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20일, 서울시 종로구청에서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이해 사회 취약계층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구청에서 우리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창신동 일대 홀몸 노인 가정을 방문해 환담을 나누며 사랑의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우리 쌀과 즉석밥 세트, 조리가 쉬운 간편식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종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홀몸 노인 가정 3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NH농협금융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은행·생명·손해·증권 등 계열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자립준비청년의 자산형성 역량 강화와 주거안정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우리꿈나무 마이홈 클래스’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종로구, 은평구,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사단법인 니트생활자가 함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우리금융그룹 및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서울시 종로구 및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 발굴과 추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엔젤스헤이븐과 니트생활자는 사업기획
◇【승진】▲중곡동 고경희 ▲천천동 이두희 ▲논산 안영빈 ▲강릉 김종석 ▲동해 김영하 ▲구포 차정광 ▲부암동 김범영 ▲진영 제미화 ▲LH진주혁신도시 권현민 ▲대구중동 노의석 ▲안동 성두이 ▲익산영등동 장영준 ▲전북혁신도시 박민아 ▲전주중앙 김유연 ▲미래 박준환 ▲미래 이현용 ▲미래 옥창석 ▲미래 장민경 ▲본점영업부 유경운 ▲강서 반현애 ▲노원 김순경 ▲무역센터 이상혁 ▲문래동 김대성 ▲문정중앙 박화순 ▲삼성동 김영백 ▲상도동 송성수 ▲상암DMC 신명석 ▲서여의도 장유림 ▲선릉 길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거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 남대문쪽방상담소와 종로구청에서 서울시 5개 지역(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창신동, 돈의동) 쪽방주민 1064세대와 종로구 주거취약계층 320세대에게 방한 물품과 식품류 등을 전달하는 ‘혹한기 대비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남대문쪽방상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 박종태 남대문쪽방상담소장, 은용경 서울시자활지원과장 등이 참석해 서울시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쪽방주민 372세대에 후원 물품을
지난해가 ESG 경영의 시작점이라고 선언했던 KT가 최근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 진행하고 환경문제 다루는 사회적기업을 폭넓게 지원하는 등 관련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ES추진위원회를 기반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KT는 친환경 캠페인 ‘지·우·개’를 통해 불필요한 메일 삭제, 다회용컵 사용 등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으며, 광화문 원팀에 참여하는 기업·기관과 해당 캠페인을 함께 할 방침이다.KT는 지난해부터 환경·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지원하는 공모전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를 추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ESG가 산업계 전반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ICT 기술을 이끄는 이동통신 3사(이하 통신 3사)도 관련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통신사들은 ESG 경영 키워드를 공식 선언하고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는 한편 환경 경영을 활동을 넓히고 있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KT는 노사공동 ESG 선언식을 통해 ESG 경영을 선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KT는 기업 간은 물론 정부나 지자체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해가고 있다. LGU+ 역시 지속적으로 이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7월 넷째주 금융가에서는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이 이어졌다. NH농협은행은 미화 6억달러 규모 글로벌 ESG채권을 발행하고, KB국민은행은 미국 태양광 발전소·ESS PF 공동 주선에 성공했다.KB국민카드는 종로구와 업무 협약을 맺고, 다회용 컵 사용 등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ESG 경영 활동을 펼친다. 우리카드는 중복을 맞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IBK캐피탈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롯데카드는 업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3년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전국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장에서 2200톤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다. 누적 참여 인원은 1400만명에 달한다.수거한 화장품 공병은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리사이클링하거나 창의적 예술 작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탄생됐다.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화장품 공병 수거를 넘어 기업시민으로서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고객에게 전달해온 아모레퍼시픽의 노력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산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기업들은 저마다의 기술과 제품으로 험난한 파도를 넘고 있습니다.당장 급한 것은 매출과 실적을 회복하고 달라진 소비패턴과 사회 경향에 적응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팬데믹의 원인이 지구를 함부로 사용한 인류에게 있다’라는 지적에도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올해 국내 주요기업들은 지구를 위해 어떤 활동을 했을까요. 그 활동은 단순한 계획에 그쳤을까요 아니면 꼼꼼한 실천으로 이어졌을까요. 환경 관련 뉴스와 키워드로 기업들의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전에 없던 위기 앞에서 우리 사회 시스템 전반이 변화한 해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여행길이 막히고 사회적 교류가 끊어지는 등 경제, 사회, 교육, 문화 각 분야가 타격을 입었습니다. 실물 경제의 위기 이면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가 급성장하며 변화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사업 재편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위기에 적응하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생활 방식도 바뀌었습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제조·유통업계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흥했던 분야가 쇠하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삼표그룹 및 디크리트와 협업해 만든 업사이클링 벤치 8개를 서울시 종로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종로구가 추진하는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에 공감한 기업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으며 3년간 다양한 장소에 기증을 이어갈 계획이다.아모레퍼시픽과 삼표그룹은 각각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과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를 원료로 기부했다. UHPC 전문 기업 디크리트는 벤치 디자인과 제작을 맡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서 ‘그린사이클(GREENCYCLE)&rs
다들 환경에 대해 말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를 덜 버리며 에코소비를 하자고 주장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 당장의 문제라는 목소리도 높다.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라는 얘기도 들린다.머리로는 다들 안다. 생각은 많이 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정말로 환경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귀찮은 게 싫어서, 마음은 있는데 이게 편해서,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왠지 피부로 안 와닿아서 그냥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사는 사람도 많을 터다.환경이 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농업회사법인 루시드키친(대표 강지영)은 ‘정부〮기업〮단체가 함께하는 2020년 어버이날 효(孝)사랑 큰잔치’에 ‘강지영김치’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루시드키친은 “면역력에 좋은 김치를 드시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실 수 있는 기운을 받으셨으면 한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기부된 김치는 종로구청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된 독거노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기탁된 제품은 의성마늘을 비롯한 엄선된 국산 재료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세계가 야심차게 국내에 선보였던 '노브랜드 버거'가 뛰어난 가성비를 내세우며 본격적으로 매장을 확장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16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노브랜드 버거가 이달 말 30호점을 낸다. 지난 3일 일산 원마운트점(25호점)을 오픈했고, 매주 1~2개씩 매장을 추가로 열어 30호점을 달성할 방침이다.위와같은 매장 수는 지난해 노브랜드 버거 론칭 이후 8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신세계푸드는 지난해 버거 브랜드 '버거플랜트'와 '노브랜드 버거'를 두고 국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초가을. 이번 가을에는 그동안 도로를 가득 메웠던 차가 모두 사라진 강남 영동대로와 서초 반포대로에서 가족과 함께 도심 속 가을 소풍을 즐길 수 있다.서울시는 ‘차 없는 거리’를 강남권역까지 확대, 오는 21일 서초구 반포대로(서초3동 사거리~서초역 구간, 1.0㎞)와 29일 강남구 영동대로(봉은사역~삼성역 구간, 0.6㎞)에서 각각 ‘차 없는 거리’를 처음으로 시범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6월 첫 ‘차 없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중학천 옛 물길을 되살리고 도심의 열섬완화를 위해 중학천에 청계천 유지용수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중학천은 경복궁 북쪽에 솟은 북악산의 남서쪽에서 흘러내려와 경복궁 동문인 건춘문 앞을 지나 지금의 문화체육관광부와 미국대사관 뒤쪽을 거쳐 청계천에 합류하는 길이 2.4㎞에 이르는 하천이다. 조선시대에는 청계천의 지천(支川) 중 가장 규모가 큰 하천이었지만 1957년 도시정비를 목적으로 복개돼 물길을 볼 수 없게 됐다.중학천 물길은 종로구청에서 청계광장에 이르는 옛 물길을 되살린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라이나생명의 공익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이 12일 서울 종로구청 인근 사옥 옥상정원에서 닥터헬기의 소중함을 응원하는 소생캠페인을 진행했다. ‘'하늘위의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 이착륙 때 소음고통이 제기되자 풍선을 터트리며 100dB(데시벨)이상의 소음을 참아보는 캠페인으로 복합중증외상치료의 권위자인 아주대 이국종 교수, 영화배우 류승룡 씨 등 유명인사가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면서 확산되고 있다. 2016년부터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을 받을 수 있는 위치기반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서울시가 소규모 미세먼지 배출시설이 밀집한 곳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자치구마다 한 곳씩 추천받아 지정하기로 했다.미세먼지 대책 강화 차원에서 벌이는 정책의 하나다.서울시는 17일 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에서 올해 3∼4개소 지정을 시작으로 25개 자치구에 1개소씩 집중관리구역을 정해 대기오염도 상시측정, 도로청소차 운영, 통학 차량의 친환경차 전환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원순 시장은 "미세먼지 대책이 확실한 효과를 드러내고 또 시민들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14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수송동(우정국로)에 있는 조계사 버스정류장에서 인부들이 돌가루 비산먼지를 쉼없이 내뿜으며 버스정류장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인조대리석과 콘크리트를 전기톱으로 자르면서 3시간여동안 심한 굉음과 돌가루 비산먼지에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과 행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 현장의 바로 인근에 종로구청이 있지만 이에 대한 단속이나 통제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시민들은 “인조대리석이나 콘크리트는 미리 공장에서 잘라와야 하는 것 아니냐”며 “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지난해 전기·수소차 보급실적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정부는 2022년까지 전기차 43만대, 수소차 6만7000대를 보급해 친환경차 대중화 시대를 연다는 목표다.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보급대수는 3만2000대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실적보다 1.2배 많았다. 수소차는 지난 5년간(2013~2017년) 실적의 4배인 712대를 지난 한 해 동안 보급했다.현재 운행 중인 전기차는 총 5만7000대다. 전기차는 2011년 338대 보급을 시작으로 연 평균 2배씩 보급됐다.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