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대표 공약사항 중 하나인 '영월의료원 확장 이전 신축'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7일 밝혔다.영월군의 영월의료원 확장 이전 신축은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와 의료 이용 수도권 집중 완화 등 의료 서비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이다. 보건복지부의 공공병원 신축 추진 대상인 9개 지역 중 영월권이 포함되며 감염병 효과적 대응 및 지역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 수립에 따라 진료권 내 적정 병원이 없는 지역 중심 400병상 규모의 지방의료원 등 확충 계획이 강조된다. 따라서 영월의료
CJ대한통운이 수액 물류 사업을 확장하며 콜드체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의약품의 쌀'로 통하는 수액은 환자에게 신속히 영양분을 공급하는 용도로 광범위하게 쓰인다. 수액은 특히 혈관에 직접 투여되는 데다 영하의 날씨에 쉽게 얼어버려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보관‧운송 과정에서 한층 섬세한 노하우와 기술력이 요구된다.CJ대한통운은 JW중외제약이 생산한 수액을 병·의원, 보건소 등 전국 각지의 수요처로 배송하는 물류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연간 수주 물량은 1100만 박스에 달한다. JW중외
영월군은 지난 11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군정 운영 성과와 함께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영월 100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12일 영월군 따르면, 군은 지속가능한 미래 영월을 조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6대분야 62개 공약사업 1년차에 85.4%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하고, 2년차 91.9%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지난해 제천~영월 고속도로 실시설계,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ITX-마음 운행으로 수도권 접근 1시간대 단축하는 등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수도권
영월군은 9일 상동읍을 시작으로 2024년 군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나누는 군정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변화와 도약의 틀을 다진 민선 7기 성과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미래 영월의 100년을 준비하는 민선 8기 2024년 주요 핵심사업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이번 군정 주민설명회는 2024년 주요 역점사업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핵심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2024 군정 현황 설명은 그간 입안해
KT엔지니어링이 사회안전망 시스템 구축을 위해 라이다 전문업체 라이드로와 힘을 모은다.KT엔지니어링은 라이드로와 전략적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가 라이다 센서와 PTZ(Pan Tilt Zoom, 이하 PTZ) 카메라를 이용한 사회안전망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포괄적 상호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MOU에 따라 KT엔지니어링은 사회안전망 시스템 분야 영업·설계·시공·유지보수 총괄을, 라이드로는 사회안전망 시스템 관련 보유 원천기술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공급을 담당한다.양사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이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AI와 빅데이터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으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비투엔은 AI 학습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가공과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통합 플랫폼 '라플로(Laflow)'
네오플이 루게릭병 등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이하 전문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총 20억원의 기부금을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전문요양병원은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환우에게 맞춤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2024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경기도 용인시에 건립되며, 연면적 4995제곱미터(㎡, 약 1511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약 76개 병상과 재활치료시설을 갖추게 된다.기부금은 전문요양병원의 건축 비용과 개원 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인건비 및 운영비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은 강원대학교 빅데이터메디컬융합학과와 노인 돌봄 문제 및 사회적 고립에 따른 독거노인 및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비투엔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비투엔과 강원대학교 빅데이터메디컬융합학과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및 전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고령인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강원대학교 빅데이터메디컬융합학과는 보건 의료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빅데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이 AI 의료 서비스 케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비투엔은 중앙보훈병원 'AI 기반 디지털 전환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해 원스톱 응급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회사는 '늘 케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1단계 고령 환자 대상의 '늘 실버케어 요양병원' 서비스를 론칭했고, 이에 이어 응급실에서 긴급 환자 케어를 위한 ‘응급케어’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요양원 및 홈 케어까지 사업범위를 빠른 호흡으로 확장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되겠다는 방침이다.이러한 AI 기반 원스톱 응
삼양그룹이 창립 99주년을 맞아 마련한 루게릭병 환자 돕기 기부 캠페인에 가수 '션'을 비롯한 1000명이 동참하며 성황리에 마쳤다.삼양그룹은 20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삼양그룹이 창립 99주년을 맞아 진행한 '99런(RUN, 이하 99RUN)' 기부 캠페인을 통해 삼양그룹과 일반인 참가자들이 함께 마련했다.99RUN은 달리기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이 특정 장소에서
LG전자가 오는 16일에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에 설치된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인 'LG전자 베스트 케어(BEST Care) 서비스'를 담당하는 하이엠솔루텍 서비스 엔지니어들은 오는 15일까지 전국 250여 곳 수능 시험장을 대상으로 시스템 에어컨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서비스 엔지니어들은 수능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실외기 팬 상태, 과열 여부 등 확인하고, 교실 내 시스템 에어컨 점검을 통해 적정 난방 온도가 유지되도록 한다.이번 점
서울시는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증가하는 어르신 요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돌봄 기술과 친환경 정원을 적용한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서울시 강동구 고덕로 199, 이하 센터)를 17일에 개원한다고 밝혔다.센터는 지상 3층, 정원 117명 규모로 요양원(89명)과 병설 데이케이센터(28명)를 갖추고 있으며, 총 사업비 224억원으로 약 3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1일부터 어르신 입소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시작한 개원식은 오세훈 시장 등이 참석해 입소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 시립강동실버
영월군은 지난 5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영월교육지원청, 영월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한라대학교 박상헌 교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재용 센터장, 강원연구원 정영호 책임연구원 등 인구정책 전문가 등 12명의 위원이 참여했다.영월군은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연구 용역을 시작하여 행정, 전문가,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영월군 특화 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 왔다.영월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영월군은 최명서 영월군수가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미래 영월의 100년을 착실히 준비하기 위한 2023년 민선8기 군정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민선7기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프라 확충 등 변화와 도약을 위해 다져진 기틀을 바탕으로 민선8기는 착실히 준비된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영월의 미래 100년을 준비한다는 사명감으로 권역별 특성에 맞는 집중 투자를 통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벨트화하여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그간 입안해 놓은 대규모 국책사업과 중장기 개발사업을 착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 기반의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 서비스 '미리 뷰(MIRI VIEW)'를 공동 개발한다. 미리 뷰는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을 통해 엘리베이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최명서 영월군수가 영월을 강원 남부권의 생활, 산업물류, 관광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영월군은 생활거점의 토대 마련을 위해 별총총, 덕포, 주천지구 도시재생사업과 덕포지구 도시개발 사업, 주천면을 중심으로 서부생활권 종합개발사업도 계획대로 추진할 방침이다.또 강원남부 의료중심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 디지털 공공요양병원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준비 작업과 지역대학 졸업생 및 관내 전문 인력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동서고속도로, 태백선 차세대 고속열차
KT가 환자의 안전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체계 구축을 위해 라이드로, 정원노인요양원, 케어닥과 힘을 모은다. KT와 3개 사는 14일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사는 정원노인요양원에 ‘라이다(Light Detection and Ranging, LiDAR)’를 활용한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라이다는 레이저 빛을 쏴 사물의 3차원 이미지와 위치 좌표를 파악하는 기술이다.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라이다와 AI가 병상에서 어르신이 낙상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지난 2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백신 물량 부족으로 1차 신규 접종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역시 17만6000회 분이 남아 5월 중순 추가 물량이 도입될 때까지 백신 접종이 늦춰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하루 10만 명 이상 접종하는 속도로 따지면 최대 4일치 분량이다. 정부는 이같은 AZ 백신 물량 부족 우려에 대해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사용으로 절감한 약 34만5000만 회분의 여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지난 7일 연기됐던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재개됐다. 추진단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혈전증 간의 인과성을 비롯한 백신 안전성 논란과 관련한 사전 예방 조치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진행 대상군 중 60세 미만에 대해 접종 시작 시기를 잠정 보류한 바 있다. 다만, 30세 미만의 경우 AZ 백신 접종으로 유발될 수 있는 희귀혈전증으로 인한 위험에 비해 이득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AZ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코로나19 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4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휴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의사 소견서 등을 따로 받지 않아도 가능하며, 최대 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이상 반응 휴가 활성화’를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밝혔다.백신 휴가는 백신 접종 후 발열·통증 등으로 근무에 지장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어 부여 필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