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 김윤 회장의 장남 김건호 경영총괄사무가 지주사인 삼양홀딩스의 사장으로 신규 선임되어 삼양그룹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그린다.삼양그룹은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삼양그룹은 김건호 삼양홀딩스 경영총괄사무를 삼양홀딩스 사장으로 선임했다. 직책은 전략총괄로 그룹의 성장전략과 재무를 책임지게 된다.신규 선임된 김 사장은 1983년생으로, 2014년 삼양사 입사 후 해외팀장, 글로벌성장팀장, 삼양홀딩스 Global성장PU(Performance Unit)장, 경영총괄사무 및 휴
삼양그룹과 휴비스는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24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온라인 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축제는 삼양그룹의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과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작돼 27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부터는 축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있던 글 부문을 폐지하고, 참여율이 높은 그림 부문의 참가 대상자를 중학생까지 확대했다.이 행사는 매년 휴비스 전주1공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
기업 경영 방침이나 목표가 이윤 창출에만 집중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매출을 위해서라면 환경·사회 문제를 등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됐습니다. 기업들은 이익에만 몰두하던 기억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활동으로 경영 목표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점은 최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입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nance)를 강조하는 ESG 경영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전 세계에서 환경 오염의 주목으로 지목된 플라스틱을 상대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플라스틱을 친환경 소재 대체품으로 바꾸거나,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는 제도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패션업체들은 이미 버려진 플라스틱을 활용해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업사이클링에 주목하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버려진 페트병과 그물망 등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제품이 줄지어 출시되고 있다. 한세엠케이의 앤듀는 이번달 초 재생 섬유인 리사이클 페트(PET) 원사 등을 사용한 팬츠, 셔츠, 점퍼 등을 내놨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 5대 섬유패션 강국 재진입'을 목표로 발전 전략을 발표한다.산자부는 섬유패션산업의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고, 상생 산업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9일 오후 2시 전북 전주시 휴비스 공장에서 '섬유패션산업 발전 간담회'를 개최한다.'오는 2022년 세계 5대 섬유패션 강국 재진입'을 목표로 세운 산자부는 앞으로 △첨단 산업용섬유 집중 육성 △의류용섬유 경쟁력 강화 △'A ICBM' 기반 의류 신산업 선도 △섬유패션산
[그린포스트코리아 박현영 기자] 환경분야 유일한 취업 박람회가 서울 세텍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유망 환경기업과 공공기관, 국제기구, 민간단체 등 환경관련 기관이 모두 참가했다.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4일 서울 강남구 세텍 전시장에서 ‘제18회 환경산업 신(新)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0년부터 열린 이번 박람회는 환경 분야 유일한 취업 행사로, 환경기업과 구직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환경 분야의 고용확대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환경부와 서울시가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지난해 국내 GDP의 22.1%를 차지한 삼성그룹과 현대·기아차그룹이 대기오염물질이나 수질오염물질 배출 규제와 같은 환경법규를 무시한채 오염물질을 쏟아내고 기기를 조작했다가 적발됐다. 이들 대기업 사업장들은 이전에도 적발된 전력이 있어 '상습 환경법규 위반 기업'의 불명예를 안게 됐다. 환경부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은 지난 4월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전국 10곳의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을 특별 점검한 결과 모두 38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