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이프(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2022년 3개 부문 본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며, 최근 5년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수상을 기록했다. 수상을 기록한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은 5인치 풀터치 액정표시장치(LCD)가 적용된 풀터치 스위치와 생활정보기로 구성됐다.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의 생활정보기는 날짜·시간, 날씨·미세먼지 농도, 주차위치, 일괄소등,
경기도가 ‘생활환경숲 조성 사업’ 등 15개 도시숲 조성 사업을 통해 봄철 미세먼지 대응 총력에 나선다. 도는 올해 공원 및 숲 등 181개 사업지에 471억 원을 투입해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181개 사업은 ▲가로숲길 25개소 ▲쌈지공원 47개소 ▲학교숲 16개소 ▲도시숲길 정비 13개소 ▲도시숲 리모델링 16개소 등이다.올해 도시숲 사업 중 가장 긴 구간의 가로숲길이 조성될 지역은 연천역로 구간이다.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일대에 약 5킬로미터(km) 구간에 가로숲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이 도토리나무 키우기를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하나금융 행복 숲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도토리나무 키우기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의 ESG 실천 캠페인으로, 각자의 자택이나 사무실 등의 공간에서 씨앗 심기부터 시작해 묘목으로 자랄 때까지 도토리나무를 직접 키워보는 활동이다.이번 도토리나무 키우기에는 임직원 4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후 100일 동안 키운 도토리나무 묘목은 서울시 노을공원에 조성되는 하나금융 행복 숲에 심어질 예정이다.앞서 도토리나무는 한 그루당 연간 이산화탄소 2.5톤을
영월군은 내달 4일부터 차량·건설기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인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출고 당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한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도 신청 가능하다.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영월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한 차량·건설기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 혹은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유 차량·건설기계 ▲등록원부상 정기검사 기간 유효 차량·건설기계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이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꿀벌의 수분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나왔다.WWF(세계자연기금)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꿀벌 시정 거리의 감소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WWF 한국 본부가 정수종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팀에 지원한 ‘HIVE(Human Interactions with our Vital Ecosystem) 프로젝트’의 1차 연도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발간됐다.WWF가 국내 대학교와 협력해 꿀벌(일벌) 개체 수 감소에
경기도가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 미세먼지 발생, 토양오염 등을 막고 영농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다.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은 농번기를 전후해 상반기(2~4월)와 하반기(11~12월)로 나눠 연 2회 운영하고 있다.수거 절차는 농가로부터 수거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을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보관 후 계약된 수거업체에 의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한다.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유한킴벌리는 자사 주요 브랜드의 제품 기부가 누적 26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주요 기부 품목은 하기스 기저귀와 좋은느낌 생리대, 디펜드 성인용 기저귀, 크리넥스 마스크 등으로 한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유한킴벌리는 국내 최장수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대표되는 사회책임 철학이 비즈니스에서도 적극 발휘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을 돕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제품 기부 캠페인을 지속해 왔다. 대표적으로 하기스는 37주 미만 또는 체중 2.5킬로그램
영월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강한 가운데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영농부산물은 농작물을 수확하고 남은 잔재물로, 이를 방치할 경우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미세먼지를 유발해 환경오염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건강까지 위협한다.이에 영월군은 산림 인근지역 농가 및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파쇄 작업을 추진한다.파쇄된 영농부산물은 퇴비로도 활용 가능하며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도움이 된다.아울러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이달 말까지 상
삼성전자는 흡입력과 AI 기능을 강화한 무선 스틱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24년형 비스포크 제트 AI는 삼성전자만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최대 31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다.'체인 코어(Chain Core)' 형태로 제작된 초경량 모터 구조를 적용하고, 내부 핵심 부품의 구조를 효율화해 공기압 손실을 줄임으로써 이전 제품보다 높은 흡입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비스포크 제트 AI는 바닥 재질 등 다양한 청소 환경을 알아서 인식, 구별해 최적의 청소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출시 8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기부 이벤트인 '메이커스는 8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카카오메이커스는 사전에 수요를 파악한 뒤 제품을 생산하는 공동 주문, 주문 제작 방식을 통해 재고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였다. 제조사 및 창작자에게 제품 생산 및 소비자와의 연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지난해 10월 누적 거래액 8000억원을 달성했으며, 2023년 12월 기준 6850곳 이상의 제조사 및 창작자가 메이커스에서 제품을 판매했다. 약 277만 명
LG전자가 실내 공기질을 보다 더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와 에어로타워 신제품을 출시한다.LG전자는 실내 공기를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흡입된 공기 속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없애주는 ‘UV살균 공기청정’을 더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와 에어로타워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LG전자는 코로나19 이후 바이러스에 민감한 고객이 많다는 점, 공기청정기에 공기를 살균하는 기능이 탑재되길 원하는 고객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신제품에 UV살균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LG 퓨리케어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는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이자 코스피 상장 주식회사다. ’공공기관의운영에관한법률‘에 따라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분류되며, 운영목적에 따라 관광산업 성장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그랜드코리아레저는 매년 150만 명 수준의 카지노 입장객 확보로 항공, 숙박, 쇼핑, 여행사 등 연계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카지노 교육 플랫폼 개방 및 공유를 통해 관광산업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4) 개막 2일째인 10일(현지시간) ‘K-스타트업 통합관'을 방문해 글로벌 무대에서 선전하고 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격려했다.K-스타트업 통합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9일부터 12일까지 CES '유레카 파크관'에서 26개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등 다양한 참여기관들과 협업해 운영하는 통합 전시관이다. ‘유레카 파크관'은 'CES Tech West' 베네시안 호텔에 위치한 창업기업 전용 전시관이다.K-스타트업 통합관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1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 이석우 기획이사를 비롯해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황금강 부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스마트 월 가든 제막식을 가졌다.이번 스마트 월 가든 조성은 양기관이 지난해 10월 산림생물다양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양기관은 이번 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타이어 임직원 대상 반려식물 클리닉 확대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 위한 생산제조시설 내 녹색공간 컨설팅 ▲취
한화가 올해도 초등학교의 환경친화적 학습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인 ‘맑은 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한화는 10일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이 3년차를 맞아 전국의 6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용인 나곡초등학교 ▲부천 일신초등학교 ▲정읍 정읍남초등학교 ▲거제 상동초등학교 ▲보은 동광초등학교 ▲창원 반송초등학교 등 6개교다.한화는 환경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3년 10월 16일부터 약 한 달간 ‘맑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았다. 이후 환경공학과 교수, 장학사 등을 포함한 전문 자문
산림청은 올 한 해 도시숲과 정원을 확대해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올해 16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후대응 도시숲’ 117개소, ‘도시바람길숲’ 19개 도시, ‘자녀안심그린숲’ 69개소를 조성하고, 생활권역 실외정원 26개소, 소읍지역 실외정원 40개소, 실내정원 23개소 등 총 294개소의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한다.도시에 조성된 숲은 폭염 완화, 미세먼지 저감,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 및 국민 건강증진 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탄소를 흡수하고 미세기후를 조절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서울 곳곳의 건물 옥상이 매력적인 여가공간인 ‘옥상정원’으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2002년부터 추진해온 ‘옥상정원 조성사업’을 발전시켜 올해 옥상정원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도심 곳곳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건물 옥상에 옥상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경관 개선과 각종 도시·기후환경 문제 완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옥상녹화는 콘크리트 건물과 불투수포장이 주된 도시환경에서 열섬현상, 도심홍수, 미세먼지 등 기후 문제 대응을 위한 필수적 대책이다. 또 코로나19 팬
삼성전자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으로 혁신을 더한 청소기 신제품을 공개한다.삼성전자는 CES 2024에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청소기 한 대로 수행하는 겸용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건습식 겸용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는 물걸레의 냄새와 세균 번식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물걸레 살균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물세척∙스팀 살균∙열풍 건조의 3단
착즙쥬스를 담은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헬스&뷰티 랭킹, 리뷰 플랫폼 글로우픽(GLOWPICK) 주최 '2023 글로우픽 어워드' 클린뷰티 클렌징 부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2014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9년차를 맞이한 2023 글로우픽 어워드는 소비자가 남긴 검증된 리뷰와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워드 랭킹을 선정해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뷰티 전문 플랫폼 어워드로 평가 받고 있다.쥬스투클렌즈 '레스레스 폼 클렌저'는 2021년 제품 출시 후, 2022 글로우픽 어워드 첫 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도시숲 생물다양성 등 산림정책 지원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수정에 따르면 국립세종수목원 도시숲지원센터가 도시숲 건강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실제로 국립세종수목원은 충청권역 32개 지자체 2100개의 도시숲을 대상으로 관리지표를 측정·검증하는 등 건강한 도시숲 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시숲등 관리지표 측정·평가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이외에도 ▲자생식물을 활용한 도시숲 식재모델 개발 ▲도시숲 생태계 교란식물 모니터링 ▲수분매개자(꽃가루를 한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