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설 연휴 동안 129, 119, 120, 응급의료포털, 앱(App) 등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설 연휴 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하여 설 연휴(2.11.~2.14.)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그리고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응급실 운영기관 504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연중 등산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10월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국 22곳 국립공원에 설치돼 있는 저출력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AED)에 대한 작동 여부, 관리 상태 등 성능 실태를 10일부터 양일간 점검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국립공원 연간 탐방객 4728만명 중 10월 탐방객이 14.1%(668만명)로 가장 많으며, 5월 10.9%(515만명), 8월 10.2%(483만명), 11월 10%(471만명)로 뒤를 이었다.자동제세동기는 의료기관과 공공장소에 설
설 명절 연휴기간에는 문을 연 의료기관이 적고, 고향 방문 등으로 평소와 생활환경이 달라지기에 응급상황에서 더 당황하기 쉽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간단한 생활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숙지한다면 도움이 된다.우선 갑자기 의식을 잃은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주위에 도움을 청해 119에 신고한 뒤, 맥박이 없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심폐소생술 과정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에는 무리하게 인공호흡을 시도하지 말고 가슴압박만 ‘강하고’, ‘빠르게’ 119가 올 때까지 실시한다.두 번째로 떡 등 음식물에 의해 기도가 막힌 상황이 발생했
이번 설 연휴기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5일부터 7일까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충청이남 서쪽지방은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이 유입되면서 구름이 많이 끼겠다.5일 후반부터 6일 사이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8일인 설날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눈이나 비가 오더라도 기온은 떨어지지 않고 평년과 비슷하겠다.9일부터 10일은 한반도 부근에 위치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7일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인 9~11일까지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비상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시군구별로 3132개 당직의료기관과 5386개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전국 543개 응급의료기관의 비상진료체계를 24시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국민 불편사항 민원과 비상진료기관·당번약국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복지부와 시·도 및 시·군·구
경기도가 이번 설 연휴 기간인 9~11일까지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6일 도에 따르면 도 본청과 북부청에 2개 반 12명, 시군구 보건소에 45개 반 270명의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도내 응급의료기관 68곳을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병·의원 1332곳과 약국 2898곳을 대상으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안내전화 129와 119번에서 응급조치 요령과 질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당직의료기관과 당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