 오는 5월 5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 예방접종완료자는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한 후 2주가 경과된 사람으로, 예방접종완료자가 확진자와 밀접접촉 한 경우, PCR 검사 음성, 무증상 등 조건을 충족하면 자가격리가 아닌 능동감시 대상자로 조정한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예방접종완료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조정 방안을 마련해 준비기간을 거쳐 5월 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먼저, 예방접종완료자가 확진자와 밀접접촉 한 경우, PCR 검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허가심사에 착수했다. 이 백신은 정부가 도입 계획을 발표한 백신중 하나로 28일 간격으로 2회 투여한다. 화이자 백신과 동일한 ‘mRNA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m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녹십자가 미국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제출된 품질·비임상·임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지난 7일 연기됐던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재개됐다. 추진단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혈전증 간의 인과성을 비롯한 백신 안전성 논란과 관련한 사전 예방 조치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진행 대상군 중 60세 미만에 대해 접종 시작 시기를 잠정 보류한 바 있다. 다만, 30세 미만의 경우 AZ 백신 접종으로 유발될 수 있는 희귀혈전증으로 인한 위험에 비해 이득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AZ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코로나19 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국이 지난 2월 코로나 19 예방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1차 접종 후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정부가 목표로 하는 11월 집단 면역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지난 27일 코로나 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확진자 신고 내역과 접종자 등록 내역 등을 비교한 결과 전날 0시 기준으로 총 57명이 접종 후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53명, 화이자 백신이 4명이다.이들이 확진된 시기를 살펴보면 접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오는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며, 일부 만성질환자(투석환자 등), 특수교육‧장애아보육 및 보건교사,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1200만 명을 목표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추진단 정은경 단장은 “2분기는 어르신들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코로나 예방접종 후 현재까지 8명의 사망 사례가 보고돼, 질병관리청이 백신 피해조사반 첫 회의를 열고 사망과 접종 간의 인과성 여부를 검토한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정은경 청장)는 3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9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2471명(해외유입 7177명)이라고 7일 밝혔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118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1130건(확진자 5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 2313건, 신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3건이 추가돼 총 5건으로 늘었다. 요양병원 입원환자인 50대 남성 A씨는 지난 2일 9시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41시간 경과 후 4일 오전 2시경, 사망자 B씨(남, 50대)도 요양병원 입원환자로, 3일 오전 11시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15시간 경과 후 4일 오전 2시경 사망했다. 20대 여성인 사망자 C씨는 중증장애시설에 입소자로 지난 2일 11시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15시간 경과 후 4일 오전 5시30분경 숨을 거뒀다. 코로나19 예방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