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건강식 트렌드 열풍이 지속되면서, 봄 시즌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은 건강 과채주스 '오늘의 과채루틴' 시리즈 시즌 3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오늘의 과채루틴 시리즈는 무색소, 무첨가물, 무향료, 무보존료 등 4無 제품으로, 다양한 과일과 야채 원물을 농축해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매년 다양하고 새로운 라인업의 과채주스를 선보여 더벤티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았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오늘의 과채루틴 시즌 3'의 과채주스 라인업은 ▲오사당 ▲사딸비 ▲망플
에어프랑스가 프랑스의 유명 미쉐린 스타 셰프 및 세계적인 파티시에와 협업한 기내식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해당 기내식은 파리 출발 장거리 항공편 비즈니스 클래스와 일부 노선 일등석인 라 프리미에르(La Première) 승객들에게 제공된다. 에어프랑스는 지속가능한 케이터링을 선보이고자 기내식 공급 전문 회사 세르베어(Servair)와 함께 프랑스 현지에서 생산된 육류, 계란, 유제품 등을 활용한 요리를 출시했다.이날부터 인천행 포함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미쉐린 3스타 셰프 아르노 랄멍이 선보인 현대적이면서도 고급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4일까지 '과일갑(甲)' 프로모션을 열고 산지 직송 제철과일과 인기 수입과일을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G마켓과 옥션이 지난해 2월부터 매월 1개의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지정해 일주일간 강력한 혜택을 집중 제공하는 정기 프로모션 '신선식품 갑(甲)'의 일환이다.이달에는 과일 가격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오렌지, 망고, 블루베리 등의 수입 과일과 제주 한라봉, 부산 대저 토마토, 성주 참외, 논산 딸기 등 국내 농가의 제철과일을 선보인다.먼저 과일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만원
GS더프레시는 설 명절 이후, 제사용 및 선물세트로 받은 과일 대신 색다른 맛을 찾아 수입 과일에 대한 구매가 높게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지난해 설연휴 직후 기간인 1월 25일에서 31일까지 7일간과 직전 동기간의 과일 매출을 분석, 수입과일류가 약 64.3% 신장했다. 특히 오렌지 459.7%, 파인애플 218.9%, 체리 111.5%, 아보카도 49.6%, 용과 27.5%의 신장세를 확인 할 수 있었다. 해당 기간 사과 -10.5%, 배 -37.1% 매출 대비 높은 신장세를 보였
GS더프레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추세로 냉동과일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냉동 과일 카테고리 매출액을 살펴보면, 지난 2021년 도입 이후, 2022년 40%, 2023년 119.3%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기준으로 냉동 블루베리 158%, 냉동 망고 122%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용량별로 확인하면 700그램(g) 이하 소용량 상품의 매출 신장율이 대용량(700g이상) 상품 대비 약 2.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GS더프레시는 기후 변화로 인해
현대백화점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고객 취향을 겨냥한 구이용 한우와 신품종 청과 혼합구성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2024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본판매 기간 현대백화점은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1000여 종의 선물세트 상품을 선보인다.먼저
롯데백화점이 24년 '설 선물 기프트(GIFT)' 본 판매에 나선다.2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18일 동안 롯데백화점 32개점 전점에서는 축산, 수산, 청과 등 차별화된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올 설 세트는 최근 3년간의 판매 동향을 분석해 전통적인 명절 선물 중 선호 품목을 10% 이상 확대하는 한편, 고객들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이색 설 선물 세트 구성비도 높였다. 실제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설 선물세트 판매는 매해 10% 이상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롯데백화점이 제안하
SSG닷컴(이하 쓱닷컴)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6일간 사전예약으로 판매한 ‘설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설 동기간 매출 대비 22%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쓱닷컴은 양극화 소비 트렌드를 미리 예측해 프리미엄 세트 및 가성비 세트를 전년 대비 확대 준비해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실제로 10만~20만원대 프리미엄 상품 혹은 3만~5만원대 가성비 상품을 구매한 고객층이 뚜렷하게 나뉘며 '극과 극' 소비 패턴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먼저 10만~20만원대 상품이 전체 매출 중 40% 비중을 차지해 가장 높았고 프리미
롯데백화점이 내달 2일부터 21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32개점)에서 '2024년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 다가오는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24일 롯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설에는 프리미엄 선물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는 한편, 지속적인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할인 혜택이 큰 '사전 예약 판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60% 증가했다.이에 롯데백화점은 2023년 설보다 사전 예약 품목 수를 10% 늘려, 신선식품부터 건강식품, 주류
LG전자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한다. 제품 제조와 판매라는 공급자 중심의 마인드에서 벗어나 고객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고객경험을 확장하기 위함이다.LG전자는 평일 주간시간 대에만 제공하던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운영 시간을 오는 내달 11일부터 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고객이 LG전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충전소 등에서 제품을 사용하다 문의 및 불편사항이 생길 경우, 평일·주말·공휴일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비스 접수와 현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
LG전자가 새로운 성장동력 확장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 프리미엄 가전의 견조한 실적과 전장사업 등 꾸준히 육성해 온 신사업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LG전자지만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해 또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LG전자는 전기차 충전 사업, 로봇 등에 투자를 강화하며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LG전자,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도약 위해 신사업 키운다지난 7월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중장기 미래비전 및 사업전략 발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 사장은 '가전은 역시 LG'라는 타이틀을
LG전자가 국내 대형 유통업체 이마트 손잡고 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나섰다.LG전자와 이마트는 3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에서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 백기문 ID사업부장, 서흥규 EV충전사업담당,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담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LG전자는 이마트 이용객의 체류시간 및 편의를 고려해 100킬로와트(kW) 급속충전기, 7kW 완속충전기를 전국 이마트 30여 개 점포에 설치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LG전자는 지난해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서브큐(ServeQ)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레시피 개발로 어려움을 겪는 동네 빵집을 위해 힘을 보탠다.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전문 브랜드 서브큐(ServeQ)는 소속 제과기능장이 직접 개발한 신규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11종을 서브큐몰에 공개하고 홍보 포스터를 무료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2013년부터 11년째 이어진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홍보 포스터는 서브큐와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가 협업해 만드는 것으로, 프랜차이즈 제과점에 비해 신메뉴 개발이 어려운 소규모의 자영 제과점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현대백화점이 추석 선물 과일 '당도 보장'에 나섰다. 산지 출하 기준보다 당도 기준을 1~2브릭스(brix) 높여 선별함은 물론, 선물세트에 들어가는 모든 과일의 당도를 일일이 손으로 측정한 상품도 내놓는다.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9/28)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비파괴 당도 측정 전수조사'를 통해 선별한 H스위트(H-SWEET) 고당도 '사과·배'와 '샤인머스켓' 세트를 각각 200세트, 300세트 총 500세트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H스위트는 현대백화점이 과일의 당도, 크기, 신품종
LG가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고객가치 관점에서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미래 설계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고객가치를 혁신하고 새로운 경험을 전하기 위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LG는 인공지능(AI) 분야에 최고 수준의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확보하고 대규모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해 5년간 3조6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초거대 AI ‘엑사원(EXAONE)’ 및 AI 관련 R&D를 집중하고, 초
LG전자가 전기차(EV) 충전기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나선다.LG전자는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LG전자 임직원과 GS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 충전기 제품 생산’ 오프닝 세리머니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지난해 LG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는 ‘하이비차저(HiEV Charger)’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공표했다.지난 2019년 설립된 하이비차저는 전기차 충전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LG전자는 지난해 하이비차저의 지분 60%를 인수하며 자회사
빨간날은 미뤄왔던 일을 하기 좋은 날입니다. 본지는 빨간날을 지구에 켜진 빨간신호로 보고 위기에 처한 지구를 위해 미루지 않고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채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채식은 기후위기를 해결할 생활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면 붉은 고기 섭취를 줄이고 식물성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매일 먹는 식사의 작은 부분만 바꿔도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채식에 관심이 있거나 막 시작했거나 이미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채식 이야기를
여러분은 오늘 뭘 먹었나요. 밥이랑 반찬을 먹었나요? 아니면 빵이나 면 요리를 먹었나요 여러분이 요즘 먹은 것 중에서 뭐가 가장 맛있었는지 평소에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뭔지 가족들이랑 한번 얘기해보세요밥 지을 때 쓰는 쌀, 빵이나 파스타를 만들 때 쓰는 밀, 그리고 우리가 자주 먹는 과일이나 채소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사람들이 땅에 씨를 심고 햇빛과 물을 적당히 주면 자잘 라서 열매를 맺거나 뿌리 또는 줄기가 커집니다. 먹을 수 있을 만큼 잘 익으면 그걸 수확해서 음식 재료로 사용합니다. 식물이 이렇게 잘 자라는데 중요한 게 하나
◇ 초록마을, ‘빅 세일’ 프로모션 진행[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이 오는 25일까지 58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빅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앱에서 동시 진행된다. 초특가 할인 혜택 상품으로는 정직선별참외, 착한농부천혜향, 제주청견오렌지, 정직선별실속사과 등 초록마을이 엄선한 과일들이 준비돼 있다. ‘1+1구성’으로는 엉겅퀴꽃발효효소액, 건강한멀티비타민&미네랄, 짜먹는멀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갈수록 심각해지는 쓰레기 문제. 플라스틱 등 각종 일회용품과 줄이기에 정부, 기업, 소비자가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가 쉽게 남기고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도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음식물 쓰레기는 폐수·악취를 발생시킬 뿐더러 연간 885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처리에도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은 톤당 15만 원을 상회한다. 연간 500만 톤을 처리해야 한다면 8000억원가량이 소요된다. 유용하게 쓰여져야 할 세금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