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을 지속 지원하고 있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국내 대학·고등학교와 힘을 합쳐 자동차 산업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13개의 대학 및 고등학교와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용 차량 17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T-TEP은 자동차 산업 분야의 인재육성을 위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20년부터 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T-TEP 프로그램은 ▲
현대자동차가 한국 미술 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20일부터 11월 24일(현지 시각)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 위치한 자르디니 공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La Biennale di Venezia) 국제 미술전’의 한국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구정아 - 오도라마 시티’와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 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Every Island is a Mountain)’를 공식 후원한다.베니스 비엔날레는 1
기아가 북미시장에서 차량 내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사용자 취향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기아는 북미에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개막에 앞서 30종의 NBA 각 구단 별 ‘디스플레이 테마(Display Themes)’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디스플레이 테마는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 시동을 켜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을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로 고객은 ‘기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에 혁신 신소재를 적용하기 위해 세계최고 첨단소재 전문 기업과 힘을 모은다.현대차그룹은 탄소섬유 및 복합소재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도레이(Toray)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혁신 신소재를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1926년 설립된 도레이그룹은 탄소섬유복합재료, 전자정보재료, 의료·의학, 수처리·환경, 수지케미칼 등 다양한 첨단재료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을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특히 도레이그룹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탄소섬유는 경량화, 강도 및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20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Big Wave of Climate Action :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 심각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지금 당장 기후행동을 실행하자는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시화방조제 공사가 완공된 지 3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시화호 거북섬에서 개최된다. 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릴 만큼 수질오염이 심각했지만 20년간 수질오염 극복 노력으로 생태계 복원을 이뤄낸 시화호
현대모비스가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북경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현대모비스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24 오토차이나’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상해 모터쇼에 이어 올해 북경 모터쇼에 연달아 참가하며 중국 현지 영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지난해 사상 최대 해외 수주 성과를 올린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새로운 사업 활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사 대상 영업에 집중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속적으로 장애를 가진 체육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면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글로벌 토요타자동차는 2015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포츠맨십에서 영감을 받아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의미의 글로벌 태그라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6’가 최근 독일에서 진행된 장거리 주행 평가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현대차는 독일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릭 드라이브(Electric Drive)’의 전기차 장거리 주행 평가인 ED1000에서 아이오닉 6가 항속 거리, 충전 성능, 주행 성능, 디자인, 실내 공간 등 차량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일렉트릭 드라이브’는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독일의 전기차 전문잡지로 2018년 창간 이후 전기차 관련 소식들을 전하고 있다. 특히 장거리 주행 테스트를 통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
기아가 글로벌 최대 디자인 축제에 참가해 세계인들에게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알린다.기아는 16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디자인∙가구 박람회 ‘2024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해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단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밝혔다.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 패션, 자동차, IT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전시회로, 가구 박람회를 뜻하는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현대자동차·기아가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와 연계해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지원한다.현대차·기아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반의 차량 운행 정보와 서울시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연동해 주행거리 입력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로써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보다 편리하게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의 대표 친환경 정책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대형 SUV인 '링컨 에비에이터(Lincoln Aviator)'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우리금융캐피탈은 포드코리아가 출시한 '2023년식 링컨 에비에이터 전체 트림(리저브, 리저브 제트패키지, 블랙레이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리저브 기준 차량 가격의 34%를 납부하고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 금융상품을 신청한 구매자에게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15일부터 5월 말까지 진행한다. 특별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협력사들과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의 시험 운행을 실시, 여기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붙인다.현대모비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이번 자율주행 실증사업에 20여 곳의 스타트업과 협력사, 연구기관 및 주요 대학과 공동으로 참여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까지 국내 차량용 SW 개발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왔고, 이번 실증사업에 협업 기관과 한 단계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경북 지역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에 나선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경북 구미시에 '토요타·렉서스 구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위치한 ‘토요타·렉서스 구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610m2, 지하 포함 2층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구미 IC에서 5분 거리로 편리한 교통 입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 시설과 인접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고객 접근성이 특징이다.토요타·렉서스 구미 전시장
현대자동차는 봄철을 맞아 5월 한 달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선다.현대차는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카운티·유니버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현대차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 점검’과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를
현대자동차그룹이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EV 렌터카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lug & Charge Technology, 이하 PnC) 기술을 적용한다.현대차그룹은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PnC를 적용해 EV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같은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렌트하는 고객에게 E-pit 초고속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PnC는 충전 케이블을 꽂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과 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이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캠핑과 함께 전기자동차(EV)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을 추진한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와 함께 가족과 다양한 캠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휠핑(Wheelping)’ 시즌 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휠핑은 자동차 바퀴를 뜻하는 ‘휠(Whee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현대 SUV 차종과 함께하는 손쉬운 캠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현대차가 2020년 선보인 아웃도어 라이프 플랫폼이다.휠핑 시즌 5는 ‘휠핑 : 아이오닉 5 어린이 모험단’이라는 주제로 어린
현대자동차가 인증중고차와 연계해 중고 자동차를 반납하면 신차 구매 시 할인해주는 ‘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현대차는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원의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달만 하더라도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원을 할인했지만, 이달부터는 총 9개 차종(현대차 5개 차종, 제네시스 4개 차종)에 대해 100만~200만원을 할인해 준다.특히 제네시스 전기차 3종(GV60, G
독일의 비영리 글로벌 기후행동 연구기관 ‘신기후연구소’와 탄소정책 연구기관 '카본 마켓 워치’가 9일 발간한 ‘2024 기업 기후 책임 모니터(2024 Corporate Climate Responsibility Monitor)’ 보고서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정합성이 매우 낮다(very low integrity)'고 평가했다.'정합성'이란 기업이 제시한 목표나 전략이 기후위기 대응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기업이 제시한 전략이 실현 가능한지 등을 말한다.평가는 최상위 등급부터 5단계로 나눠지는데 ▲높은 정합
현대자동차∙기아 인도 전용 전기차 모델에 현지 기업이 생산하는 배터리가 최초로 탑재된다. 이러한 현지화 노력은 인도 전동화 시장의 가속화 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현대차∙기아는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인도의 배터리 전문기업 엑사이드 에너지(Exide Energy)와 인도 전용 EV 차량의 배터리셀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 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전무, 정덕교 전동화부품구매사업부 상무를 비롯해 만다르 브이 데오(Mandar V Deo) 엑사이
기아가 지속적인 전동화 전략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과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리스크 대응 방안과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기아는 지난 2020년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전략을 처음 공개한 이후, 매년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