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제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카카오뱅크는 제주신용보증재단과 '민생안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협약을 통해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50억원 규모로 '제주 민생안정 특별보증 대출'을 출시한다.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NICE 신용점수 기준) 이상인 기업이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하는 것도 가
넥슨은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제3회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1일 개막한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는 동계 훈련을 위한 최적의 환경과 인프라를 갖춘 제주에서 오는 19일까지 운영된다.2022년 남해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 3회차를 맞아 600여 명의 국내외 유소년 선수 및 학부모를 동원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K 리그 산하 유소년 7개팀과 제주에 연고를 둔 1개팀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 4개 해외팀을 초청
제주항공이 17~18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제주 국제 도심항공교통(UAM)·드론 컨페스타'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3 제주 국제 UAM·드론 컨페스타는 '제주 UAM, 제주 하늘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UAM 산업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제주형 UAM 상용화를 위한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제주항공은 이번 행사에서 제주항공이 추진하고 있는 UAM 사업의 개념과 사업 비전을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했다. 제주항공의 UAM 운항통제·비행계획·비행감시(OCC)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은 10일 서울 잠실 소피텔호텔에서 ‘2023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을 개최, 롯데칠성 등 모두 11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포장재공제조합은 유관기관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노력도와 기술 난이도, 실적 및 ESG 관련 활동 등을 기준으로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실시했다.대상에는 롯데칠성음료(주)가 뽑혔고, 씨제이제일제당㈜, ㈜오뚜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홈플러스㈜ 등 4개 기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빙그레,
탐앤탐스에서 론칭한 신규 카페 브랜드 '메타킹 커피'가 신규매장을 연달아 오픈하며 가맹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타킹 커피는 1일 제주노형점(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령로 40)에 이어 4일 전북도청점(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남로 60)을 정식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신규오픈한 두 개 지점 모두 은행, 극장, 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번화가 또는 신시가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23FW 트렌드 컬러로 떠오른 '비비드 그린'을 전면에 내세운 외관, 마스코트 '메타킹' 캐릭터를 활용한 팝아트적인 분위기의 포
탄소중립·ESG경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친환경 기술에 대한 수요와 도전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6일 ‘제3차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47건의 사업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자원순환, 수소·에너지 등의 친환경 혁신 사업 프로젝트들이 대거 통과돼 탄소감축과 친환경 실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양한 친환경 기술 실증 승인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규제샌드박스는 제도는 혁신 제품과 기술의 시장 출시를 위해 규제를 유예·면제하는 제
KB증권은 지난 6월부터 제주도에서 진행한 '낙상방지 새활용 안전바 무상설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KB증권은 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 제주특별자치도청 노인복지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사, 제주시니어클럽 4개 기관과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낙상방지 새활용 안전바 무상설치 사업은 폐플라스틱을 회수, 재활용해 독거노인을 위한 새활용 안전바를 제작하고 무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수거한 폐플라스틱은 제주도 내 독거노인을 위한 낙상방지용 안전바로 제작되어 현재까지 200여 가구
SK핀크스는 제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40세대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SK핀크스가 SK렌터카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체결한 어르신 무료 급식 지원 사업인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SK핀크스와 SK렌터카,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관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구성원들이 직접 김치를 버무리고 전달하여 나눔과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구성원 봉사활동과 더불어 올해 SK핀크스와 SK렌터카는 후원금 1억원을
네오플이 제주도 서귀포시 장애 어린이들의 IT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00만원의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네오플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4년 4월까지 서귀포시 장애 아동들이 동등한 IT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교육용 전자칠판과 노트북, 점자정보 단말기 등 각종 기자재를 후원한다.이번 후원과 더불어 네오플은 도내 장애 아동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후원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8월 제주사회복지공
KT가 초정밀 측위 솔루션으로 대전시의 안전을 높이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KT는 24일 '대전시 융·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의 초정밀 측위 솔루션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KT는 대전소방본부의 소방·응급구조 차량 150대에 초정밀 측위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KT가 제공하는 초정밀 측위 솔루션은 차선 구분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KT는 AI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GPS 오차를 보정하는 플랫폼과 초정밀 측위 솔루션이 적용된 차량용 단말을 연동해 확보한 위치 정보
카카오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위해 이용자, 시민단체와 함께 해안 환경 정비에 나선다.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4일과 5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바다 정화를 위한 ‘메이크 어스 그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양사가 지난 4월 체결한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카카오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임팩트 기금 ‘에코시드’를 활용한다.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제주도내 독거노인 대상 ‘낙상방지 새활용 안전바 무상설치 사업’ 추진 및 자원순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청 노인복지과, KB증권 제주지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사, 제주 시니어 클럽은 26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제주도내 주요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주도내 시니어 일자리를 10개 이상 창출하고 독거노인 250가구에 낙상방지 새활용 안전바를 무료 설치하기 위해 도내 주요 5개 기관이 협업하는 첫 사례다.‘낙상방지 새활용 안전바 무상설치 사업’은 폐기(
LG유플러스가 인천광역시 2000여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를 공급해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승차 경험을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LG유플러스는 15일 '인천광역시 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이하 인천 전세버스 조합), 주식회사 '아이티엠티'와 인천광역시 소속 전세버스에 음주측정기를 도입하고 버스 관제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당 업무협약은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를 도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카카오가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실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역량을 결집해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제주 해양 폐페트병 수거 및 업사이클 제품 제작 ▲제품 판매 수익을 활용해 제주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사회 환원 ▲제주 지역 환경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시행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카카오는 제주
제주항공은 제주시산림조합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산림조합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비롯한 제주지역 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항공은 홈페이지, SNS 등 제주항공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주지역 농산물과 가공품을 홍보하는 한편, 4월 1일부터 제주항공 기내 에어카페에서 비트, 카라향, 한라봉 등 9개 품목을 추가해 제주 생산품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시산림조합과 공동으로 추진 가능한 마케팅 활동 등을 지속하고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제주도의
한국마사회는 29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2년 경영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임직원 노고를 치하하며 임인년 한해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마사회에 따르면 올해는 한국경마 100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난 2년 동안의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 100년을 향해 출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쉬지 않고 달려온 해다. 이러한 기념비적인 해에 이뤄낸 굵직한 업적들을 전사에 공유해 내년을 대비하는 한편, 연말 포상과 우수성과 시상을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도 가졌다.마사회는 지난 2020∼2021년
하이트진로는 지난 9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반려해변 표선해변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은 표선해수욕장과 해안도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번 반려해변 환경 정화활동은 지난 6월, 9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내년에도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 9월에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환경공단이 시행하는 반려해변 사업에 동참, 표선해수욕장을 첫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왔다. 반려해변 프로젝트란 개인, 기업의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 ‘AVEL’이 제주에너지공사와 함께 분산된 재생에너지 자원 및 ESS(에너지저장장치)를 통한 제주도 전력망 안정화에 나섰다. AVEL은 지난 1일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에너지공사 본사에서 AVEL 김현태 대표,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 LG에너지솔루션 CSO(최고전략책임자) 이혁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지역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력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AVEL과 제주에너지공사는 ESS 전력망 통합 솔루션 개발 및 관련 사
생물다양성을 고려하지 않은 탄소중립은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계자연기금(WWF)은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제 사회는 이미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를 통합적으로 바라보고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제는 기업 경영에서도 기후변화와 더불어 생물다양성이 주요한 ESG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 WWF, “생물다양성 고려 않는 탄소중립은 한계”12일 WWF 한국본부는 ‘지구생명보고서 2022’ 발간을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구생명보고서는 WWF가 격년으로 발간하는
9월 한달 동안 지자체에서도 ESG 행정을 내재화하고 탄소중립, 환경개선 등을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ESG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성동구는 독자적인 성동형 ESG 지표를 개발해 적용할 방침이며, 제주특별자치도는 풍부한 신재생에너지원을 기반으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을 이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영월군에서는 청소년들이 환경과 생태를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은 벽화를 통해 마을의 미관 개선과 지역주민의 환경의식을 고취시켰다.◇ 성동구, 독자적인 성동형 ESG 지표 개발... ESG에 경제(E) 더해 살핀다성동구가 지방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