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넷제로(Net Zero,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직접구매계약(이하 직접 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한다.SK그룹은 최근 SK텔레콤, SK실트론, SK 머티리얼즈 등 9개 계열사와 SK E&S가 재생에너지 직접 PPA를 위한 거래협정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재생에너지 직접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 대표적인 넷제로 및 RE100(재생에너지 100%)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23일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가 상장 후 13영업일만에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는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국내 첫 액티브 ETF라는 차별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AI 시대 기술융합을 통해 고성장이 기대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한다.최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가 투자자들 사이 주목 받으며 이 ETF로 투자 자금이 가장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의 누적 개인 순매수는 39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14일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상장 후 7영업일 만에 11% 수익률을 초과했다고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는 AI 시대 기술융합을 통해 고성장이 기대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한 액티브 ETF로 아이셀렉트(iSelect) 바이오헬스케어 PR지수를 기반으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리서치가 엄선한 종목을 추가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이 ETF는 지난 3일 출시 이후 개인은 물론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려 6일만에 순매수 규모가 500억 수준에 육박하기도 했다.또한, 1
지난주 증시는 외국인투자자의 순매도 전환 등에 하락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실적 시즌을 앞두고 개별종목 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중 대화 재개에 따른 수혜주나 실적 개선 종목을 우선 살필 것을 조언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6월19일~6월23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2.12% 내린 2570.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1.47% 하락한 874.84에 마감했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조949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1363억원, 260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
증권가가 2차전지와 반도체 업종 강세를 이을 다음 타자로 제약 바이오 기업을 주목하고 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KRX 헬스케어 지수가 9.7% 상승했다. 지수에 편입된 주요 종목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등이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이날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각각 전장 대비 4.03%, 3.56% 오른 17만500원, 6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팜의 주가는 9.15% 오른 6만9200원에 마감했다.올초 주식시장에선 로봇·AI 등 테마주가 먼저 강세를 보였고, 뒤이어 2차전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에서 ‘탄소감축 행동’을 주제로 참가한 SK그룹 전시관이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SK는 5일부터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CES 2023’ 기간 중 그룹 통합전시관을 찾은 누적 관람객이 3만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열린 ‘CES 2022’(1만1000여명)에 비해 세 배 가까이 늘어난
SK그룹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SK그룹의 친환경 탄소감축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SK는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총 8개 계열사가 ‘행동(Together in Action: 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한 그룹 통합전시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탄소감축 밸류체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SK는 이번 CES2023에서 40여개의 관련 신기술 및 제품을 선보
국내 기업들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친환경 기술을 필두로 한 ESG 중심의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주관으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은 ▲오토모티브와 전기차 ▲스마트홈과 워크테크 ▲디지털헬스와 헬스테크 ▲메타버스 및 웹3.0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등을 주요 주제로, 전세계 기업들의 미래 기술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실제 CES2023에는 전세계 20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에서는 500여 기업이 참가 준
SK텔레콤이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넷제로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SK바이오팜, SKC 등 SK계열사들과 2030년까지 약 2억 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담아 ‘2030 넷제로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공동 전시관은 CES 2023 행사장 내 센트럴 홀에 약 1200㎡ 규모로 마련되며, 8개 SK계열사
SK그룹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에서 ‘탄소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관계사 제품과 기술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또한 SK가 지분을 투자하거나 협력관계에 있는 미국 현지 파트너 사들도 대거 참여해 SK 계열 ‘글로벌 넷제로 연합’의 기술 역량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SK그룹은 SK㈜ 등 8개 계열사와 미국 소재 10개 파트너 사들이 함께 CES 2023(1월 5~8일)에 참가해 ‘행동’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이번 전시에는 C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금융 소비자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ESG와 관련 용어나 현황을 간단한 글과 그림으로 설명합니다. 오늘은 K-뉴딜지수에 대해 알아봅니다.K-뉴딜지수는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비전을 담고 있는 지수입니다. 지난해 9월 7일 한국거래소에서 처음 발표됐습니다. K-뉴딜지수는 미래 성장주도 산업으로 주목받는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등의 4개 산업으로 구성됩니다.이들 업종은 K-뉴딜정책의 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를 맞으며 제약 바이오 업계의 전년도 매출이 급증한 가운데, 수장 교체뿐만 아니라 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 사업, 사업 분할 등 주요 안건들을 상정하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동국제약, 휴온스, 대원제약, 부광약품 등이 지난 19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22일에는 대한뉴팜과 바이넥스, 23일에는 제일약품이 주총을 열고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오는 24일에는 동아에스티와 SK바이오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지난해 전세계에 K-바이오를 알린데 이어 올해는 연초부터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의 대통령으로 조 바이든이 당선되면서 ‘약가인하’라는 정책 방향성과 더불어 보험대상을 늘리고,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지원, 약가 인상률 제한 등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미국이 약가인하 정책을 펼치게되면, 기존 의약품과 효능은 비슷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바이오시밀러 처방이 늘어난다. 바이오시밀러는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의약품을 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인류의 역사는 코로나19 이전(BC, Before Corona)과 이후(AC, After Corona)로 나뉠 것이라는 예상만큼이나 코로나19는 일상은 물론, 산업 전반의 흐름을 바꿨다. 코로나를 해결할 치료제·백신 개발 등에 대한 이슈로 바이오 업종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정부 역시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 산업 육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탄탄한 펀더멘털(기초)과 글로벌 연구개발(R&D) 추세에 부합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졌다. 특히,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금융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증가하고 있는 가계부채의 수급조절에 나섰다. 1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가계부채는 2000년대 이후 빠르게 늘면서 우리 경제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가계부채는 2016년말 이후 안정화됐으나 올해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해 상승세로 전환했다. 전년 말 4.1%였던 증가세는 올해 1분기 4.6%, 2분기 5.2%, 지난달 7%로 빠르게 늘고 있다.특히 신용대출이 전체 가계대출 대부분을 차지하며 증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6월 은행 가계대출이 8조원 넘게 불어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보릿고개를 실감케했다.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 6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중 정책모기지론을 포함한 은행의 가계대출 규모가 전월(5조원)에 비해 8조1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도 전월 3조9000억원에서 5조원으로 늘었다. 주택 전세와 매매에 따른 중도금대출 집단대출이 늘면서 증가규모가 커졌다. 기타대출 또한 주택거래 및 공모주 청약 관련 자금수요 등의 영향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하반기 우리나라와 미국의 기준금리는 현 수준에서 동결될 전망이다. 코스피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며 달러수급 여건 개선에 원화 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연구소는 9일 발간한 금융시장 브리프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우선 오는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50%로 동결할 것이라 내다봤다. 지난달 25일 한은은 경기회복세가 부진하고 물가상승압력도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며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우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바이오팜이 6일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장 이후 3거래일 연속 장중 상한가를 포함한 급등세다.이날 SK바이오팜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21만45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지난 2일 상장 이후 3거래일 연속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이후 10시 23분 현재는 전 거래일보다 28.79%오른 21만 2,5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한시간 전(21만 1,000원, 27,88%)과 비교해도 더 오른 숫자다. 이 주가는 공모가(4만 9000원)의 4.33배를 웃도는 금액이
산업을 이끄는 여러 업종들은 저마다의 장점과 특색을 가지고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한다.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산업이 어디 있겠냐만, 그 중에서도 ‘미래 먹거리’ 분야에서 글로벌 공룡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기업에게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 관심이 쏠린다.K-POP이 문화컨텐츠를 주도하고 반도체가 세계 시장에서 남다른 점유율을 보이는 요즘, 또 다른 ‘한류'를 꿈꾸며 내일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있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이다. 이들은 ‘보건안보 산업’이라는 기존 틀에서 과
SK이노베이션◇ 승진 (8명)▲최동수 EP사업 대표▲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사장▲김우석 MA그룹장▲나경수 Biz. Innovation본부장▲서석원 Optimization본부장▲유한진 기업문화본부장▲윤예선 BI사업 대표▲임수길 홍보실장◇ 신규 선임 (12명)▲강선영 기반기술연구소장▲김상호 인재개발실장▲김양섭 구매실장▲노재석 I/E소재사업부장▲박헌용 CR전략실장▲유해진 IT전략∙지원실장▲이용우 BI경영기획실장▲이정명 EI실장▲하 석 홍보담당▲허창근 경영문화혁신실장▲이지홍 SK인천석유화학 정유공장장▲김지용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업개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