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은 21일 부산 용호별빛공원에서 대국민 해양환경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자선행사 '다함께 차차차 시즌5'와 연계해 진행했다.해양환경교육원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의 일환으로 해양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해 ▲해양 기름오염사고 대응 장비 운용 체험 ▲해양생물 포일아트·컬러룬 만들기 등의 체험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김강식 해양환경교육원장은 "해양환경 체험 교육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해양쓰레기 전문가 양성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부산 동삼동 해양클러스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훈련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환경공단(KOEM), 동아시아바다공동체(OSEAN)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가 참여했다.한국을 포함해 호주, 싱가포르,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13개국에서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KIOST)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경기도 안산의 현 청사에서 부산 영도 동삼동 혁신도시의 신축 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청사 이전은 이달 30일부터 시작되며 12월 22일까지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부산 신청사는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하여 총 13개동, 연면적 44,060 규모이며, 전체 시설의 약 68%가 연구실험시설로 구성된다.또한 초에너지 절약형 건축시범사업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적화된 설계기술을 적용했으며 천리안 해색관측위성 관제소, 해수유동 모사를 위한 수리실험동, 유전체 분석 등을
해양수산부가 유류오염 피해보상 지원방안, 기후변화 대응전략 등 해사 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해수부는 오는 15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국제해사기구(IMO) 협약 이행을 위한 국제협력'을 주제로 한 포럼을 연다고 7일 밝혔다.IMO는 국제연합(UN)에 소속된 전문기구 중 하나로 항로, 교통규칙, 항만시설의 국제적 통일을 위해 1958년 창설됐다. 2016년 기준 171개 국가가 가입돼 있다.2007년을 시작돼 올해 10회째를 맞는 국제해사포럼에선 올해부터 의무화된 회원국 대상 감사제도(IMSAS) 대응
해양수산부가 '해양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 등에 관한 특별법'(해양클러스터법) 시행 3달여를 남기고 준비 작업에 나섰다.해수부는 지난 5월29일 제정돼 오는 11월30일 시행되는 해양클러스터법의 하위법령을 마련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후속 조치는 취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해양산업클러스터는 해양플랜트·수산 가공·마리나 등 해양산업이 접목된 특별구역을 가리킨다. 이곳은 물류 기능으로만 사용되던 유휴 부두에서 기업이 연구·제조·유통 등 생산활동을 하도록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해수부는 우선 지난달 20일부터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해양과학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17일 부산 영도구에서 신(新)청사 착공식을 개최한다.16일 해양수산부는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신청사 부지에서17일에'한국해양과학기술원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술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의해 2005년에 경기 안산시에서 부산으로 이전이 확정됐다.신청사는 15만9634㎡ 부지에 본관동, 복합동, 각종 연구실험동, 특수 연구동 등으로 구성된다.앞서 부산 동삼동 해양클러스터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
외교통상부는 주호주 한국대사관이 9일 서부호주 주정부와 공동으로 퍼스에서 '제 1회 한국-서부호주 에너지자원 및 인프라 건설 협력 포럼(2012 WAKE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한국과 서부호주 간의 민관공동 협력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했다.포럼에는 한국 및 서부호주의 에너지 기업, 유관 기관 및 정부 부처기관 등에서 약 150여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분야를 모색했다. 한국측 참가자들은 한국의 에너지 정책과 우수한 플랜트 및 인프라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