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글로벌부문이 전국의 화약운반차량 및 화약저장소의 안전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 개소를 통해 화약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한화 글로벌부문은 17일 화약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스마트 안전기술을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규환 충북지방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유치구 보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등 ㈜한화 임직원과 경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관제센터의 주요 기능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사업장을 둘러보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은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환경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와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화학안전에 취약한 표면처리업, 페인트·잉크업, 금속재자원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흩어져 있던 화학안전 지원사업을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공단은 ▲화학안전 설비 교체 개선 비용 보조 ▲취급시설 설치검사 기술지원 ▲취급시설 관련 제도 교육 ▲화학안전관리 집중케어 등 중소기업 화학안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17일 인천시 서구 소재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화학안전·친환경·저탄소 사업장 조성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환경공단은 ‘기술·재정적 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비용 지원’을 통해, 화학안전 역량강화 및 화학사고 예방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은 1964년 설립 이후 산업단지 개발・관리하고 기업성장을 지원하며 산업단지를 혁신해왔고, 특히 1999년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4년간 산업단지의 안전 강화
화학물질은 현대 사회를 이루는 데 꼭 필요하지만 누출·접촉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있어 꼼꼼한 관리 역시 중요하다. 환경부 등 관련 내용을 담당하는 기관에서도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도해왔다.◇ “안전관리 주의·대응기관 교육 참여 필요”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020년 11월 게재한 블로그 게시물에서 고용노동부 자료를 인용해 “2014년부터 2018년 7월까지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서 화학물질에 의한 폭발·파열·화재나 화학물질누출·접촉으로 사망한 노동자는 총 100명에 이르고, 부상자
환경문제로 인한 건강영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분쟁 및 건강피해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화학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021 환경백서'를 통해 환경보건 기반 구축 체계에 대해 위와 같이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부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하는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부터 영·유아 대상의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환경보건지표와 건강영향평가등을 도입해 환경보건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3대 핵심과제, 6개 세부과제를 담은 2022년 환경부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보건·화학안전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기획재정부가 탄소중립 기술을 중심으로 신성장·원천기술 범위를 확대한다. 산자부는 친환경 탄소 포집 기술 등 도전·혁신형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선정해 36억원을 지원한다. ◇ 기재부, 탄소중립 기술 중심 신성장·원천기술 범위 확대기획재정부가 탄소중립 기술을 중심으로 신성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그린에너지 분야 기술 관련 국제 전시회가 열린다. 중소 환경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 및 수출 극복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 최장수·최대 규모의 환경전시회인 ‘국제 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1)’이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시회가 취소돼 2년 만에 열리는 ‘엔벡스 2021’을 통해 매출 저조 및 수급 불균형 등 어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화학물질 안전 관리를 위한 정책과 체계 등을 점검하는 포럼이 운영된다. 환경부가 주도하고 전문가와 이해당사자 등이 두루 참여해 소통할 계획이다.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화학안전정책’의 투명성과 소통·협력을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 20일까지 ‘2021년 화학안전정책포럼’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는 "국민과 산업계, 정부가 가졌던 시각의 차이를 해소하고, 서로의 다양한 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주요 기업 임원과 화학사고 저감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어린이날(5월 5일), 부처님 오신날(5월 17일) 등의 휴일이 평일인 수요일에 있어 이 기간 동안 화학안전 관리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밸프스’ 안전활동 집중 홍보 기간을 기존 4월 말에서 5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소재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호텔에서 주요 기업 경영진과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부가 4월 1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전국 1만 2000여 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밸프스(밸브, 플랜지, 스위치 사전 점검⋅확인)’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환경부는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부속 설비인 밸브, 플랜지, 스위치를 조작하는 과정에서의 사고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유사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이번 예방 활동을 마련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화학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 등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3주간 화학사고 집중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는 4월부터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이 시행돼 화학사고의 예방이 강화될 방침이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통합 신설된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을 담은 ’화학물질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4월 1일부터 관련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은 기존에 기업이 각각 제출하던 ’장외영향평가(유해화학물질)‘와 ’위해관리계획(사고대비물질)&lsq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환경부와 화학물질안전원이 도금·염색 업종의 특성에 맞춘 기준을 마련했다. 중소·영세사업장의 화학안전을 확보하면서 시설기준을 쉽게 이행할 수 있도록 했다.환경부는 표면처리·염색업종에 특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이하 업종별 기준)’을 제정해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장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2항에 따른 중소기업이면서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른 도금, 염색가공·모피 및 가죽제조업장으로 해당 업종 공정 특성에 맞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화학물질안전원 신청사를 개청했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조은희)은 2월 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안전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6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4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사를 마치고, 대전시 소재 임시청사에서 이전하고 작년 11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부지면적 3만 6096㎡에 화학사고대응 훈련장(8557㎡)을 갖췄다. 실험연구동, 행정&mid
◆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 김 병 훈 (前 환경보건정책관실 화학안전과장)△ 자원순환정책관실 자원재활용과장 서 영 태 (前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 대기환경정책관실 대기미래전략과장 김 효 정 (前 자원순환정책관실 자원재활용과장)△ 환경보건정책관실 화학안전과장 손 삼 기 (前 대기환경정책관실 대기미래전략과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화학물질관리법이 시행된지 5년내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기업은 ‘LG-SK-롯데’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환경운동연합은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과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2014년 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613건을 분석한 결과, ‘LG그룹(13건)’, ‘SK(8건)’, ‘롯데(8건)’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3건 이상 화학사고 발생 기업은 16개, 2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안전한 생활환경과 국민건강을 표방한 ‘2020년도 생활환경정책실 상세 업무계획’을 12일 공개했다.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를 강조한 3대 핵심과제를 살펴보면, △대기질의 확실한 변화 창출 △기후행동 원년, 기후변화 대응에 역량 결집 △국민 모두가 공정하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구현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이 3대 핵심과제 공개와 함께 먼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에 주력하고 환경취약지역·민감계층 환경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16일부터 ‘화학물질 통계 및 배출량 조사 결과(이하 화학물질 조사결과)’를 나열식 정보에서 시각화해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개선한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화학물질 조사결과는 2016년 8월부터 ‘화학물질관리법’ 제12조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과 사업장별 배출량 정보를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공개하고 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물질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지난 29일부터 유해성이 높은 화학물질에 대한 기업의 자발적인 배출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5년마다 ‘배출저감계획서’를 작성·제출토록 하는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를 시행한다. 환경부는 ‘화학물질관리법’ 제11조에 따라 1999년부터 화학물질 80종을 시작으로 매년 ‘화학물질 배출량조사’ 제도를 도입했고 2011년에는 화학물질을 415종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기업과 자발적 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하 원주환경청)은 31일 동해시 북평산업단지 내 ㈜GS동해전력에서 ‘2019년도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강원 영동지역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현장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원주환경청이 주관하고 동해시청, 동해경찰서, 동해소방서, 화학물질안전원,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영동지역 화학사고 대응협의체 사업장 등 120여명이 참여한다. 훈련상황은 사업장 내 유해화학물질 저장탱크 부근에서 약 5톤의 유해화학물질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10일부터 31일까지 환경 개선사업을 국민의 관점에서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제2회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보다 나은 한국환경공단(케이-에코, K-eco)을 보다’를 주제로, 사업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물환경 개선 △자원순환 활성화 △화학안전 △안전 환경 △일자리 창출 △인권경영 등 정부 정책수행 의지 및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