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에프(F&F)는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는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투명 PET병 등)을 원료로 제작한 리사이클 의류로, 총 4종 출시한다. 제품명 내 ‘리사이클’이라는 단어를 통해 자원이 일회성으로 소모되지 않고, 재탄생할 수 있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았다.폐플라스틱 수거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 대표 친환경 공기업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가 담당한
효성티앤씨가 제주에서 수거된 폐플라스틱으로 생산한 친환경 섬유 ‘리젠’으로 만든 친환경 티셔츠를 선보인다.효성티앤씨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협업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이 출시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3개 회사가 지난해 9월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주 리사이클 티셔츠 4 종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각 사의 역량이 모여 탄생했다.우선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현대자동차그룹이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EV 렌터카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lug & Charge Technology, 이하 PnC) 기술을 적용한다.현대차그룹은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PnC를 적용해 EV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같은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렌트하는 고객에게 E-pit 초고속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PnC는 충전 케이블을 꽂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과 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이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이 제주도 닭머르해안과 인근 해안 도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은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이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있었던 제주지역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앞서 제주 닭머르 해안은 제주공항과 가깝고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로 알려지면서 최근 관광객이 증가해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 닭머르해안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2차례에 걸쳐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스탠다드에너지가 에너지저장장치(이하 ESS)를 활용해 100%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로만 전기자동차를 충전하는 사업을 국내 최초로 추진한다.스탠다드에너지는 21일 파이온일렉트릭과 함께 태양광 패널에서 발전된 전기를 ESS에 저장하고, 이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기를 전력계통 연계 없이 운영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력계통 연계 없이 ESS만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상용화하는 것은 이번 프로젝트가 국내 최초 사례다.이번 프로젝트에 따라 스탠다드에너지는 파이온일렉트릭이 운영 중인 충남 보령시 소재 이수에너지주유
한국중부발전은 제주 및 김포 공항에서 전기차 양방향 충전 기술 기반 V2G(Vehicle to Grid) 플랫폼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V2G 기술은 전기차와 전력망을 연결해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전력망으로 전송하거나 충전할 수 있는 양방향 충전 기술을 의미한다. 이 기술은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고, 전기차 소유자에게는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중부발전은 작년 3월 한국공항공사와 스마트 충전 인프라 및 V2G 기술을 활용한 시범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 전기차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시스
현대자동차가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지난해 전세계 주요국의 전기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우리나라는 4.3% 감소하며 주요국에서 유일하게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현대차는 전기차 구매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와 함께 국내 전기차 보조금 혜택에 맞춘 가격 경쟁력 강화로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주요 국가 중 유일한 전기차 판매 역성장 기록한 한국지난해 전세계 주요 국가의 전기차 판매대수는 1066만 대로 전년 대비 252만 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
KB국민은행이 국내 대표 카셰어링 플랫폼 '쏘카'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벤트 대상은 KB스타뱅킹 앱 신규 또는 이용 고객으로, 내달 31일까지 KB스타뱅킹 앱 내 이벤트 화면에서 응모를 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응모자 전원에게는 ‘쏘카’앱에서 사용 가능한 차량 대여 요금 40% 할인쿠폰을 실시간으로 지급한다.할인쿠폰은 대여 차종 및 최대 할인 금액 제한 없이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쏘카존에서 최소 6시간 이상 차량 대여 시 이용 가능하다.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화면에서
SSG닷컴은 5~8일 오전 9시까지 설 전날인 9일에 받아볼 수 있는 축산 선물세트 4종을 예약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SSG닷컴은 이마트와 협업한 한우 세트 3종과 와규 세트 1종을 점별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으며 고객은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쓱배송 권역에서 주문할 수 있다.이어 축산 선물센트는 ▲피코크 한우 냉장 1호 ▲피코크 한우 냉장 2호 세트 ▲피코크 한우 냉장 3호 세트 ▲냉장 달링다운 와규 2호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최대 20%까지 할인된다. 또 수도권 중심 네오(NE.O) 센터 출발 배송 권역에서는 전용 상품
해태제과는 갓 수확한 제철 제주 감귤 잼을 올린 후렌치파이 감귤 마멀레이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후렌치파이의 첫 번째 겨울 시즌 신제품으로 54만 개 한정 생산된다. 올 겨울 산지에서 수확한 제주 감귤을 껍질까지 갈아 잼으로 만들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고급 제과점에서 갓 구운 듯한 페스츄리에 신선한 계절을 담은 제철 후렌치파이를 계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해태제과는 내달 10일까지 신제품 출시 기념 제주도 항공권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해태제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제3회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1일 개막한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는 동계 훈련을 위한 최적의 환경과 인프라를 갖춘 제주에서 오는 19일까지 운영된다.2022년 남해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 3회차를 맞아 600여 명의 국내외 유소년 선수 및 학부모를 동원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K 리그 산하 유소년 7개팀과 제주에 연고를 둔 1개팀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 4개 해외팀을 초청
현대백화점그룹이 '풍년의 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당근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산 당근을 대량 매입해 당근의 수요·공급 안정화를 돕고 소비 촉진에도 나선 것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부터 '제주 왕 당근' 200톤(t)을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매입 규모는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의 월 평균 당근 사용량의 두 배에 달하는 양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이지웰 등 주요 계열사의 유통 역량을 활용해 당근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현대그린푸드 관
네오플이 루게릭병 등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이하 전문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총 20억원의 기부금을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전문요양병원은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환우에게 맞춤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2024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경기도 용인시에 건립되며, 연면적 4995제곱미터(㎡, 약 1511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약 76개 병상과 재활치료시설을 갖추게 된다.기부금은 전문요양병원의 건축 비용과 개원 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인건비 및 운영비로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우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통신 및 방송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통신 3사는 KCTV제주방송과 컨소시엄을 이뤄 제주도와 우도 사이 약 3.23킬로미터 구간에 해저 광케이블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기존 통신3사와 KCTV 제주방송은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을 통해 우도에 통신 및 방송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속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통신 수요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했다.이에 SKT, KT, LGU+, KCTV제주방송 4사는 2020년
SK이노베이션이 육성 및 지원하는 환경소셜벤처 ‘쉐코’가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를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쉐코는 CES 2024에서 소규모 해상 누유 사고용 유회수기 신모델 ‘쉐코 아크-M(Sheco Ark-M)’이 드론∙무인시스템(Drones & Unmanned Systems), 인간 안보(Human Security for All)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쉐코는 2020년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환경소셜벤처를
제주항공이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의 고향 방문을 지원한다.제주항공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오랜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선정해 총 6가정 22명에게 인천~베트남 하노이·호찌민 노선 왕복항공권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제주항공은 2010년 인천~필리핀 마닐라 노선에 취항하며 필리핀 다문화가족의 고향 방문 지원을 시작했다. 이어 2014년부터는 베트남 노선까지 지원 사업을 확대해 현재까지 총 101가정 397명의 다문화가족이 제주항공을 이용해 고향 방문의 기회를 얻었다.또 코로나19로 해외 방문이 어려웠던 2022년에는
제주항공이 17~18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제주 국제 도심항공교통(UAM)·드론 컨페스타'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3 제주 국제 UAM·드론 컨페스타는 '제주 UAM, 제주 하늘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UAM 산업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제주형 UAM 상용화를 위한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제주항공은 이번 행사에서 제주항공이 추진하고 있는 UAM 사업의 개념과 사업 비전을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했다. 제주항공의 UAM 운항통제·비행계획·비행감시(OCC)
KB증권은 9일 구로구 천왕산 가족캠핑장에서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식재사업 '깨비증권 그린로드'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깨비증권 그린로드는 KB증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기반 사회공헌사업으로, 도심 숲을 조성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여가공간을 조성하는 친환경 식재사업이다.KB증권은 지난해 서울 난지캠핑장에 대규모 그린로드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구로구와 협조하여 천왕산 가족캠핑장을 사업지로 선정했다.이번 사업 대상지인 '천왕산 가족캠핑장'은 서울 구로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물로, 202
신한금융그룹은 16일 그룹 통합 인공지능(AI) 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이하 AICC)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AICC는 인공지능을 통한 음성봇 및 챗봇 등이 소비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지능형 고객센터로, 그동안 신한금융의 각 그룹사들은 각각의 AI 모델로 AICC를 구축, 운영해왔다.신한금융의 이번 그룹 통합 AICC 플랫폼 구축은 ▲AI 역량 통합에 따른 플랫폼 강화 ▲공통 관리를 통한 비용 절감 ▲향후 그룹사 추가 이용 및 신규 서비스 채널 확장 등 AICC의 완성도
카카오는 공모전 이래 최초로 어린이집 2개소가 모두 공간환경디자인 부문에서 인정을 받았다.카카오가 근로복지공단이 주최하는 '2023년 더(THE) 자람 직장어린이집 보육공모전' 공간환경디자인 부문에서 어린이집 2개소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동일년도 동일분야 내 동일회사의 2개 수상은 공모전 운영 이래 최초다.14일 부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THE 자람 직장어린이집 보육공모전에서 2023년 4월 판교에 신규 개원한 '별이든어린이집'과 2022년 8월 이전개원해 현재 판교 카카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