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석유화학 산업 분야의 탄소중립 관련 논의가 본격화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석유화학 탄소제로위원회를 열고 탄소중립 시나리오 수립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가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석유화학 산업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제2차 ‘석유화학 탄소제로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석유화학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로 지난 2월 9일 출범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민관이 함께 논의해 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산업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민관협력의 컨트롤타워로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산업부와 대한상의는 16일 철강, 석유화학 등 온실가스 다배출업종을 포함한 10개 업종별 협회,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산업계 탄소중립 도전 과제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 운영계획 △탄소중립 우수사례 및 대정부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그간 산업부와 업계는 산업부문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17일 광주전남지사 현장을 시찰했다고 밝혔다.김학용 환노위 위원장을 비롯해 신창현, 이장우, 김동철 위원 등이 참여한 이번 시찰은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지난 9월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본합의서 체결 이후 나주 SRF열병합발전소의 향후 운영계획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황창화 난방공사 사장은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본합의는 나주SRF 현안 해결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이번 합의가 지역주민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이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지난 2년여 지역 주민과 마찰을 빚어왔던 전남 나주 고형폐기물(SRF) 열병합발전소 운영문제가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기본합의로 일단락됐다. 기본합의의 주된 내용은 환경영향성·주민수용성 조사의 반영이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26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 제14차 회의에서 범시민대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나주시 등과 함께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가 제철소 고로 블리더 개방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 논란과 관련해 제철소가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대안을 마련하는 동안 행정처분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환경부는 제철소 오염물질 배출 문제와 관련해 2~3개월 동안 민관 거버넌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속히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지자체, 전문가 등이 다양하게 참여할 계획이다.환경부는 지난 12일 제철소 고로 브리더 오염물질 배출 문제를 지자체, 산업통상자원부와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회의에서 환경부, 지자체, 시민사회,
야생동물의 힘겨운 겨울나기…먹이주기 행사= 민관 합동으로 경기도 양주시 효촌저수지에 물고기 3.5톤, 옥수수 8톤 등 야생조류 먹이 공급서울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새 디자인 1~8호선 전체 확대=지난해 일부 호선 개선한 '임산부 배려석', 10월까지 전체 호선 개선. 열차 당 2석 운영 중… 벽면․좌석․바닥 '분홍색'으로서울시, '하도급 호민관' 공정한 하도급 문화 뿌리 내린다=지난해 전국 최초 건설분야 하도급 호민관 운영 이어... 21일(목)까지 민관 거버넌스 구축 위해 ‘명예 하도급 호민관’ 8명 공개 선발서울시, 주택화재
[환경TV뉴스]김대운 기자 = 경기도 북부여성비전센터(센터)는 14일 오후 2시 차오름홀에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Clinic I-CURE' 연구팀과 함께 인터넷중독 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등 행정기관 4곳, 동북부 해바라기센터 등 유관기관 12곳과 함께 맺은 ‘인터넷 중독 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정신건강 분야 의료팀이 추가로 참여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Clinic I-CU
[환경TV뉴스 - 수도권]김대운 기자 =경기도가 도를 5개 권역으로 나눠 농업을 특화시키고, 기업과 농업, 외식과 생산 등 다양한 주체들을 연결해 농업을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 발표될 예정이다.도는 오늘(4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남경필 도지사와 원욱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등 도민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넥스트(NEXT) 경기농정 맛 잇는 창창을 발표한다는 것. 넥스트 경기농정은 앞으로 도가 추구하게 될 농업정책의 방향을 표현하는 것으로, 맛 잇는 창창은 농업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임길진 환경상'에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정책기획위원이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임길진 환경상위원회는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환경운동연합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2일 '제1회 임길진 환경상' 시상식을 갖고 지역에서 20년 이상 환경운동에 전념해 온 박미경 광주환경연합 정책기획위원에게 첫 번째 수상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임길진 환경상은 생태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故 임길진 박사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 풀뿌리 환경운동에 헌신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