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4일 삼성전자 경기도 화성 부품연구동(DSR)에서 '2023 하반기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지난 5월 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처음 열린 '나눔의 날'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2주간 전 관계사에서 진행한 '나눔위크'를 결산하고, 일상 속 나눔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땀·기부·헌혈 의미 되새긴 '나눔위크 캠페인'삼성 임직원들은 나눔위크 기간 동안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대면봉사▲나눔키오스크를 이용한 일상 속 기부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나눔위크 기간 지역
삼성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부터 한 달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의 달’ 캠페인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사업장에 설치된 ‘나눔키오스크’와 캠페인 기간 중 특별 개설되는 ‘온라인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위기가정 아동 20명을 한 달간 집중 후원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나눔의 달’ 캠페인은 2015년 처음으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 도입된 이후 전 사업장으로 확산돼 삼성 임직원의 ‘일상의 기부’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나눔키오스크 기부를 더욱 활성화하고, 우리 사회에 개인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하자는
삼성이 지역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 위치한 계열사 사업장을 중심으로 향후 10년간 총 60조 1000억원을 투자한다.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삼성 계열사들은 15일 향후 10년 간 충청·경상·호남 등에 위치한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제조업 핵심 분야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삼성은 이번 투자 계획은 지역 풀뿌리 기업과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산업을 진흥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삼성 계열사들은 반도체 패키지, 최첨단 디스플레이, 차세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찾아 QD OLED 패널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사업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재용 회장은 직접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을 살펴본 뒤 주요 경영진들과 ▲IT기기용 디스플레이 시장 현황 ▲전장용 디스플레이 사업 현황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로드맵 등을 논의했다.이 회장은 "끊임없이 혁신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실력을 키우자"며 '미래 핵심 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편 이 회장은 최근 국내외 주요 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해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광주사업장이 강도 높은 근무 때문에 근골격계 질병이 생겨도,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등의 방법으로 산업재해 신청을 가로막고 있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거리가 먼 보도”라고 반박했다.삼성전자는 3일 뉴스룸을 통해 “삼성전자는 산재나 병가를 신청했다고 인사고과에서 하위 평가를 주지 않으며, 산재나 병가를 신청했다고 인사상 불이익을 준다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7월 30일, KBS와 한겨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를 방문해 CE부문 주요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 26일로 예정된 수사심의위원회를 앞둔 상태에서 이 부회장이 거듭 현장을 찾으면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이 부회장은 이날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의 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제품 개발현황을 점검하고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온라인 사업 강화 및 중장기 전략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사장, 이재승 생활가전 사업부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2018년에 버금가는 이른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무풍에어컨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고 있다.올해 여름이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에 따라 여름철 에어컨 사용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여러모로 에어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무풍에어컨 생산라인을 풀 가동중이다.무풍에어컨 갤러리는 한국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대상 제품으로 판매 호조
북극곰이 광고에 등장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해 지기까지, 그것을 발판으로 북극곰의 멸종위기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기까지 1등 공신 역할을 한 기업이 있다. 새하얀 북극곰의 손에 들려있던 검은 물, 코카콜라다.코카콜라는 대표 제품인 콜라의 검은색 물과는 달리, 깨끗한 물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코카-콜라는 국내 환경 기준 및 코카-콜라 자체 기준(KORE) 준수를 위한 체계적인 환경경영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녹색기업으로서 그 의무를 다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적 환경 이슈인 지구온난화 문제해결을 위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1일 오후 2시 담양 하천습지보호지역에서 국민 참여 '외래생물 퇴치 운동'을 전개한다.이번 퇴치 운동은 '생태계교란 생물 집중퇴치 주간'을 맞아 환경부와 시·도 그리고 유역(지방)환경청별로 지역특성에 맞게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운동이다.이번 행사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등 기관 및 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다.환경청은 이번 행사에서 담양 하천습지보호지역내 입암수문에서 영산교까지 약 680m 하천제
겨울철 전력난을 대비해 삼성전자가 전국 모든 사업장에서 전직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방안을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강도 높게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우선 서초사옥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사업장 오피스 건물에서 정부가이드(20℃이하)에 따른 난방 온도 조절과 승강기 운행 부분제한, 온수 공급량 조정, 조명 추가 소등 등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오피스 빌딩의 일평균 전력 사용량을 기존보다 10% 이상 줄일 계획이다. 특히▼ 365일 24시간 가동으로 전력제한이 어려운 반도체, LCD 등 제품 생산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