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은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과 ‘1사 1병영’ 행사를 갖고 위문금 전달식과 부대 인근 환경 정화 활동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과 제2신속대응사단은 198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임직원 20여명은 18일 경기도 양평 소재 제2신속대응사단 본부를 방문해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장병과 함께 인근 하천 공원 산책길 약 7km를 따라 2시간 동안 플로깅(Plogging: 조깅·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했다.동국제강
국내 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을 지속 지원하고 있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국내 대학·고등학교와 힘을 합쳐 자동차 산업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13개의 대학 및 고등학교와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용 차량 17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T-TEP은 자동차 산업 분야의 인재육성을 위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20년부터 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T-TEP 프로그램은 ▲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20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Big Wave of Climate Action :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 심각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지금 당장 기후행동을 실행하자는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시화방조제 공사가 완공된 지 3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시화호 거북섬에서 개최된다. 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릴 만큼 수질오염이 심각했지만 20년간 수질오염 극복 노력으로 생태계 복원을 이뤄낸 시화호
경기도 북부청사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약 2년간 '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RE100 실천)' 캠페인의 하나로 '사무실 내 종이 사용 줄이기 도전' 캠페인을 시작한다.북부청사는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1인당 1일 종이 사용량 3장 줄이기’ 를 통해 2026년 6월까지 종이 사용량을 50% 줄이는 목표를 설정했다.이 캠페인은 17일부터 준비기간을 거쳐 2026년 6월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북부청사 소속 29개 부서가 참여해 종이 사용량을 파악하고, 종이 사용 줄이기 방안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2024년 6월 1일부터 종이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6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행사는 현대백화점그룹과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숲이 주관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규모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사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과 임상섭 산림청 차장, 허상만 사단법인 생명의숲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림청이 민간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1000억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 경기도는 최근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p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 중소기업은 태양광 기업, 에너지 효율화 참여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 기후테크 기업이며 소상공인과 협동조합 등은 기후위기
현대백화점이 대전에 디즈니 스토어를 연다. 비수도권 지역에선 처음이다.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10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1층에 디즈니 스토어 5호점을 연다고 9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은 지난해 4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디즈니 스토어 운영권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7월부터 판교점, 더현대 서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천호점 등에 순차적으로 디즈니 스토어 매장을 오픈했다. 오는 26일에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2층에 디즈니 스토어 6호점을 열 예정이다.10일
현대자동차∙기아 인도 전용 전기차 모델에 현지 기업이 생산하는 배터리가 최초로 탑재된다. 이러한 현지화 노력은 인도 전동화 시장의 가속화 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현대차∙기아는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인도의 배터리 전문기업 엑사이드 에너지(Exide Energy)와 인도 전용 EV 차량의 배터리셀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 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전무, 정덕교 전동화부품구매사업부 상무를 비롯해 만다르 브이 데오(Mandar V Deo) 엑사이
한국의 섬유·화학산업을 일으키고, 반도체·그린에너지·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의 기반을 닦은 최종건 SK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의 생가가 대중에 공개된다.SK그룹은 8일 창립 71주년을 맞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에 위치한 생가를 복원해 국가경제의 성장사와 기업가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기념관 ‘SK고택(古宅)’으로 개관한다고 밝혔다.‘SK고택’은 1111㎡(약 336평) 크기의 대지 위에 75㎡ 크기의 한옥 형태의 기념관과 94㎡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한옥 기념관은 최 창업회장이 회사를 설립하고, 최 선대회장이 ‘메이드 인 코리
현대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중동점 유플렉스 2층에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무신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편집숍이다. 20대 젊은 남성 고객을 필두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세련되고 젊은 감각의 패션을 선보이면서, 대한민국 10번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브랜드다.이중 '무신사 스탠다드'는 무신사가 선보인 패션 PB 브랜드다. 현대백화점은 이날 오전 백화점 업계 최초로 공식 매장을 오픈한다.매장은 총 681㎡(약 206평) 규모로 조성됐다. 데님·레더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베이직한 의류 상품들
경기도는 지난 5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누구나돌봄 민‧관지원단 및 관계자들과 현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올해 1월부터 15개 시군에서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누구나 돌봄사업의 개선방안, 품질관리 방안 도출 및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누구나돌봄은 경기도가 지난해 발표한 ‘360도 돌봄’ 비전 중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 ‘누구나’에게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다.현재 광명시 등 15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서비스 지원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원 이내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거주 시군에 서비
LG가 AI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전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LG는 6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을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LG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AI 분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에 시작한 청년 AI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이날 LG인화원에 모인 본선 진출자는 34개팀, 99명으로, 이들은 올해 상반기 진행한 4기 참가자 3000명 중 ‘AI 전문가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해커
LG그룹이 고객경험의 가치 제고에 일조한 구성원들을 시상하고, 전체 구성원들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LG는 2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제품, 기술, 서비스 분야에서 고객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격려하고 전파하기 위한 ‘2024 LG 어워즈(Awards)’를 열었다.이날 행사 현장에는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해 수상자, 고객 심사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시간 온라인 중계에도 1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구 대표는 취임 후 경영 화두로 고객가치를 제시하고, 해마다 이를 구체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에서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를 추진한다.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전력청 산하 에너지연구소(IE)와 초전도 케이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베트남 전력망에 초전도 케이블을 적용하기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초전도 케이블은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경기도 용인시 흥덕-신갈 변전소 구간에서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까지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용 운전 중인 선로다.초전도 케이블은 저온에서 전기저항이 사라지는 초전도 현상을 이용, 송전
에너지 IT 기업 해줌이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해밀 주식회사 공장 및 창고 3개소 지붕 위에 총 245.25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해밀은 이번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통해 연간 약 60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연간 약 145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예상되며 이는 약 925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특히 해밀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건물지원사업 보조금을 받아 약 65%의 설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권오현 해줌 대표는 “8년간의 정부 지원 태양광 사업 진행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경기도 연천 늘목리 일대에서 ‘와우 더 포레스트’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법무 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50명이 함께했으며,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의 설명을 숙지한 뒤 낙엽송 3000그루를 심었다.CFS는 서울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나무 심기를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쿠팡 CFS 임직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구 환경을 지키는 사회공
영월군은 내달 중 족구장과 론볼장이 새 단장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시설들은 지난해 10월 기상에 따라 시설 사용이 제약받는 사항을 개선해 달라는 군민의 의견을 반영해 수리 공사를 시작했다.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막구조물 시설로 구축 중이며, 인조 잔디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경기도 가능해졌으며, 지붕을 설치함에 따라 우천 등 기상에 제한받지 않고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해졌다.이외에도 개선을 통해 매년 개최하는 전국 족구대회와 론볼대회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군민들은 더욱 쾌적한
KB금융은 KB스타즈 배구단 선수들이 늘봄학교를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 의정부시 삼현초등학교에 찾아가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KB스타즈 배구단 선수 4명은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배구 수업을 진행했다.또 배구 용어와 규칙 등 다양한 배구 지식을 알려주고, 함께 배구를 즐기며 코칭하는 시간을 보냈다.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은 늘봄학교 전국 확대라는 교육부 정책에 맞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B금융은 2018년부터 총 1250억원을
쿠팡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조원 이상을 투자해 도서산간 지역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료 로켓배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먼저 쿠팡은 경북 김천, 충북 제천, 부산, 경기도 이천 등 8곳 이상 지역에 신규 풀필먼트센터(FC) 운영을 위한 신규 착공과 설비투자를 추진한다.순차적으로 김천, 제천 등 신규 FC 투자를 확대하며, 부산과 이천은 올 2분기 착공 예정이다. 또 전국에 로켓배송 지역을 순차적으로 늘려 2027년까지 전국 인구 100% 무료 로켓배송을 목표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4
경기도는 26일 도청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어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 구축계획’과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강금실 기후대사와 전의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학계,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위촉직 위원이 참여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발표했는데, 테크노밸리 같은 SOC 투자와 기후변화 사이 관련성을 늘 고민한다”며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RE100 비전을 반영한 탄소중립 타운으로 만들고, 일터·삶터·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