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CEO가 AI 기반 상담시스템을 점검하며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활용해 고객편의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상담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을 강조했다.조 CEO는 18일 고객상담서비스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를 방문, 최근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 통합상담 시스템 ‘스마일플러스’와 현재 개발 중인 무인상담 서비스 ‘AI 보이스봇’ 등 AI 솔루션을 챙겼다.AI가 접목된 ‘스마일플러스’는 구매·배송/설치·멤버십·상담·서비스 등 고객이 LG전자 제품/서비
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냉동공조협회(AHRI, Air-Conditioning, Heating & Refrigeration Institute)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Performance Award)'를 7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AHRI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 등 분야별 지정시험기관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을 제품군별로 무작위 선정해 실제 성능이 사양과 부합하는지 엄격하게 평가한다.평가 대상이 된 모든 제품이 최근 3년 연속 1차 성능평가를 통과해야만 제품군 단위로 수여되
삼성전자가 12~1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냉난방 공조 전시회 'MCE(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 참가해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약 50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주거용 고효율 히트펌프 EHS(Eco Heating System)를 소개하고. 무풍 에어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무풍 에어컨, EHS 모노, 터치중앙제어기 등 6개 제품이 '우수상(Excellence A
위메프는 20일까지 삼성전자와 함께 봄맞이 '삼성 위(WE) 빅세일' 가전 특별전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이사·결혼 필수 생활가전부터 무더위 대비 냉방가전까지 최대 13% 상품 쿠폰과 12%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하며, 여기에 최대 5% 카드사 할인까지 더해 총 30% 할인 혜택을 전한다.특히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대별 최대 50만원의 다품목 할인도 가능해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다.주요 상품으로는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갤럭시 S24 ▲갤럭시북4프로 ▲비스포크 창문형 에어컨 등
LG전자가 오는 12~1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ostra Convegno Expocomfort, MCE) 2024'에서 다양한 공간에 맞춤형으로 적용하는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LG전자는 이번 MCE 2024에 432제곱미터(m²)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주거 및 상업용 냉난방 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선보인다. 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53개
LG전자가 오는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가전 세척 서비스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G전자 베스트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LG전자는 봄을 맞아 집을 청소하듯 가전제품도 깨끗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나 병원 등 기업 간 고객(B2B) 고객을 포함한 LG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기존 세척 서비스 요금을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요금 할인 혜택은 제품당 1회 적용되며, 세척 서비스는 LG전자 고객센터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은 LG전자 B2B 고객
LG전자가 7일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온라인브랜드샵 '사업자몰'을 오픈했다. 사업장 환경에 맞는 제품 정보를 한곳에서 편하게 확인하고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LG전자 사업자몰은 TV, PC, 모니터,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세탁기 등 기업 간 거래(B2B) 특화 제품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모델을 판매한다.LG전자가 판매부터 배송, 설치까지 직접 챙기기 때문에 고객은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제품을 다량 구매하거나 추가 문의가 있는 고객은 LG전자 직원과 1:1 상담도 가능하다.연내 요식업·카페
LG전자가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LG 컴포트 키트(Comfort Kit)'를 이달 출시한다. LG 컴포트 키트는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처음 공개돼 주목 받았던 '유니버설 업 키트'의 공식 명칭이다.5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컴포트 키트는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 없이 모든 고객이 LG전자 생활가전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됐다.LG전자는 컴포트 키트 정식 출시에 앞서 3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 이
쿠팡은 기존에 휴대폰이나 소형가전만 가입할 수 있었던 쿠팡안심케어 서비스를 TV·냉장고 등 로켓설치 배지가 달린 대형 가전에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쿠팡안심케어는 제조사 무상보증 기간 이후에도 일정 기간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번에 ▲TV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안마의자 ▲세척기 등 전문 기사가 배송 및 설치해 주는 로켓설치 상품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이어 해당 서비스의 보험료는 보상한도 금액의 1~2%이며 가입 시 1회만 납부하면 된다. 또 가입 시에는 제조사 보증 수리 기간을 포함해 3년
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객이 에어컨을 자가 점검한 후 이상을 발견해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에게 체계적인 제품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사전점검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출장비를 포함한 공임비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단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부품 비용은 발생할 수 있다.)고객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 전 선행해야 할 자가 점검 항목은 ▲전원 연결 상태 확인 ▲실외기 주변 정리 정돈 ▲실내기 먼지 필터 세척
삼성전자가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사업인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교체 지원'에 동참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26일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정책은 사업장에 고효율 기기를 설치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상 품목이 확대되고 노후제품 교체뿐 아니라 신규 구매도 포함된다.삼성전자는 해당 정책에 동참한다. 지원 대상 가전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인 에어컨과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총 4개 품목이며, 삼성전자는 지난
LG전자가 국내 최초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인 LG 비콘클라우드(LG BECON cloud)에 '인공지능(AI) 고장예측' 기능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LG 비콘클라우드는 시스템 에어컨 운전 상태와 제어, 고장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관리 솔루션이다. 올해 2월 말부터는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까지 예측하는 솔루션이 추가된다.AI 고장예측 기능은 기기에 이상 신호가 발견되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장 징후를 정교하게 예측해 낸다. 세부적으로 팬·모터 계통, 압축기 계통, 냉매
LG전자가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첫 순간부터 맞춤형 경험을 선사하는 UP가전 2.0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LG전자는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UP가전 2.0으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해 7월 2도어 냉장고를 UP가전 2.0으로 선보인 이후 이번에 두 가지 신규 라인업을 추가했다. 주방의 핵심 가전인 냉장고 제품군에 UP가전 2.0을 확대해 ‘초개인화’된 주방 생활을 구현한다는 목표다.UP가전 2.0은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 순간부터 사용하는 내내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과 서비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4일 경주 본사에서 소방관들의 쉼터가 될 차량인 ‘안심히어로 소방관 회복차’를 경북소방본부 119산불특수대응단에 전달했다.대형 화재 발생이 거듭되며 소방관들의 현장 출동과 현장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지만 소방관들을 위한 회복차는 전국에 15대뿐이다. 그마저도 가까운 지역 및 권역별로 공유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소방관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는 차량이 매우 부족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당시 차량이 1대도 없었던 경상북도 소방관들을 위해 ‘안심히어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
LG전자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고객중심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른바 '만·들·되(만나보기·들어보기·되어보기)'로 불리는 고객 이해 프로젝트를 통해서다.LG전자는 전화상담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에서 지난해까지 국내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 고객의 현장'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과 무대를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부터는 하이텔레서비스(상담)뿐 아니라 하이프라자(판매), 판토스(배송), 한국서비스(서비스), 하이엠솔루텍(냉난방 시스템 유지보수) 등으로 주요 고객접점 전반으로 LG전자 국내 임원들의 체험 현장이 확대된다
LG전자가 느린 학습자·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가전 사용법을 담은 '쉬운 글 도서' 세탁기 편과 전자레인지 편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앞서 LG전자는 지난해 냉장고, 에어컨, 청소기, TV 등 쉬운 글 도서 4편을 제작해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세탁기와 전자레인지를 추가했다.쉬운 글 도서 세탁기 편은 이달 16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와 LG전자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쉬운 글 도서 전자레인지 편은 4월에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LG전자는 지난해 4월부터 발행한 쉬운 글 도서를 올해 안에는 보다 많
말 그대로 AI 열풍이다. 지난해 초 챗GPT가 생성형 AI를 알리며 AI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면, 1년이 지난 지금 기업들은 AI를 미래 사업 최선단에 내세우며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이번 기획 시리즈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AI 시대를 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어떤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대한민국 대표 전자제품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AI로 고객경험 혁신을 이끌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사는 주요 제품에 AI를 탑재해 고객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고, 혁신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내 주요기업들은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업들은 새해를 맞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점을 만들기 위해 미래 비전과 주력 사업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신년 특집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행보를 쫓아가며, 그들이 주목하고 있는 미래 핵심 사업과 ESG 비전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LG전자는 글로벌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서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비전으로 두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친환경
LG전자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기계설비 성능 점검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하이엠솔루텍은 내달 29일까지 기계설비 성능점검을 신청하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LG전자 정품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새 학기를 앞둔 학교 중 시스템에어컨 세척 또는 유지보수 계약 진행 후 기계설비 성능점검 실시 혹은 유지관리 선임을 위탁하면 일부 실내기에 완전 분해세척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혜택 등을 준비했다. 또 연간 유지보수를 진행하면 시스템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까지 제
삼성전자가 북미 공조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에 참가해 혁신적인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가 주최하는 'AHR 엑스포'는 1600여 개 이상의 글로벌 업체가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삼성전자는 북미 시장에 출시하는 시스템 에어컨과 무풍에어컨 라인업 등 다양한 가정용·상업용 솔루션을 선보인다.DVM(Digital Variable Multi) 실외기에 연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