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달 26일 제시한 서울시민 인공지능(AI) 일상화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서울시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13일 서울디지털재단에 따르면, 서울시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라인은 정부의 디지털 권리장전 제정과 분야별 윤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는 정부 정책의 기조를 이어받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윤리 가이드라인은 생성형 AI 특성과 서울시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연구한 것이 특징이며, 이용자를 중심으로 운영자·개발자가 지켜야 할 윤리적 준수사항을 함께 포함했다. 본 윤리 가이드라인은 민간기업
서울디지털재단(이하 재단)은 7~9일까지 양일간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관련 전시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이하 SCEWC)'에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SCEWC 2023 서울관은 조성 규모와 기업 지원 규모가 역대 최대다. 조성 규모는 작년 대비 약 1.3배 확대했으며(22년 64평→23년 84평), 기업 지원 규모도 약 1.7배 확대됐다(22년 9개사→23년 15개사).SCEWC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논의하는
서울지하철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똑똑해진다.서울교통공사와 서울디지털재단은 6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 관련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이상행동 탐지추적 모델 기획 연구' 등 서울시민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협력 방안을 수립했다.구체적으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 협력 연구 ▲데이터 공유 및 공동 활용·분석, 공동 연구과제 지속 발굴 ▲공공분야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 향상 관련 교육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먼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교육 효과가 높았던 서울디지털재단의 디지털 포용사업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서울디지털재단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에 참여해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콘텐츠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부스 행사는 '미래를 위한 디지털 포용'이라는 주제로, 서울디지털재단의 ▲로봇 활용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로봇 활용 어린이 돌봄 서비스 ▲'어디나지원단' 유튜브 교육 등을 시민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민의 디지털 격차해
KT가 빅데이터를 통한 마케팅 및 경영 컨설팅으로 서울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KT는 19일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민관이 함께 제공한 빅데이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경영 및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KT, 서울시,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위해 KT와 서울시는 점포별 1대1 컨설팅을 진행할 대학생 팀을 모집한 후, 선정된 학생들에게 마
6월 셋째주 국내 금융가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ESG경영을 이어갔다. 신한은행은 창업 4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걷고 뛰며 한강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고, NH농협은행은 우일농산 영농조합법인을 찾아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기념 행사를 가졌다.IBK기업은행은 뉴딜ESG유니콘 사모펀드(PEF)의 첫 투자기업으로 폐자원 재활용기업인 ‘에이치알엠’과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핏펫’에 각각 70억원 투자했고, 하나은행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유산기부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신한은행,
기업이나 정부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친환경’ 노하우는 ‘쓰레기를 덜 버리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이든, 음식물 쓰레기든, 아니면 사용하고 남은 무엇이든...기본적으로 덜 버리는게 가장 환경적입니다.그린포스트코리아 편집국은 지난 2~3월 ‘미션 임파서블’에 도전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주말 이틀을 살아보자는 도전이었습니다. 도전에 성공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틀 동안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게 말 그대로 ‘불가능한 미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12일부터 코로나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에 △시민 발열 자동 감지 △음압병실 살균 △의료폐기물 운송 기능을 가진 ‘의료지원 로봇’을 도입했다.서울디지털재단에 따르면, 3종 로봇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 전문기업이 코로나19 종식시점까지 무상으로 임대키로 했다. 로봇 도입 취지는 코로나19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들 안전을 보호하고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로봇 기술을 활용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 중앙-지방간 협력 사례기도 하다.의료지원 로봇 3종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2019 스마트서울 앱 공모전’에서 시민들에게 받은 아이디어 219개 중 우수 공공앱 총 18작품을 최종 선정했다.서울디지털재단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공익적인 앱을 생산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개발자를 발굴하기 위해 ‘스마트서울 앱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10회째를 맞은 올해는 1등인 으뜸상에 교양, 역사, 인문, 도시농업 등 관심 있는 분야의 프로그램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는 ‘배움, 서울’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지자체 게시판에는 미세먼지, 교통체증, 치안 등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시민들의 글이 매일 올라온다.그러나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물리적 한계를 해결해야만 한다. 제기되는 의견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지난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시 민원 플랫폼 '천만상상 오아시스'에는 총 16만317건의 민원이 접수됐다.이렇듯 쏟아지는 민원을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박건철 서울디지털재단 책임연구원은 20일 환경재단이 주최한 '4차 산업혁명 리더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앞으로 각 지역을 이끌어나갈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감 등을 대상으로 한 환경 및 4차 산업혁명 교육이 진행됐다.환경재단은 20일 오후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리더십 당선자 특별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지방생태·문화·스마트시티 워크숍'을 주제로 열렸다.최근 국민의 관심을 모은 미세먼지, 쓰레기 대란, 기후변화시대 에너지 문제 해결 등의 공약을 내세웠던 제7회 전국지방동시선거 당선자들이 임기 전 알아둬야 할 내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