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이 운영하는 BBQ관이 19일 오픈 이후 진행된 보건소와 식약처의 모든 위생점검에서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강릉 올림픽파크에 위치한 BBQ관은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공식 후원사인 제너시스BBQ 그룹이 전세계에서 모인 선수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K-푸드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BBQ관은 오픈 이후부터 매일 진행하는 보건소의 위생검사와 격일마다 진행하는 식약처 위생점검에서 지적 사항 없이 통과했다. 또 BBQ는 최근 유행하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및 식중독으로부터 선수 및 관람객을 보호하기 위해
LG전자가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 이벤트를 펼쳤다.LG전자는 17일 지난달 온라인에서 진행한 'LG 얼음정수기냉장고와 함께하는 아이스버킷 댓글 챌린지'를 통해 모은 기부금 3000만원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기부금 전달식에는 윤성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션(가수)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이벤트는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가 10년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나누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LG전자는 2013년 공간 효
2월 첫째주 금융가는 다채로운 ESG 활동을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Green Guarantee Company’와 글로벌 ESG 실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은 청소년 금융교육과정인 2022년‘N키즈&N주니어’를 모집하고, KB국민은행은 진로멘토링 사업 중 하나로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지원을 통해 디지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IT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한은행, GGC와 ESG 위한 업무협약 체결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Green Guarant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 운동가들이 만든 날이지요. 설날과 추석,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처럼 유명하지는 않지만, 따지고 보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입니다.지구가 더워집니다. 날씨가 계속 변해서 큰일입니다. 북극곰과 펭귄만의 위기가 아닙니다. 일상생활이 조금 불편해지고 끝나는 문제도 아닙니다. 이대로 가면 인류가 삶의 터전을 잃고 심하면 목숨도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특히 취약계층에게 더 큰 위기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지구를 지키려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위생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곳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 위생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스키장‧눈썰매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조리·판매업체와 케이크‧빵 등 식품 제조·판매업체 총 4416곳을 점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4곳) △위생교육 미이수(4곳) △건강진단 미실시(3곳) △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최근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최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으로 추정되는 환자 신고가 늘고 있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올해 49주차(1.1~12.5)까지 식중독 신고건수는 지난 5년 평균 대비 351건에서 171건인 절반수준으로 감소했으나 최근 5주간은 식중독 의심신고가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rd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예산안을 확정하고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및 안전관리에 최우선 투자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21년 예산이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0년 본예산 대비 518억원(9.3%) 증가한 6,11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2021년도 예산안은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을 목표로, 코로나19 성공적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등 방역물품 개발・공급 및 안전관리 예산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 이외에도 어린이 급식 식중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이 젖병이나 주방도구 등에 있을 수 있는 식중독 원인균 3종을 없애준다는 시험결과가 나왔다.LG전자는 최근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의 식중독 원인균 제거 성능을 검증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에는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 기능이 있는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모델명: DFB22MA)’를 사용했다.LG전자와 연구소는 이 제품에 있는 표준코스, 고온살균·스팀 옵션을 선택한 후 젖병, 젖병꼭지, 도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겨울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해 안내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최근 5년간 평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매년 평균 52건(1115명)이 발생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봄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에 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여름철 바닷가 주변 횟집의 비브리오균을 특별 점검한 결과, 횟집 수족관 5곳에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전국 80개 항·포구 및 해수욕장 주변 횟집 등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수족관물 7건에서 비브리오균(2종)이 검출됐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3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주요 바닷가 주변에 식중독 현장검사차량을 배치, 횟집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하고, 백신・방역물품 제품화 지원 및 어린이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21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 예산액 5천 592억 원 대비 452억 원(8.1%) 증가한 총 6천 44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백신의 국내 개발・제품화 및 신속한 공급을 지원하여 포스트 코로나 대비 안전기반을 튼튼히 준비하겠다”며 “어린이 급식 안전보장을 위해 영양사 고용의무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가을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가을 개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8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방식약청과 지자체 및 교육청이 합동점검반을 구성, 전국 학교급식소와 이들 급식소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 등 7천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로 △유통기한 경과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번영을 이뤘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여름철 복날을 맞이해 삼계탕 등을 조리한다면 닭이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해야겠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철을 맞아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함에 따라 생닭 취급 및 조리과정에서 교차오염에 의한 캠필로박터 제주니(이하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생닭 취급 및 조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월별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7월에 880명(총 2384명의 37%)으로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였습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지난달 경기도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다. 일부는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해 문제가 됐다.이후 각종 언론사와 방송은 과거 '햄버거병' 사건을 들먹이며 또 한번 수면위로 이슈를 떠올렸다. 햄버거병으로 불리던 생소한 이름이 우리에게 알려진건 4년 전이다. 경기도에서 모 프랜차이즈 햄버거를 먹은 아이가 복통에 시달렸다. 이의 병명은 대장균에 의해 옮겨지는 용혈성요독증후군인데, 주로 살균되지 않은 유제품, 오염된 채소 등을 먹었을 때 발병한다. 이후 해당 사건을 가지고 검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시가 여름철을 맞아 유치원 및 어린이집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위생점검에 나선다.시는 이번 달 말까지 유치원 566개소와 어린이집 2138개소의 아동급식시설 2704개소를 전수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유치원은 자치구 위생부서와 지역 교육지원청이, 어린이집은 자치구 위생부서와 보육부서가 협업해 긴급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시 차원에서도 별도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2인 1개조로 구성된 10개 특별점검반은 최근 2년간 위반업소와 급식인원 140명 이상인 아동급식시설을 중심으로 특별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경기 안산시 A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에 이어 부산시 어린이집에서도 식중독이 발생해 정부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부산 연제구 소재 A어린이집에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원인조사 및 역학조사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식중독은 A어린이집에서 지난 6월 26일부터 고열, 설사 등 식중독 의심환자가 36명 발생했다. 현재 식중독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현장조사와 함께 보존식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식중독 의심환자 36명 중 10명의 인체검사에서 살모넬라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