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삼성은 1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영무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서준영·황준 삼성전자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삼성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999년부터 25년간 지속적으로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8200억원에 달한다.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매년 100
대우건설이 중흥그룹 편입 이후 정원주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국내를 뛰어넘어 해외에서까지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거점시장으로 자리 잡은 나라와 우호적인 관계를 지켜나가며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민간외교사절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지난 2022년 대우건설은 유니세프와 이라크 비스라 알포 지역에 어린이 교육 센터 건립을 위해 3년 동안 총 50만 달러(약 6억7700만원)를 후원하겠다는 협약을 맺고, 1년차 기부금인 16만 달러(약 2억1664만원
대우건설이 지난 9월 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이라크 영유아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후원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후원은 지난해 8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맺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대우건설과 유니세프는 이라크 바스라주 알포(Al Faw) 지역 5개 학교에 식수위생 시설과 학습공간이 완비된 영유아 교육센터 설립과 교사 훈련에 사용해 현지 어린이 750여 명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해 중흥그룹 편입 이후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글로벌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21일 '신탁 활용한 유산기부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KB국민은행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기부자 발굴과 함께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을 활용한 기부자의 자산 보유 형태에 맞는 맞춤 기부 프로그램 설계 및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은 기부자가 금전, 부동산 등 재산을 은행에 신탁해 생전에는 신탁재산을 관리하고 사후에는 신탁계약에 따라 학교, 병원, 구호단
해긴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에서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Plant Our Planet(이하 POP)가 미션 참여 1억 건을 돌파했다.POP 캠페인은 외교부가 주도하는 4번째 온라인 캠페인이자 산림청, UN아동기금(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해긴의 ‘플레이투게더’가 함께 참여하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숲 조성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게임 내에서 나무를 가꾸고 키우며 현실에서의 기후 위기와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가상세계와 현실이 연계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4월부터 ‘플레이투게더’에서 시작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원덕 우리은행장이‘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계 리더들이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하는 릴레이 이벤트다.이번 챌린지는 간편복을 입고 참여를 독려하는 사진을 촬영해 홈페이지나 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3명 이상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원덕 행장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간편복을 입고 에너지 절약을 다짐하
두나무는 튀르키예 구호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업비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기부를 증명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NFT는 아트테인먼트 레이빌리지와 협업해 풍선 작가로 이름을 알린 이동욱 작가의 ‘깊이로부터 온 메시지’라는 작품이다. 폐허 속에서 솟구치듯 피어오르는 풍선을 통해 튀르키예에 전하는 희망의 마음을 담아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두나무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올해 초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업비트 이용자가 기부용 전자지갑 주소로
쿠팡은 대규모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튀르키예 어린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쿠팡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쿠팡은 자사 상생전문관 ‘착한상점’ 내 캠페인 전용관을 오픈하고 튀르키예 어린이 후원에 관심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및 대한적십자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유통사인 쿠팡이 자사의 혁신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주축이 돼 일반 소비자들과 기업이 힘을 합쳐 튀르키예 생존자를 지원한
두나무가 업비트 이용자들과 함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진행한 구호기금 모금 캠페인이 성료됐다고 15일 밝혔다.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4일 정오까지 업비트 이용자들과 함께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업비트 이용자들의 기부용 전자지갑 주소로 비트코인(BTC)을 기부하면, 해당 금액만큼 일정 한도 내에서 두나무가 추가로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이뤄졌다.이번 캠페인에는 업비트 이용자 276명이 참여했으며, 총 6.56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누적 거래액 7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6000억원을 넘어선 이래 약 7개월 만의 성과다.카카오메이커스는 수요를 파악한 뒤 제작하는 공동 주문, 주문 제작 방식을 통해 재고를 줄이는 제조업 혁신을 목표로 서비스를 지난 2016년 2월 시작했다. 제조사 및 창작자에게 생산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와의 연결 기회를 제공하며 견고하고 지속적 성장세를 보여왔다.특히 주문 성공률이 99%에 달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출시 이후 2019년 1000억원, 2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업비트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로 인한 고통을 깊이 통감하며 유니세프와 함께 구호 모금 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이번 모금 캠페인은 업비트 이용자가 기부를 위한 전자지갑 주소로 비트코인을 기부하면, 해당 금액만큼 일정 한도 내에서 업비트가 추가로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이뤄진다.이용자는 업비트 ‘바로 출금’ 기능을 이용해 입금 주소로 비트코인(BTC)을 출금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카카오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발생한 지진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긴급모금 캠페인에 역대 최단 기간동안 104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참여, 현재까지 27억원 이상의 기부금이 조성됐다고 12일 밝혔다.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도 함께뜻을 모아 10억원 상당의 개인 보유 주식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카카오같이가치는 현지시간 지난 6일 지진이 발생한 이후 7일 오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 등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 중 우수 공익 프로젝트 10개와 우수 기부자 10명을 선정하는 ‘2022 카카오같이가치 베스트 어워드(BEST AWARD)’를 공개했다.카카오같이가치는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주제라면 전문 기관이나 단체가 아니더라도 이용자 누구나 모금을 제안하고 기부 프로젝트를 개설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투명한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아름다운재단, 함께일하는재단 등 4개의 전문 파트너 기관과 함께 모금의 적합성부터 결과보고까지 투
SK와 유엔아동기금(이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아동친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양 기관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아동권리와 ESG’를 주제로 ‘2022 아동친화기업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유니세프와 유엔글로벌컴팩트,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2012년 선포한 ‘아동권리와 경영원칙(CRBP)’ 10주년을 맞아 유니세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아동친화기업 포럼이다.SK는 ESG 실천과 지속가능 사회·경영 차원에서도 아동친화 기업문화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유니세프와 사회공헌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협약식은 이원덕 우리은행 은행장, 우리은행 아너스포럼 서울회장인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 정갑영 유니세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옥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은행과 우리은행의 우량 중소·중견기업 고객사 모임인 ‘아너스포럼’은 향후 우리은행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 공동으로 기부금을 조성하고, 매년 유니세프에 기부해 전세계 소외된 어린이들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열리는 행사에서
4월 넷째주 금융가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및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를 위해 플로깅 챌린지를 열고, 하나은행은 부모와 자녀가 기부활동에 참여해 특별한 어린이날을 만드는 100주년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IBK기업은행, ‘IBK녹색챌린지’ 실시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ESG경영에 맞춰 고객과 함께하는 ‘IBK녹색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녹색챌린지’ 이벤트는 ESG활동을 실천하는 챌린지를 수행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남한과 북한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남북이 함께 힘을 모아 생태복원과 자연환경 보존을 통해 대응하면 기후변화 적응 뿐만 아니라 완화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개최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남북협력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반도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제고하고 남북교류 협력 과제와 방향 모색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관련 내용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기조 발제에는 국제월드비전 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유니세프가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아티스트 크루 DPR과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체인지 어겐스트 체인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기후위기의 심각함을 알리고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삶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MZ세대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DPR이 캠페인 티셔츠의 디자인 작업에 재능기부로 동참했다.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구촌 곳곳에서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폭염, 산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갓 서른이 된 기자가 어렸을 때만 해도 미세먼지나 기후위기, 기후변화와 같은 말은 흔치 않았다. "헤어스프레이에서 나오는 프레온 가스가 지구 오존층을 뚫어 지구는 점점 더워질 것이다”,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북극곰이 살 자리가 없어진다." 처럼 먼 얘기로 다가왔다. 약 20년이 지난 지금, 기후변화는 현실이 됐다. 실제로 빙하가 녹는 속도가 두 배나 빨라져 연간 2670톤의 빙하가 녹고 있다. 녹은 빙하는 해수면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해발 고도가 낮은 섬나라들은 물에 점차 잠겨나가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LG화학이 올해 1분기 △매출액 9조6,500억원 △영업이익 1조4,081억원의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발표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4%, 영업이익은 584.0% 증가한 실적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분기 최대치를 갱신했다.영업이익의 경우 창사 이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첫 돌파했다. 직전 최대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 9,021억원, 최대 매출은 2020년 4분기 8조9,049억원이었다.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불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