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등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발전을 위해 전세계 주요국들은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을 제정하고, 이를 의무화하는 등의 법제화가 이뤄지고 있다.이에 국내 기업들은 주요국의 공시 의무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지속가능성 공시 프로세스를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의무화·법제화되고 있는 주요국의 지속가능성 공시한국회계기준원은 최근 국내 이해관계자들의 국제 지속가능성 동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제정합성을 갖춘 국내 기준 개발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주요국의 지속가능성 공시제도 및 기준 제정 동향을 요
KCC 건축용 수성페인트 ‘숲으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친환경 페인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올해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KCC의 대표 페인트 브랜드 ‘숲으로’는, 도심 속 빌딩 숲을 자연 산림과 같이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실제로 숲으로의 대표 상품인 `숲으로 올인원`과 `숲으로 웰빙`은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30일까지 녹색소비생활 확산을 위한 ‘그린을 꺼내세요’ 행사를 진행한다.이 기간에 그린카드로 제휴유통사에서 환경표지 인증 제품, 저탄소 인증 농산물 등 적립대상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만 점을 특별 적립해 준다. 그린카드는 소비자가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보상 혜택(에코머니 포인트)을 제공한다.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린카드를 통한 녹색소비생활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그린카드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혜택을 제공
GS건설은 프리캐스크 콘크리트(PC) 자회사 GPC가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PC 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1단계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은 제품 중에서 탄소배출량을 5% 이상 추가 절감한 제품에게 주어진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 비율에 따라 취득세 감면과 용적률 및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GPC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엘지화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엘지화학 공급망에 포함된 중소‧중견 협력사를 대상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환경정보 공개, 전과정 목록(LCI) 정보 구축 등을 지원해 화학업종의 ESG를 촉진하기 위한 협약이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환경 무역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탄소저감 제품 설계‧생산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설해 탄소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화학업
LG화학이 화학업종의 중소·중견기업의 ESG·탄소중립 경영 지원을 위해 정부와 힘을 모은다.LG화학은 19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함께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LG화학의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의 탄소 경쟁력 강화 및 관련 규제 대응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전과정평가(LCA) 수행 지원, 공정 진단 및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탄소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활동 지원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향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직원 자녀들에게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초등학교 입학 자녀들을 위해 물통, 우산과 비옷, 자동 연필깎이, 어린이 홍삼 등의 선물을 준비, 선택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편지에는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는 내용을 담았다.한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조화롭고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 전환되는 제도,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유연근무 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투자에서 위장행위(그린워싱)를 퇴출하려는 국제사회 흐름에 발맞춰 'ESG 투자의 시대, 녹색금융 활용방안'을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3시 '제11회 ESG 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이 채권, 펀드 등 금융상품에 '녹색'을 함부로 쓸 수 없도록 명칭규칙을 도입하는 등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우리 기업이 국제시장에서 녹색자금을 조달할 때 주의할 사항을 살펴보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김진혁 신한은행 수석은 금융기관이 대출·투자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금호석유화학은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PF보드 단열재가 ‘HB(Healthy Building Material)마크 최우수 등급’과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휴그린의 PF보드가 획득한 HB마크는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 제도다. 한국공기청정협회가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에 대해 포름알데히드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의 방출 강도를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인증 규정에 의하여 공인시험기관에서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인증시험을 한 후 시험결과에 따라 양호, 우수, 최우수 등 3개 등급을 차등 부여한다.휴그린의 PF보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과 직원들이 함께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재활복지시설인 시립평화로운집을 방문해 시설 내 환경 정화와 장애인 식사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2023 사회적 경제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받은 포상금 600만원을 시설 운영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서울 영등포구 영상회의실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녹색기술시장 확산 및 중소·중견기업의 녹색투자 저변 확대를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과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금융상품 개발 협력 등이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는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이자 코스피 상장 주식회사다. ’공공기관의운영에관한법률‘에 따라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분류되며, 운영목적에 따라 관광산업 성장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그랜드코리아레저는 매년 150만 명 수준의 카지노 입장객 확보로 항공, 숙박, 쇼핑, 여행사 등 연계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카지노 교육 플랫폼 개방 및 공유를 통해 관광산업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 가정용 보일러 보조금 신청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접수 절차 및 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권역별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보조금 신청 시스템 이용방법을 안내 및 인사이동으로 새로 업무를 맡은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보조금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지침 개정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보조금 신청 시스템을 환경 관련 통합 정보망인 '에코스퀘어'로 이관, 이에 신청 절차와 기능도 간소하게 개편해 내달 1일 시스템을 공개하고 접수를 시작한
인류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던 소재로 무분별하게 사용되던 플라스틱은 이제 환경오염의 주범이 돼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플라스틱 및 석유화학 소재를 대체하고자 식물성 소재 ‘셀룰로오스’에 주목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바로 '2023 환경경제대상'에서 'ESG 기술대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아시아나노텍’이다. 본지는 17일 서울 서초구의 아시아나노텍 본사에서 이중훈 아시아나노텍그룹 회장을 만나 아시아나노텍의 친환경 기술과 미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Q. 아시아나노테크는 대표적인 ‘나노 셀룰로오스’ 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해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2.0' 온라인 무료교육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환경부가 지난해 시작한 ESG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개발했다.교육은 중소기업이 지속가능성 공시, 공급망실사법 등 최근의 ESG 흐름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육과정은 ▲기후변화와 ESG 공시 ▲공급망 ESG 및 분쟁광물 관리 ▲환경경영 ▲탄소중립
롯데마트는 자체개발(PB) 상품인 '오늘좋은 카라멜맛 팝콘(170g)', '오늘좋은 아메리카노 리얼블랙(2.1L)'을 포함한 10개 상품에 대해 지난달 29일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환경부에서 총괄하는 환경성적표지인증은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 수치(자원 사용량, 오염물질 배출량 등)를 계량화 해 표시하는 제도다.롯데마트는 해당 인증을 통해 소비자에게 환경영향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PB 상품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이고 시장 주도의 지속적
◇ 처·단장급 전보▲ 환경산업처장 조주현 ▲ 녹색융합클러스터운영단장 임현정 ▲ 친환경생활처장 이동욱◇ 실장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유난미 ▲ 인재경영실장 김선영 ▲ 녹색투자지원실장 정유경 ▲ 물관리기술실장 최은선 ▲ 생태·보건기술실장 오동익 ▲ 자원·토양기술실장 한대훈 ▲ 기업육성실장 조장율 ▲ 기술평가실장 조규탁 ▲ 해외사업실장 손동엽 ▲ 국제환경협력센터장 김미나 ▲ 기획운영실장 곽대운 ▲ 녹색전환지원실장 강상원 ▲ 환경표지혁신실장 고휘석 ▲ 환경피해예방실장 하현철 ▲ 환경오염피해구제실장 김동은 ▲ 석면피해구제실장 김영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최흥진 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을 방문해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에게 임직원이 모은 재사용 가능 물품 2000여 점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장애인 직업재활 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와 2019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어 쓰임새가 있으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해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굿윌스토어의 '굿사이클링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그동안 기증한 물품은 총 2만여 점(1억원 상당)에 이른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JW중외제약, 아시아나노텍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에 힘입어 '2023 환경경제대상'을 수상했다.환경경제대상조직위원회는 11일 2022 환경경제대상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2023 환경경제대상은 환경경제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주관, 환경부가 후원한다.2023 환경경제대상에서 심사에 따라 ▲그랜드코리아레저(ESG경영대상) ▲JW중외제약(ESG경영대상)이 환경부장관상 영예를 안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은 ▲아시아나노텍(환경부장관상 기술대상)이 수상했다.ESG경영대상
경기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중금속, 프탈레이트 등 체내 환경 유해인자의 농도를 확인하는 환경보건 기초조사를 내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다.전국 제조업 공장의 35.7%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국내 환경성 질환자의 28.7%인 232만 명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환경보건 기초조사를 통해 생체 내 환경유해인자의 농도를 선제적으로 조사해 개인별 노출 현황을 파악하고 도민에게 직접적인 환경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조사에 참여하는 도민은 간단한 소변검사로 본인의 체내 환경유해물질 농도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