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푸드, 2025년까지 판매용 배송차량 전기차로 전환롯데푸드는 전국 영업장의 판매용 배송차량을 2025년까지 100%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전체 영업사원에 업무용 전기차를 지급한 데 이은 두 번째 행보다. 판매용 차량은 전국 영업장에 배치돼 아이스크림, 육가공 등의 냉동 및 냉장 제품을 거래처에 납품할 때 사용된다. 총 도입 규모는 159대로 올해 영업 반경이 상대적으로 짧은 수도권에 20대를 시범 도입했다.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나는 빙과 성수기를 앞두고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선
우리나라는 전기·수소차에 대해 주요 자동차 생산국 중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정부 재정 지원 확대로 2021년까지 전기차 누적 23만8000대, 수소전기차 누적 약 2만대를 보급했다.최근 환경부는 '2021 환경백서' 보고서를 통해 국내 저공해차 보급 관련 통계에 대해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환경부는 저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하여 구매보조금 지급 및 충전인프라 설치 확대 정책을 통해 미래차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 각국 '친환경차' 선점에 속도세계 각국은 저공해차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소형 트럭 포터2 기반 캠핑카 ‘포레스트’를 출시한다.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태양전지 패널을 선택할 수 있고 충전 효율이 높아 환경적으로도 주목된다.현대자동차는 오는 7월 6일 포터 캠핑카 포레스트를 국내 출시한다. 현대차는 포레스트의 개발 및 제작 콘셉트가 ‘움직이는 집’이라고 설명했다. 포레스트(Porest)는 포터(Porter)와 휴식(Rest)을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국내 캠핑카 등록 대수는 2014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5위안에 진입했다.SNE리서치와 언론보도 등을 종합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글로벌 판매 순위에서 각각 5위를 차지했다.전기차 부문에서는 테슬라가 10만 1000대를 기록하며 점유율 1위(26,7%)를 기록했다. 이어 르노와 BYD, 닛산이 뒤를 이었고 현대차는 1만 8000대로 점유율 4.8%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폭스바겐과 아우디 등보다 앞선 순위다.현대차는 포터2 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내 전기차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사상 첫 40%를 돌파했다. 올해 1월 점유율 30%를 달성한 데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시장조사업체 SNE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배터리 사용량에서 국내 3사의 점유율은 전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42%로 집계됐다.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은 각각 2위와 5위, 6위를 점유해 3사 모두 TOP10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국내 3사의 점유율이 사상 최초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경유(디젤)차를 감축하기로 하면서 자동차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환경부는 8일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재난’ 수준으로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는 이 대책의 핵심 중 하나는 ‘경유차 공급 및 이용 억제’다. △저공해경유차 인증 기준 삭제 △주차료·혼잡통행료 감면 등 경유차 혜택 삭제 △공공 부문에서 203
추운 겨울로 다가갈수록 중고차 시장에는 유독 트럭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29일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에 따르면 최근 2달 사이 중고차 검색 빈도 및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트럭인 ‘포터2’가 중고차 베스트 셀링카 모델인 SM5 보다 더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실제 올 9월 중고차 거래량 10위였던 ‘포터2’는 10월에는 8위, 11월에는 6위까지 꾸준히 높은 인기를 보이며 점점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겨울철 날씨 특수를 노린 길거리 간식 및 생활형 식품, 의류, 생필품 판매용 트럭으로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