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전력 자급자족, 탄소배출 감축,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기반 시설 사업을 본격화한다.서부발전은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군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군산시, 전라북도, 산업단지공단 군산지역본부 등 8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소형풍력발전 설비 구축 ▲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논의됐다.서부발전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
SK텔레콤(이하 SKT)이 양자기술 분야 공동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힘을 모은다.SKT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SKT-서울대 양자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서울대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과 김재영 서울대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양자기술과 관련해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양 기관은 양자암호통신, 양자센싱, 양자컴퓨터 등 다양한 양자 분야
신한은행은 서울시 종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봉사단은 신한은행 직원봉사단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 관계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이어 봉사단은 15~23일까지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선발한 취약계층 어린이 25명의 구순구개열 수술과 130명의 아동·청소년 치과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신한은행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08년부터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SK이노베이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SK이노베이션은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박상규 사내이사 선임 ▲강동수 사내이사 선임 ▲장용호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이지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백복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건이 주주들의 찬성으로 통과됐다.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은 SK그룹 내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 포트폴리오의 내실 강화 및 성과 창출에
롯데지주는 28일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롯데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1000억원과 영업이익 4937억원을 기록한 제57기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보통주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투자자들의 배당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배당기준일을 주총 의결권 행사 기준일과 다른 날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 변경 안건도 통과됐다.이와 함께 신동빈
▲황찬석씨 별세, 박소혜씨 남편상, 황유진·유선(발렌시아가코리아 상무)씨 부친상, 박창섭(NH투자증권 실물자산투자본부 대표)씨 빙부상=1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14일 오전 6시, 장지 휴추모공원. ☎031-787-1500
▲곽동근씨 별세, 이낙영씨 남편상, 곽창헌(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수헌(서울대학교병원 내과교수)씨 부친상 = 10일 오후 7시10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3일 오전 7시30분 ☎ 02-2072-2020
아산나눔재단이 기후테크 청년 창업가 육성 사업인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를 올해도 이어간다.아산나눔재단은 아산 유니버시티 2기 협력 대학으로 이화여자대학교와 카이스트를 선정하고, 지날달 27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대학교(University)와 기후테크(Climate Tech)의 각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한 아산 유니버시티는 대학 내 기후테크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테크 창업팀을 육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담고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대학을 중심으로 기후테크 청년 창업의 기반을
더블유에스아이 자회사 이지메디봇은 한국항공대학교 및 서울대학교병원과 수술 어시스트 로봇 자궁거상기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한국항공대학교와 서울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자궁거상기 시스템 관련 국내외 특허 및 분할 출원 특허 등 패밀리 특허로, 지난 2021년 이전 계약 체결한 기술보다 작동 모듈 기능 추가 등 기술을 강화했다.이어 해당 기술은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에 사용하는 수술 어시스트 로봇(Ubot)에 적용됐다.유봇(Ubot)은 이지메디봇이 김병규 한국항공대학교 교수팀과
넥슨은 20일 '2024 넥슨 드림 멤버스(Nexon Dream Members, 이하 NDM)' 게임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NDM은 게임업계 청년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넥슨이 2007년부터 진행해온 게임 제작 동아리 후원 프로그램이다. 넥슨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창작 게임을 전시하는 발표회를 진행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 발표회에는 총 7개 대학의 8개 게임 제작 동아리에서 140여 명의 학생들이 개발한 37종의 프로젝트가 출품됐다.황재호 민트로켓 디렉터와 최진혁 슈터본부 선임 디렉터를 비롯한 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꿀벌의 수분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나왔다.WWF(세계자연기금)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꿀벌 시정 거리의 감소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WWF 한국 본부가 정수종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팀에 지원한 ‘HIVE(Human Interactions with our Vital Ecosystem) 프로젝트’의 1차 연도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발간됐다.WWF가 국내 대학교와 협력해 꿀벌(일벌) 개체 수 감소에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자전거 친화도시 1010을 제안하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숲과나눔 자전거시민포럼, 김광훈 광주에코바이크 운영위원장, 정현수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윤제용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와 이용빈 의원실(더불어민주당/광산갑)이 공동 주최하며, 광주에코바이크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바이크매거진, 싸이클러블코리아,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자전거타기운동연합,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통네트워크가 후원한다.이번 토론회는
SK텔레콤은 6G 주파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망 구조를 설계하기 위해 학계와 함께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 대한 실측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SK텔레콤은 6G 이동통신의 안정적 서비스 요건을 파악하기 위해 통신분야 저명 연구자들과 협업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최근 산학 공동 연구에서는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서 건물 구조·사람의 위치가 통신에 미치는 영향을 상황별 실측 데이터로 확보했고, 6G 망 구조를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기반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실측 및
삼성이 미래 세대가 꿈을 찾고 키울 수 있는 ‘드림클래스’를 지속 운영하며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있다.삼성은 26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수원시 장안구 소재)에서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및 1기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드림클래스는 2012년부터 시작된 삼성의 교육 CSR 사업으로, 교육 여건이 어려운 중학생들에게 영어·수학 교과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 2021년부터는 ▲진로탐색 ▲미래역량교육까지 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수료식에 앞서 삼성은 23일부터 26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드림클래스 우수 활동 중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서울대학교에 발전 기금을 전달한다.대신증권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정관의 스터디가든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터디가든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대신파이낸셜그룹은 교육 및 학술연구 지원이 사회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오랜 기간 교육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장
네이버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환경부·서울대학교와 탄소중립·녹색성장 대국민 인식제고 및 실천 유도를 위한 정보제공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먼저 네이버는 환경부의 탄소중립 정책포털에서 제공되는 통합 정보와 서울대 기후테크센터가 연구 개발 중인 국내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 현황 정보를 검색 등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이어 네이버는 환경부와 함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의 편의성을 개선하는데 협력한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친환경제품 구매 ▲다회용기 이용 ▲전자영수증 발급 등 친
인공지능 기업 스켈터랩스는 자사의 기계독해(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MRC) 기술을 활용해 경찰청의 ‘AI 음성인식 활용 조서 작성 시스템(이하 AI 조서 시스템)’의 고도화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AI 조서 시스템은 성폭력 피해자와 수사관의 조사 과정을 돕기 위해 전국 시도 경찰청과 1, 2급지 경찰서 및 해바라기센터 등 총 239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피해자 조서 작성, 범죄 사실 조사 등의 업무에서 누적되는 비정형 자료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데이터베이스화, 범죄 수사 효율을 높이고 피해자 조사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혁신단은 2024년 해외로 건설기술 교류 및 연구를 확장해나간다.지난해까지 한국콘크리트학회 및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의 기관과의 기술교류, 산학연 연계 활동에 이어 올해에는 일본 교수진을 비롯한 건설 관련 기관과의 기술교류 및 협업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日 대학 교수진·해외 건설기관 기술교류 및 협업 추진HDC현대산업개발은 2022년 8월 안전·품질 분야의 기술경쟁력 쇄신을 위해 시공혁신단을 출범했다. 국내 구조 및 품질 분야 최고 권위자인 박홍근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비롯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한 임직원 성금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통합케어센터 어린이병원학교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1999년 전국 최초의 병원학교로 개교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는 소아암·백혈병 진단을 받은 학령기 아이들에게 2~3년 동안의 치료 후에도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식 출석 기관이다. 지금까지 24년간 병원학교를 다닌 어린이 환자는 총 7000여 명에 달한다. CFS는 8일 오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임직원 1만1700명이 모은 성금 1170만원과
▲손시후(헤세그 대표이사)씨 별세, 우현정 씨 남편상, 손지욱 씨 부친상 = 8일 오후 5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9호(3층), 발인 10일 오전 9시. ☎ 031-787-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