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해양쓰레기 전문가 양성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부산 동삼동 해양클러스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훈련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환경공단(KOEM), 동아시아바다공동체(OSEAN)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가 참여했다.한국을 포함해 호주, 싱가포르,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13개국에서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5~9일 5일간 부산 해양환경조사연구원에서 ‘2019년도 PEMSEA(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 회원국 수질분석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개발도상국의 해양환경관리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해양수산부와 PEMSEA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동아시아 총 7개국(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 12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한다.해양환경공단은 한국의 해양환경모니터링 시스템을 소개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동아시아 11개국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국제협력을 도모한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11개국이 ‘2018년 동아시아 해양회의’에서 ‘일로일로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 동아시아 해양회의는 지난 27일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개막해 30일까지 열렸다.3년마다 개최되는 동아시아 해양회의는 동아시아 국가들이 모여 해양생태계 보호와 연안의 지속가능한 이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지난 29일 장관포럼에서 채택된 ‘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동아시아 연안국들이 모여 '건강한 바다, 사람, 그리고 경제'에 대한 해양회의를 개최했다.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11개 동아시아 연안국이 동아시아 해양의 생태계 보호와 연안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향후 5년의 전략을 발표하는 '제5차 동아시아 해양회의'가 16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건강한 바다, 사람 그리고 경제'라는 비전으로 향후 5년간 전략목표의 이행과 협력을 약속한다'는 내용의 '다낭 선언문'이 채택됐다.이 회의는 지난 2003년부터
우리나라가 동아시아 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 집행위원회 부의장을 배출하면서 기구 내에서의 입지를 넓혔다.국토해양부는 지난 11일 부산에서 개최된 제4차 동아시아 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 총회에서 서울대 고철환 교수가 집행위원회 전문분과 부의장으로 당선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선거 전문분과에는 회원국과 비정부기구의 해양환경 전문가 5명이 입후보했으며, 총회기간인 7월11일 비정부기구를 포함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고 교수가 선정됐다.집행위원회는 PEMSEA 업무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기구로 세션별(총괄, 전문, 정부간) 의장 및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