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5일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향토 강소기업인 ㈜한성산업을 방문했다1999년 설립된 한성산업은 고용노동부 선정 지역 강소기업으로 원자력 예비품 및 수력·양수 보조기기 A등급 유자격 등록 업체다. 특히 뛰어난 제조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태국 등 해외 수출에도 도전하고 있다.이날 황 사장은 부품 제작 및 품질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임직원들과 함께 원전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향토기업이 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8일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황주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배식하고 복지관 청소를 도왔으며, 본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아울러, 한수원의 각 사업소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쳤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억7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했다.한빛원자력본부와 새울원자력본부, 고리원자력본부에서는 원전 주변 지역 환경
컬리는 국내 이커머스 업체 중 최초로 영남권 샛별배송 권역을 경주시와 포항시까지 확장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확대를 통해 경주와 포항 지역 고객들은 익일 배송되는 하루배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밤 11시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8시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샛별배송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 냉장 제품은 10℃ 상태를 12시간 유지하고, 냉동 제품은 약 11시간 동안 영하 18℃의 상태로 보관 가능한 친환경 재사용 포장재 퍼플박스 서비스도 도입한다. 경주와 포항이 샛별배송 지역에 추가되면서 컬리가 구축 중인 전국 컬세권(컬리+역
현대자동차·기아가 협력사의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현대차·기아는 협력사 인재 채용에 대한 모집부터 교육, 인턴십, 채용 연계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해 주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Here We Go(히어 위 고)'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Here We Go'는 모빌리티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 세대에게 직무 교육 및 우수 협력사 인턴십 체험을 제공하고, 인재가 필요한 협력사에게는 직무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를 1:1 매칭시켜 인재 채용을 지원해 주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차·기아 협력사 취업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과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양사는 20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이하 GPC)에서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현대차·기아는 정부, 전문가, 협력사 대표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숙련인력 채용, 직원복지 증진, 산업안전 강화 등 협력사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상생협의체’를 통해 기존 1차 협력사에서 중소 협력사인 2, 3차 협력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일회성이 아
SK증권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경북 경주시 미래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태양광 설비를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태양광 설비 지원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기후위기 대응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시켜 온실가스를 감축시키고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아동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배움터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SK증권은 지난 4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역아동센터 태양광 설비 지원 사업’을 후원 협약 한 바 있다.미래지역아동센터 이신영 센터장은 “우리센터는 총 32명의 아
포스코가 경상북도와 힌남노 태풍피해 조기 수해복구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포스코는 6일 경상북도와 포항시 및 경주시 일원의 수해복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은 경상북도의 수해복구 및 방재사업에 사용되는 건설용 철강재를 공기에 맞춰 우선 생산·공급하고, 자연재해 예방에 효과적인 강교량 및 포스코의 재난안전 인프라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경상북도와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철강솔루션연구소와 함께 친환경 강교량 적용을 위한 설계, 구조해석, 기술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
LG유플러스는 국내 최대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의 작업장에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보급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사는 20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스마트 안전 솔루션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에코비트는 폐기물 소각 및 매립과 폐수·폐배터리 처리를 전문으로 하며, 4개 사업부문(에너지BU·그린BU·워터BU·미래BU)을 영위하고 있다. 에코비트는 국내 환경분야 시장의 선도기업으로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양사는 협력사업의 첫 단추로 경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경주 스마트 에어돔’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기부 및 현장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개관식은 지난달 30일 경주시 천군동 에어돔에서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및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우리카드는 개관 축하 기념으로 경주시 장학회에 기부를 했다.현장을 찾은 고객 대상으로 체험형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지난해 출시한 대표 브랜드 ‘NU(뉴)’를 홍보했다.골든볼 게임을 진행해 사은품을 증정했고 우리카드 광고모델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했다.우리카
한국중부발전이 23일에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 전국품질분임조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 및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1975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48회를 맞이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15개 부문별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 체전이다.중부발전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밴션센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서 물레방아 분임조가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전국대회에 출전한 8개팀 모
권준학 NH농협은행장과 이사회는 경북 경주시 통합미곡종합처리장(통합RPC)을 방문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농협은행 이사회는 경주시 안강읍 소재의 통합RPC 시설을 찾아 쌀값 하락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에는 ESG경영 실천 및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 활동의 일환으로 ‘경주 이사금쌀’ 등 35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수요 증가 등 미래자동차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에 새로운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한다. 현대모비스는 경상북도와 경주시 등 지자체와 10일 경주시청에서‘영남권 통합물류센터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모비스는 통합물류센터 관련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설명했으며,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투자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 등 행정 지원을
NH농협은행은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지난 13일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 태풍피해 기업체와 농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권준학 은행장은 태풍 피해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금융지원 및 일손돕기 등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NH농협은행은 이번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자 지자체와 지역 기업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부산시와 지역 유관기관, 그리고 18개 부산 지역 수소기업은 지난 1월 11일 ‘부산 수소 동맹 결성식’을 가지고, 부산의 수소산업 육성과 발전 확산을 약속했다. 또한 경주시, 한국남부발전, 중화 등 3개 기관은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 소재에 약 1730억원을 투자해 28.8MW급 수소연료전지, 수소충전소 등을 보유한 수소 복합단지 구축을 추진한다.해당 지자체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원전에서 나온 핵폐기물을 관리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상정한 가운데 일각에선 임시저장시설이 영구화되는 것에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공정한 법제화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지난 23일 국회 상임위원회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상정됐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절차와 책무를 규정하는 특별법안이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은 방사선이 강한 핵폐기물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그린뉴딜 대응 추진 사업인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위해 지자체, 학계와 협업한다. 한수원은 12일 경주시청에서 경북도, 경주시, 위덕대와 ‘산학협력형 경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수원형 그린 뉴딜 종합계획’의 하나로 추진하는 ‘경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약 20MW, 총사업비 약 1,000억원 규모로 2022년 1월 착공, 같은 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비 전액을 한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출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민관합동조사단의 지속적인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환경운동연합은 15일 ‘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출,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상홍 경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송주희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출 사건의 경위와 시민사회의 대응 및 입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와 백도명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설비의 문제점 및 삼중수소의 건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1월 셋째 주에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등 전국 9곳에서 총 5885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경기에서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4·5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되며 서울에서는 ‘서울 양원(S1블록)’의 영구임대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견본주택은 7곳에서 준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부영주택은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공급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된 물량은 1단지 1동 상가 총 4개 점포로 수요 대비 공급 물량이 현저히 적었던 만큼 많은 인원이 경쟁 입찰에 참여했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지난 28일 상가 입찰 결과 1동 상가 총 4개 점포 공급에 35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8.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층 102호는 1개 점포 모집에 13명이 입찰에 나서 최고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부영 관계자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부영주택이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1단지 1동 상가 총 4개 점포다. 세부 면적별 점포 수는 1층 3개 점포 분양면적 51~136㎡(전용면적 39~105㎡)와 2층 1개 점포 분양면적 239㎡(전용면적 184㎡)로 이뤄져 있다.분양 내정가격은 1층 평당 800~900만원과 2층 평당 350만원이다. 일정은 28일 공개경쟁 입찰 뒤 29일 계약이 진행된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로 잔금 납부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