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으로 진행됐다.먼저 임직원들은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만들고, 명동 인근의 소상공인 사업장 100곳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행복상자는 손세정제·롤휴지·탈취제 등을 공통으로 담았으며, 요식업장과 서비스업장 각각 맞춤형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만들어 전달했다.아울러 임직
코스나인은 중국 티엔스(TIENS) 본사 관계자들이 16일부터 19일까지 본사를 방문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티엔스는 중국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판매 기업이다. 이번 방한을 통해 티엔스는 코스나인의 화장품을 제품 라인업에 추가하기로 합의했다. 선크림, 마스크팩, 세럼, 수분크림 등에 대한 샘플 테스트를 통해 진행했으며,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대규모 발주를 확정했다. 추후 샴푸, 트리트먼트, 손세정제 등 타 제품에 대해서도 샘플 테스트와 발주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코스나인 관계자는 "글로벌 120여 개국에 지사를 보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지금은 플라스틱 시대다. 플라스틱 없으면 살 수 없는 요즘의 인류를 두고 어떤 이들은 ‘호모 플라스티쿠스’라고도 부른다. 플라스틱을 없애지는 못하더라도 줄일 수는 없을까? 바디워시 대신 고체비누를 쓰면서 그런 시도를 해보겠다는 사람들이 있다. 용기를 빼고 알맹이만 사용하겠다는 움직임이다.우리는 플라스틱을 여러 분야에 사용한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야 중 하나가 포장재다. 그린피스가 지난 2020년 3월 발간한 ‘국내 대형마트 일회용 플라스틱 유통실태 보고서&
◇ 초록마을, ‘빅 세일’ 프로모션 진행[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이 오는 25일까지 58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빅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앱에서 동시 진행된다. 초특가 할인 혜택 상품으로는 정직선별참외, 착한농부천혜향, 제주청견오렌지, 정직선별실속사과 등 초록마을이 엄선한 과일들이 준비돼 있다. ‘1+1구성’으로는 엉겅퀴꽃발효효소액, 건강한멀티비타민&미네랄, 짜먹는멀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 ‘손소독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 방법을 4일 안내했다. 손소독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과 피부의 살균·소독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구매 시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제품 겉면의 ‘의약외품’ 표시와 효능(손‧피부 등의 살균‧소독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손소독제를 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당량을 손에 뿌리거나 덜어 잘 문질러 건조한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판매율이 높아진 가운데 시중에 판매 중인 손세정제 대부분이 소독・살균 효과가 있는 의약외품처럼 광고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손 세정제는 에탄올 함량이 표기된 수치보다 적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손소독제 15개 및 손세정제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에탄올 함량 및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손세정제 대부분이 손소독제인 것처럼 광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소독제는 손과 피부의 살균·소독을 목적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손소독제·마스크·체온계 등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128건을 적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손소독제,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 코로나19 관련 다소비 의료제품(또는 이를 표방하는 공산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 1020건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한 사이트 128건에 대하여 접속차단 등을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결과, 손소독제 및 마스크 관련 500건을 점검하여 71건을 적발했다. ‘손소독제’ 관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추석 연휴가 지난 이틀째,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2만4천239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명절은 코로나로 인해 정부의 이동자제 권고 등으로 인해 고향방문을 자제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추석 귀경길 대이동에 따른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많았던 상황에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일일 평균 확진자가 많이 줄어든 추세이다. 그러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방역 실천이 중요하기에 그랜드성형외과는 코로나 방역활동 및 캠페인을 연일 시행하고 있다.그랜드성형외과의 전 직원은 코로나19의 철저한 예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전자가 협력사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해 온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디지털 전환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LG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약 60개 협력사를 선정해 제조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생산공정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도록 지원해왔다. 협력사가 생산라인을 자동화하면 기존에 비해 생산성이 높아져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또 생산공정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면 불량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 품질이 높아지고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다.LG전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일주일 연장되면서 국내 생필품 및 화장품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하늘길이 봉쇄된 가운데 면세업계까지 장기휴업에 돌입하면서 사실상 큰 범위에서 화장품 무역자체에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 또한 장기화될 조짐에 화장품업계는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양상이다. 사실, 최근 몇 해동안 국내 화장품 업계는 중국 사드, 홍콩 시위, 일본 불매 등의 크고 작은 사회문제를 겪으면서 안팎으로 최악의 악재를 기록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로나19까지 터지면서 마비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협력사와의 상생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는 평가다.LG디스플레이가 8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제 63차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6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회사 고유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사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
금융리더의 리더십 지형도가 변화의 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재난재해로 금융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을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기업으로써 금융사는 작지만 자금을 공급하는 핏줄과 같은 직무를 맡고 있습니다. 금융리더는 실적과 수익을 극대화했던 과거의 리더십을 탈피하고 경제사회의 윤활유 역할을 자청했습니다. 꽉 막힌 경제위기 속, 경제사회의 어려운 곳에 손을 뻗는 금융리더의 ‘표용적 리더십’을 점검합니다.[편집자 주][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lsq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SK가스,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중앙회와 함께 국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기아자동차는 서울교통회관에서 ‘봉고아빠 힘내세요’ 공동 지원 프로모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고, 친환경 LPG 트럭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차원이다.협약 당사자들은 봉고 LPG 트럭 차주 전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세정제, 안전운전 스티커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티몬은 급증하는 마스크 수요에 발맞춰 19일 10분 어택에서 국내산 3중필터 일회용 마스크를 1매당 79원꼴에 판매한다고 밝혔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관련 용품 판매가 급증한 점을 반영했단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18일 오전 티몬의 타임 매장 ‘10분어택’에서만 35만장의 마스크가 팔렸다.티몬은 지난 18일 오전 10분 어택에서 1장당 538원의 특가로 KF94, KF80 인증 마스크를 판매했다. 주말 대기하던 마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이마트가 올해 추석, 건강식품 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사전예약 기간 중 선보인 건강 식품 세트만 약 130종에 달한다. 19년 추석 사전예약 기간 중 건강식품 선물세트가 약 70종 인 것을 고려하면, 85% 가량 증가한 수치다.건강식품 세트 할인 이벤트도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올 추석에는 1+1 상품을 16종으로 대폭 늘렸다. 50% 할인 품목도 4종으로, 무려 전체 건강식품 세트 중 20종류를 반값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이마트가 건강식품 세트를 대폭 확대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덥고 습한 여름철에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특히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채소류는 충분히 세척하고, 육류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 조리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최근 5년간 계절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6월부터 9월까지 총 9508명(총 1만444명의 91%)의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한 장소로는 학교급식소(60%), 학교 외 집단급식소(16%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한 부천 소재 쿠팡 물류센터가 결국 문을 닫았다. 해당 물류센터에는 약 1300여 명이 근무 중이라 추가 감염이 예상된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날 경기 부천시 오정동 소재의 쿠팡 물류센터를 임시폐쇄했다. 부천시에 따르면 접촉자로 분류된 센터 직원 등 200여 명이다. 지난 24일 해당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30대 직원 A씨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같은 센터 직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코로나19 예방 또는 치료효과를 표방하는 허위·과대광고를 적발해 해당 판매 사이트를 차단 및 삭제 조치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품, 화장품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불안 심리를 이용한 허위·과대광고를 올해 1월부터 집중 점검하여 972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점검 결과 식품에 △질병 예방·치료 효과 광고 804건(82.7%) △면역력 증진 등 소비자기만 광고 20건(2.1%), 화장품 등을 △손소독제로 오인하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소·중견기업 R&D 부담 등에 대해 2조원 규모 경감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애로를 겪는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 새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이 조치는 4월 8일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발표된 ’위기를 기회로, 수출 활력 제고방안‘ 후속조치다.지원대상 기업은 산업부와 과기정통부, 중기부가 지원하는 정부 R&D사업 수행 중소·중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