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그룹이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30일 대림그룹에 따르면 대림산업 배원복(59)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림코퍼레이션 신임 대표이사에는 이근모(65) 사장이 내정됐다.배원복 부회장은 1961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한 후 영국 랭커스터 대학 MBA, 카이스트 비즈니스 스쿨을 수료했다. 1984년 LG그룹에 입사해 2001년 LG전자 상무, 2007~2017년 LG전자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 대림오토바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했으며 2019년 대림산업 대표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건설업계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지만 대림산업이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 협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달 7일 대림산업은 도서관만큼 조용한 ‘저소음 고성능 팬 분리형 렌지 후드’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주식회사 힘펠이라는 대림산업 협력회사와 연구개발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다. 대림산업은 힘펠과 함께 공동으로 특허를 등록했다. 또한 관련 기술과 상품이 사장되지 않도록 힘펠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 분양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L-시리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UX(User Experience: 사용자경험)를 앞세워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LG전자는 이달 초부터 유럽, 아시아, 중남미, CIS,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옵티머스 L-시리즈’ 글로벌 TV CF을 순차 전개하고 '손 안에 진짜 세상이 펼쳐집니다(Connect to What’s Real)'라는 테마로 '옵티머스 L-시리즈'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UX를 강조한다는 방침이다.LG전자는 '옵티머스 L-시리즈'
이상봉 디자이너가 만든 새 집배원복이 첫 공개됐다. 국민 선호도와 집배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1만7,000명의 집배원들은 새 집배원복을 입게 된다.우정사업본부는 이상봉 디자이너와 지난 1월 새 집배원복을 만들기로 합의하고 5개월여 간 작업을 거쳐, 13일 청계광장에서 처음으로 여름용, 겨울용 각각 6종의 후보작을 공개했다.그동안 집배원복은 우편물을 배달할 때 착용함에 따라 주로 기능성 위주로 개선돼 색상과 디자인이 다소 세련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후보작은 우체국을 상징하는 제비와 한글문양을 디자인함으로써 우
LG전자가 세계적인 명품 패션브랜드 ‘프라다(PRADA)’와 손잡고 명품 휴대폰을 만든다.LG전자는 24일 서초 R&D캠퍼스에서 MC(Mobile Communications) 상품기획담당 배원복 부사장, MC해외마케팅담당 이혜웅 전무, 프라다社의 브라이스 보두앵(Brice Baudoin) 아태지역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라다폰3.0(PRADA phone by LG 3.0)’ 개발을 위한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양사가 체결한 독점 파트너십은 ‘프라다폰3.0’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마케팅도 함께 협력하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