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롯데그룹의 인사제도를 도입하고, 조직체계 및 보상·평가시스템을 수정·도입했다.지난 3월 롯데그룹에 편입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PMI(Post-Merger Integration, 인수 후 기업 통합) 작업의 일환으로 1일부터 그룹 인사제도 체계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우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수평적 소통 구조와 유연한 조직 체계를 위해 8단계로 구성돼 있던 직급 체계를 사원-대리-책임-수석의 4단계로 축소했다. 연공서열이 아닌 직무 전문성 중심의 직급 제도를 도입해 조직 내 업무 역할 및 성과 기반으
슈퍼캣의 역할수행게임(RPG) 전문 개발 자회사 슈퍼캣RPG가 신작 ‘환세취호전 온라인’을 개발할 프로그래머를 집중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집중 채용은 슈퍼캣RPG 산하의 ‘환세 스튜디오’에서 모바일 신작 ‘환세취호전 온라인’을 함께 만들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서버 및 클라이언트 개발 부문이며, 두 자릿수 채용 규모로 진행된다.지원서는 8월 14일부터 9월 3일까지 슈퍼캣 커리어 사이트 내 집중 채용 카테고리에서 간편하게 제출 가능하다. 서류 전형 이후 직무역량 테스트가 진행되며, 1차 및 2차 인터뷰
슈퍼캣은 RPG 전문 개발 자회사인 슈퍼캣 RPG에서 개발하는 '환세취호전 온라인'과 '프로젝트G'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대규모 채용 기조를 2023년에도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환세취호전 온라인'은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유명 IP ‘환세취호전’을 슈퍼캣 RPG가 재해석해 모바일과 PC 버전으로 개발 중인 캐주얼 MMORPG다. 특유의 도트 그래픽과 속도감 있는 전투로 19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명작이다.원작의 메인 캐릭터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른 ‘환세 시리즈’의 캐릭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엔투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열린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단체 분야(민간기업)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질을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넷마블엔투는 2020년 대비 직원 숫자 65% 증가, 정규직 고용률 99.2% 달성 등 지속적으로 양질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1년 전직원 연봉 800만원 인상, 201
슈퍼캣이 자회사 및 관계사와 함께 세 자릿수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기획 ▲게임 아트 ▲사업개발 ▲IT 엔지니어 ▲개발지원 ▲경영기획 등 총 50개 부문이다. 모집 회사는 모바일 MMORPG ‘바람의 나라: 연’의 개발사인 슈퍼캣과 모바일 신작 ‘환세취호전 온라인’, ‘프로젝트G’를 개발중인 슈퍼캣 RPG,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서비스하는 ZEP이다.지원서는 11월 27일까지 슈퍼캣 커리어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직무에 따라 서류전형 이후 직무역량 테스트가 진행되며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정치권과 재계, 노동계가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여부가 국회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탄력근로제 확대를 골자로 한 근로기준법 개정을 국회에 요구했기 때문이다.앞서 홍 부총리는 지난 1일 국회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를 만나 해당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이 장관 역시 “주 52시간제를 산업현장에 안착시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논란이 된 게임업계가 포괄임금제 폐지에 나섰다.게임업체 엔씨소프트는 2일 "오는 10월 중으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포괄임금제는 연장근로수당 등 시간 외 수당을 급여에 포함하는 제도다. 실제 근무시간이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하더라도 정해진 급여밖에 받지 못해 근무환경 악화의 주범으로 꼽혀 왔다. 앞서 포괄임금제 폐지를 선언한 넥슨, 넷마블에 이어 엔씨소프트가 대열에 합류하면서 게임업계 ‘빅3’가 포괄임금제 없는 2020년을 맞게 됐다.그동안 게임업체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국내 대기업 10곳 중 5곳 이상이 포괄임금제를 적용하며, 대상은 일반사무직이 가장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포괄임금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195개사 중 57.9%인 113개사가 포괄임금제를 도입했다고 답했다.포괄임금제는 실제 근로시간과 관계 없이 연장근로수당 등 법정수당을 기본급에 포함하거나 정액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노동시간 측정이 어려운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인정되는 것이 원칙이나 대다수 기업들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딸이 시아버지 회사에 허위로 취업해 월급을 꼬박꼬박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회사에는 출근하지 않고 5년간 4억원의 월급을 받은 것인데 사측은 외부·재택 근무를 했다고 둘러댔다. 이에 ‘취업 대란’으로 예민한 상황에서 분노한 여론은 해당 회사의 세무조사까지 요구하며 엄격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5년간 4억원이면 연봉이 8000만원이다. 연봉 8000만원은 사회 초년생들의 올해 최저임금으로 연봉을 받는다고 가정하고 비교하면 약 4배에 달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한샘이 사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한샘 성폭행 사건’이 논란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현재, 영업조직 갑질 문화까지 드러나면서 한샘이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15일 JTBC는 한샘 영업팀장이 실적이 부진한 특정 팀원에게는 연장근무를 시키겠다는 압박을 하고, 강제 야근을 시켜 ’인증샷‘까지 요구했다고 보도했다.영업팀장이 실적이 좋지 않은 팀원에게 강제적으로 '징벌성' 근무를 시킨 것. 당연히 야근에 대한
28일 열리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TV토론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토론회 주제는 경제분야로 정책을 3분간 발표한 후 후보자와 1대 1로 자유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 후보와 상대후보는 각 1분씩 시간을 배정받아 논쟁을 벌일 예정이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강의 '안정감'을 보여주는데 주력할 예정이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안랩'의 포괄임금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홍준표 바른정당 후보는 진보층의 경제 공약을 거론하며 보수층 집결을 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