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2023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60점을 선정하고, 국립생물자원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사랑공모전은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공모전 대상은 ▲사진 분야에서 '반두잡이'(이복현 작) ▲정크아트 분야에서 '사랑하계'(鷄)(최창완 작) ▲일러스트 일반부 분야에서 '가꾸어가는 지구'(권혜진 작)이 선정됐다.사진 분야 대상인 반두잡이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환경사랑의 주제를 잘 전
한국환경공단은 20일 국제아동권리 비영리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조부모 가정 아동의 생계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공단의 안전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용 실천이 담긴 '안전네컷 챌린지' 캠페인과 '환경사랑 나눔장터'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안전네컷 챌린지는 공단 임직원이 안전모 등을 착용하고 안전 다짐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 후 금액 제한없이 자율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다.환경사랑 나눔장터는 탄소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 1600여 점을 기부받아
두나무는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한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환경부 산하 4개 기관(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과 함께 ‘기후변화 생물지표(CBIS)’를 대체 불가능 토큰(NFT)으로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기후변화 생물지표’는 기후변화로 계절 활동, 분포역, 개체군의 크기 변화가 뚜렷해 정부의 지속적인 조사와 관리가 필요한 생물종을 말한다. 기후 변화가 한반도 생물종 분포에 미치는 영향과 취약성 등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2010년 7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선정 및 발표한 생물종
한국 코카콜라는 지난해 3개 유관 기관과 함께 진행한 ‘아동복지시설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17개 아동복지시설 내에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 코카콜라는 대기 환경 오염 문제와 코로나19 등으로 아이들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는 가운데, 아이들이 쾌적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뜻을 함께 하는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같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지원해오고 있
기후위기 대응 연구와 적응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가 개소했다. 환경부는 그간 추진한 환경정책의 주요내용을 담은 '2021 환경백서'를 출간하고, 산업부는 디지털·탄소중립 국제표준 선점 가속화를 위해 4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개소국가 기후변화 정책 수립의 거점 역할을 할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가 인천 소재 국립환경과학원에 설치됐다.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는 기후위기 대응 연구와 정부의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을 지원한다. 특히 국립환경과학원 전문 인력과 첨단 기반시설을 활용해 기후변화 관측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내 연구진이 온실가스인 메탄과 에탄‧프로판을 동시 분해하는 미생물을 발견했다. 이 미생물을 활용해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지원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이탈리아 유황온천에서 확보한 극한 미생물을 이용해 메탄(온실가스), 에탄, 프로판을 동시에 분해하는 원리를 최근 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충북대학교 이성근 교수, 캘거리 대학의 피터 던필드(Peter Dunfield) 교수 등 국내외 공동 연구진과 함께 미생물자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내 601종의 포유류 및 관속식물의 멸종위험 상태를 종합적으로 담은 ’국가생물적색자료집‘ 개정판이 발간됐다. 이번 개정판에는 각 종의 사진을 포함해 종명, 학명, 영문명 등도 함께 기재해 외국인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의 국립공원 지도를 함께 넣어 개략적인 분포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지난 2012년 처음 발간된 ’국가생물적색자료집‘ 초판에 기초해 국내 포유류와 관속식물 601종의 멸종위험 상태 최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논의하기 위해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생물다양성 특별세션’이 개최된다. 행사는 1부는 토크콘서트로, 2부는 네이처 포럼으로 진행된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27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생물다양성 특별세션’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중계방영한다고 밝혔다.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이 ‘기
◇ 국장급 승진△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 박진영 (전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 운영팀장) ◇ 국장급 전보△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 최종원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과장급 전보△ 기후변화정책관실 기후경제과장 전원혁 (전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조성수 (전 환경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이 국내 생물표본 장기보존을 위해 국내 주요 수장 기관과 정보 협력을 강화한다. 이들은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정보 공유와 연구 교류를 통해 생물다양성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중앙과학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등 5개 기관과 13일 오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충남 서천군 소재)에서 생물표본 정보 및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물다양성 연구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이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연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공모전은 ‘자세히 보아도 예쁘다’를 주제로, 자생생물의 한살이 혹은 계절에 따른 생활사를 관찰, 한 장의 그림으로 상세히 묘사해 제출하면 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우리나라 생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제16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일반분야와 학술묘사 분야로 나뉜다. 일반분야는 성인부(대학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주제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우리 생물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물 강의는 김민하 연구관의 ’재미있는 식물 이야기‘와 도민석 연구사의 ’개구리 삼총사‘를 주제로 진행되며 생물 관련 문제를 풀면서 우리 생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온라인 어린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금강, 영산강 등 11개 보 개방 관측 결과를 공개했다. 장기간 큰 폭으로 개방 중인 금강·영산강 보에서 유해남조류·저층빈산소·퇴적물 및 생태계 건강성 등의 물환경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울, 습지 등 생물 서식처가 다양화되고, 흰수마자·황새·흑두루미 등 멸종위기종이 도래하는 효과도 얻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금강, 영산강, 낙동강 등에서 개방한 11개 보(洑)에 대해 2017년 6월부터 2020년 하반기까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내 연구진이 폐수에서 신경계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박테리아를 발견했다. 이 박테리아는 초고농도 신경계 독성물질에 생존해 이를 분해한다. 앞으로 이를 통해 폐수의 독성물질을 친환경적으로 분해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최근 박희등 고려대 교수진과 공동연구로 ‘오염환경 서식 원핵생물 연구’를 통해 신경계 독성물질인 이미노디프로피오니트릴을 분해하는 박테리아 ‘파라코커스 코뮤니스’를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울산광역시 이탄습지 무제치늪에서 주요 온실가스인 메탄을 분해하는 ‘메탄자화균’이 발견됐다. 이 균은 유해화학물질인 염화비닐도 분해할 수 있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최근 윤석환 카이스트 교수진과 공동연구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이탄습지인 무제치늪(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에서 주요 온실가스인 메탄(CH4)을 분해하는 메탄자화균 2균주를 발견했다고 5일 밝혔다.메탄자화균은 메탄을 메탄올(알코올)로 분해(산화)해 에너지원으로 살아가는 세균으로 환경 내에서 메탄을 감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강원도 고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3건이 확진됐다. 고병원성이 검출된 폐사체들은 지난 2월말 강원 고성(송지호)지역에서 발생했던 집단 폐사체* 중 일부 개체가 최근 방역 당국의 예찰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과정에서 수거‧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 분변 및 포획개체 시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 3월 25~31일(7일)간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3건이 확진됐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첫 발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립생태원이 '제1회 멸종위기종의 날' 선포식을 4월 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전체를 사전 녹화하고 선포식 당일 오후 2시부터 국립생태원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다. 국립생태원은 한국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회장 이강운)와 공동 진행하는 '제1회 멸종위기종의 날' 선포식을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선포식은 홍정기 환경부 차관, 안호영 국회의원, 슐레 세계자연보전연맹 위원장, 김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지난해 10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첫발생 이후 올해 3월 셋째주 처음으로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장관 한정애)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과정에서 수거‧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 분변 및 포획개체 시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 3월 18~24일(7일)간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장성현 환경부 야생조류 AI 대응상황반 팀장은 “월동을 마친 겨울철새의 북상이 본격화되면서, 야생조류에서 AI 발생이 많이 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과정에서 수거‧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 분변 및 포획개체 시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7건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 발생 이후 올해 3월 11일까지 누적 건수는 224건이며, 검사 대상별로는 폐사체 171건(76%), 분변 34건(15%), 포획 개체 19건(8%) 순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강원(5
◆ 과장급 전보△ 감사관실 환경조사담당관 김 종 윤 (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기획총괄팀장)△ 녹색전환정책관실 통합허가제도과장 김 호 은 (前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영산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윤 태 근 (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질병감시팀장)◆ 과장급 승진△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지원과장 조 정 환 (前 운영지원과)△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교육기획과장 김 재 현 (前 자연보전정책관)△ 국립생물자원관 전략기획과장 김 경 석 (前 대기환경정책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기획총괄팀장 장 현 정 (前 환경보건정책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