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5~9일 5일간 부산 해양환경조사연구원에서 ‘2019년도 PEMSEA(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 회원국 수질분석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개발도상국의 해양환경관리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해양수산부와 PEMSEA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동아시아 총 7개국(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 12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한다.해양환경공단은 한국의 해양환경모니터링 시스템을 소개
◇주간 행사일정▲7월17일(월)12:00 해양문화포럼 창립 발족식(김영춘 장관, 국회 의원회관)10:30 해양수산 정책심의회(강준석 차관, 해수부 중회의실)14:00 전국 연안어업인 간담회(강준석 차관, 해수부 차관실)▲7월18일(화)08:00 국무회의(김영춘 장관, 서울청사)11:30 항만 노사정 협약식(김영춘 장관, 서울프레스센터)14:00 남방큰돌고래 방류행사(강준석 차관, 제주)▲7월19일(수)11:00 남해어업관리단 개청식(강준석 차관, 제주)▲7월20일(목)10:00 차관회의(강준석 차관, 서울-세종 영상)◇주간 보도계획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해양수산부가 실시하는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수부는 정화사업 완료해역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해양수질과 주민생활이 크게 개선됨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울산 방어진항의 생태기반해수수질기준(WOI)은 Ⅰ(매우좋음)등급으로 나타났으며 부산남항도 사업 전 Ⅲ(보통)~Ⅴ(매우나쁨)에서 Ⅰ(매우좋음)~Ⅲ(보통)으로 2단계 좋아졌다.해수부는 지난 2009년부터 부산 남항, 용호만, 여수 신항, 울산 방어진항에 약 5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양오염퇴적물 49만2000㎥를 준
해양환경 연구기관의 조사ㆍ분석 능력에 대한 정부의 품질 관리가 강화된다.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도 상반기 해양환경 조사기관 측정·분석능력 인증 평가 실시 계획'을 20일 밝혔다.해양환경 측정·분석 능력 인증은 2010년부터 시행됐으며 지금까지 모두 20개 기관이 최종 평가에 통과했다.이번 계획에는 2010년 용존영양염류 5종(아질산질소·질산질소·암모니아질소·규산규소·인산인), 2011년 해수수질 8종(용존영양염류 5종·
수질등급과 중금속 기준 등 해양을 평가하는 환경기준이 재정비된다.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그동안 국내해역 환경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었던 해양환경기준을, 생태계의 다양성을 고려한 선진국형 환경기준으로 전면 재정비해 오는 6월에 최종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존 해양환경기준은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총질소(TN), 총인(TP) 등 측정항목별로 개별 적용돼 종합적 판단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판단에 따라, 모든 측정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통합수질등급 기준을 제시하고, 수질등급 자체도 현재의 3등급에서 5등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