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롯데그룹 기업문화이자 MZ직원이 주도하는 소통 창구인 ‘주니어보드’를 신설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1일 서울사무소에서 주니어보드 ‘하이파이브(High-Five)’의 첫 캠페인으로 ‘출근길 하이파이브’ 활동을 전개했다. 김연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세용 경영지원부문장, 주니어보드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침 인사와 함께 에너지음료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사무소를 시작으로 의왕연구소와 익산1, 2공장에서 차례로 진행한다.이번에 신설된 주니어보드 하이파이브는 동음어이
내년 1월부터 서울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인 '기후동행카드'를 수도권에서 서울을 출근하는 주민을 위해 서울시가 운행 중인 '서울동행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동행버스 추가 노선 운행을 준비 중인 은평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서울동행버스에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그렇게 되면 수도권 주민도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누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강조하며 "아울러 기후동행카드 시범 운영을 시작하는 내년 초부터 ‘광역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경기도
LF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아울렛 ‘하프클럽’이 남성 고객들을 위한 봄 정장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사무실로의 업무 복귀가 본격화되면서 다시 출근길 준비에 나선 남성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마에스트로, TNGT, 지이크, 지오지아, 트루젠 등 인기 정장 브랜드에 대해 LF 하프클럽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수트 셋업부터 자켓, 팬츠, 넥타이, 스니커즈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으며, 최대 85% 할인율을 제공한다.특히 패션 MD가 상품을 착용한 사진과 직접 제안하는
사진은 지난 7월 셋째 주 월요일 아침 서울 마포구 한 음식점 앞의 모습이다. 일요일 밤 또는 월요일 새벽을 뜨겁게 보낸 사람들이 커피와 물 등 음료수, 숙취해소제 빈병을 저렇게 버려두고 제 갈길을 갔다. 너저분하게 나뒹구는 담배꽁초들은 덤이다.난간 위에 음료수 병을 놓아둔 건 청소하는 분들이 치우기 쉬우라고 배려(?)한걸까 아니면 본인 손 닿는 곳에 그냥 버린걸까? 확실하지는 않지만 저렇게 버리는 사람들이 청소노동자분을 배려했을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이기적인 저 사람들 때문에 출근길 시민들은 월요일 아침부터 쓰레기 더미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새로운 기분으로 새해 첫 출근에 나섰던 지난 1월 3일 서울 마포구의 한 골목길에서 마주한 쓰레기 더미다. 캔커피와 생수병, 1회용 커피잔과 스티로폼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다. 아무래도 한 사람이 버린 건 아닌 것 같다.깨지고 눌린 조각들을 보면 버려둔 쓰레기를 자동차가 밟고 지나간 것처럼 보인다. 사람이 밟았든 차가 밟았든 기본적인 문제는 버리지 말아야 할 곳에 쓰레기가 (그것도 많이) 버려져 있었다는 게 문제다. 다른 곳에 놓아둔 쓰레기가 바람에 날려왔대도 마찬가지다.함부로 버려진 쓰레기 더미에 출
환경의 사전적(표준국어대사전) 의미는 ‘생물에게 직접·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 또는 ‘생활하는 주위의 상태’입니다. 쉽게 말하면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바로 나의 환경이라는 의미겠지요.저널리스트 겸 논픽션 작가 율라 비스는 자신의 저서 에서 ‘우리 모두는 서로의 환경’이라고 말했습니다. 꼭 그 구절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이 책은 뉴욕 타임스와 시카고 트리뷴 등에서 출간 당시 ‘올
기업이나 정부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친환경’ 노하우는 ‘쓰레기를 덜 버리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이든, 음식물 쓰레기든, 아니면 사용하고 남은 무엇이든...기본적으로 덜 버리는게 가장 환경적입니다.그린포스트코리아 편집국은 지난해 ‘미션 임파서블’에 도전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주말 이틀을 살아보자는 도전이었습니다. 도전에 성공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틀 동안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게 말 그대로 ‘불가능한 미션&rsq
역사 이후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시작된 비는 오전 강원남부와 충청권, 경북권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며 "수도권과 강원남부는 밤에 비가 그치겠으며 전라권도 새벽부터 아침사이 비가 오겠다"라고 예보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4~24다. 지역별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4도, 대전 11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재보궐선거 당선으로 38대 서울시장 1년 3개월의 여정을 시작한다. 서울시장 2선의 경험으로 빠른 적응과 안정된 시정 운영이 기대되는 한편, 임기가 짧아 선거운동 기간 동안 내세운 굵직한 공약들을 잘 펼쳐낼 수 있을지 우려도 있다.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은 10년 만의 출근길 1층 로비에서 “임기 1년 보궐선거로 당선됐지만 최선을 다해 그동안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달 29일 공개한 오 시장의 &ls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노조가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실천을 선언하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진천, 이하 환경부노조)은 1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재질의 병입수를 청사에 반입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등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오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22일 공공부문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박진천 환경부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임원들은 청사 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2~6도 더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가 되겠다. 다만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기상청은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가 되겠으나, 내일과 모레는 따뜻한 공기가 남서쪽에서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오늘보다 2~6도 오르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 특히, 경상내륙과 동해안에는 20도 가까이 오르며 포근하겠다"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19일인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교차가 커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최고기온은 8~13도로 예보됐다.아침기온은 춥지만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차차 유입되면서 기온이 포근하겠다.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10도 내외로 회복된다.해상에는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새벽~오전까지 바람이 45~65km/h(12~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9일인 화요일은 출근길 강추위가 지속되겠으나 낮부터는 따듯한 서풍이 불어오며 추위가 녹고 점차 포근한 날을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도, 낮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강원영동과 일부 경상권, 전남(순천, 광양, 여수)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해상은 서해남부해상과 제주도서부앞바다는 오늘까지, 동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내일이날 아침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포스코가 1일부터 서울 포스코센터를 일회용 컵 사용 없는 시범빌딩‘으로 운영한다. 포스코 임직원들은 앞으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포스코는 1일부터 서울 포스코센터를 ’일회용 컵 사용 없는 시범빌딩’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무 임직원 모두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일상에서부터 탄소를 줄여 나가기로 했다.포스코는 이날 아침 텀블러를 가져오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커피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포스코는 지난 달 'Reduce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남부와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등 일부 지역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내린 눈이 녹았다가 밤 사이 얼어붙어 도로가 결빙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가 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2도 △대구 -1도 △부산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27일인 금요일은 전날 강원북부동해안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후에 강원영동중남부로 확대되겠고, 밤에는 경북북부동해안에도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충청권·전북은 오전에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여 출근길 호흡기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는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오후부터는 대부분 눈이 내리면서 쌓이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예상적설량은 강원산지 1~5cm로 예상된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