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 기업인 에스텍파마를 인수한다.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에이아이(옛 리노스), 폴라리스세원, 폴라리스우노를 통해 기존 최대주주인 김재철 외 1인이 보유한 지분 20.0%를 약400억원에 인수한다고 4일 밝혔다. 또 에스텍파마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총 약 51억원 규모로 참여한다.에스텍파마는 지난해 잠정실적 기준 부채비율 약 5%, 영업이익 53억원을 기록하며 높은 재무적 안정성 대비 저평가된 기업으로 꼽힌다. 화성에 국제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인증 공장을 보유하
◇ 한국투자금융지주▲ 부사장 경영지원실장 윤형준 ▲ 전무 디지털혁신실장 노근환 ▲ 상무보 RM실장 정영태▲ 부사장 글로벌사업실장 문성필▲ 상무 경영관리실장 김근수◇ 한국투자증권▲ 수석 부회장 유상호 ▲ 전무 개인고객그룹장 박재현 ▲ 상무 PB2본부장 신기영 ▲ 상무 PB3본부장 이용구 ▲ 상무 PB5본부장 김순실 ▲ 상무 eBiz본부장 구본정 ▲ 상무IB2본부장 김성열 ▲ 상무 정보보호담당 김대종 ▲ 상무보 PB4본부장 장재걸 ▲ 상무보 투자상품본부장 양원택 ▲ 상무보 IB4본부장 정진곤 ▲ 상무보 IT
웹3 게이밍 온보딩 플랫폼 '포메리움'이 20일, 블록체인 및 웹3 관련 매체 기자단을 초청해 포메리움의 차세대 버전인 '포메리움 X'의 비전을 담은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포메리움의 개발∙운영사 레트게임즈 사옥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포메리움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자로 나선 최진영 최고운영책임자(CMO)는 ▲현재까지의 포메리움 성과 ▲최근 비전 보고서를 공개하고 개발 중인 포메리움 X의 비전과 주요 기능 소개 및 시연 ▲마케팅 현황과 방향성 등을 기자단에게 설명했다.포메리움 X는 포메리움 플랫폼의 웹3 인프라
웨임(WAME)은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트 신진을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로 영입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신진은 제일기획, DMajor, 플래툰 쿤스트(Platoon Kunsthalle)에서 쌓은 글로벌 업무 경험과 혁신적인 접근법을 바탕으로, 웨임의 마케팅 전략을 새롭게 이끌 예정이다.최근 그는 SSG 랜더스(Landers)의 디지털 컬렉터블 모멘트(Moment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팬덤 기반의 웹3 생태계 구축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전통적인 팬 참여 방식의 변혁에 크게 기여했다.웨임은 최근 분산신원
국내 대표 가전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에서 차별화된 가전 제품과 기술력, 미래 비전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양 사는 공통적으로 지속가능성을 핵심 키워드로 친환경성을 강조한 제품과 서비스, ESG 강화를 위해 펼치고 있는 전략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로 '사람·환경·기술'을 연결할 것"그동안 에코시스템 등 제품 간의 연결성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강조해 온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23에 ‘의미있는 연결’을 주제로 업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와 8억9700만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5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전장 대비 2.41% 오른 76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화이자와 9227억원 규모의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단일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이와 함께 화이자와 지난 3월에 맺은 2410억원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을 4953억원 규모로 증액하는 계약도 함께 체결했다고 알렸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증권가가 2차전지와 반도체 업종 강세를 이을 다음 타자로 제약 바이오 기업을 주목하고 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KRX 헬스케어 지수가 9.7% 상승했다. 지수에 편입된 주요 종목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등이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이날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각각 전장 대비 4.03%, 3.56% 오른 17만500원, 6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팜의 주가는 9.15% 오른 6만9200원에 마감했다.올초 주식시장에선 로봇·AI 등 테마주가 먼저 강세를 보였고, 뒤이어 2차전
[한국투자금융지주]◇ 승진▲상무 RM실장 김용권 ▲상무 준법지원실장 홍형성 ▲상무 경영관리담당 김근수 ▲상무 경영관리담당 유재권[한국투자증권]◇ 승진▲상무 디지털본부장 최영목 ▲상무 PB1본부장 이창호 ▲상무 PB전략본부장 김도현 ▲상무 경영지원본부장 이재욱 ▲상무 운용전략담당 신환종◇ 신임▲전무 홀세일그룹장 주영근 ▲상무 홀세일솔루션본부장 김동은 ▲상무보 에쿼티파생본부장 박태홍 ▲상무보 IB3본부장 김영우[한국투자저축은행]◇ 승진▲전무 준법감시인 정성원 ▲전무 리테일사업본부장 전찬우◇ 신임▲상무보 IT본부장 김엄상[한국투자부동산신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구독 플랫폼 '유독'의 참여업체들과 공동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착한 구독' 이미지를 확산해 나간다는 취지다.공동 기부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LG유플러스는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와 윌라 오디오북이 탑재된 태블릿PC 100대를 마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기부키로 했다.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기부전달식은 박형일 LG유플러스 CRO(부사장)와 백영덕 윌라 CMO(상무), 남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장, 최운
산업계 전반에 걸쳐 ESG 바람이 붑니다. 제품과 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경제적인 이익만 추구하는 게 아니라 사회 발전에도 공헌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기업을 경영하겠다는 움직임입니다.이런 흐름은 제약·바이오 업계도 예외가 아닙니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이라는 글로벌 흐름에 맞춰 ESG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면서 경제와 사회 전반에도 두루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행보입니다. 그린포스트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는 7월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헬스산업 기술거래의 장인 ‘제19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1’이 열린다. 이 포럼은 지난해 400여개 기업·기관이 참석해 682개 제안기술·아이템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3년간 기술이전·투자유치 규모로는 875억 원 이상의 성과 도출됐다.인터비즈 포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 행사인 ‘제19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1(이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제약·바이오 기업 11곳의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4개 기업에 불과하던 1조클럽 가입 기업이 무려 11개로 늘어나면서 IT(18개), 화학(12개)에 이어 톱3에 진입하는 등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막 시작된 올초만 해도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실적이 전년보다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로 인해 병원 방문이 줄어 의약품 수요가 감소하고, 지원자 모집이 어려워 임상에 어려움을 겪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사 9년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020년 연간 기준 매출이 1조 1648억원, 영업이익은 292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4월 창립된 이래, 9년 만에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매출은 1,2,3 전체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년 대비 66%(4632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9.3%(2011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2019년 13%에서 2020년 25%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신임 대표가 한국시간으로 13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Growth for the Next Decade’라는 제목으로 앞으로 다가 올 10년의 중장기 비전 등을 발표했다. 존림 사장은 ”지난 10년은 사업을 안정화하고 생산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는데 집중했다”며 ”앞으로 다가 올 10년은 생산 규모∙사업 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을 동시에 확대하는다각화된 사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인류의 역사는 코로나19 이전(BC, Before Corona)과 이후(AC, After Corona)로 나뉠 것이라는 예상만큼이나 코로나19는 일상은 물론, 산업 전반의 흐름을 바꿨다. 코로나를 해결할 치료제·백신 개발 등에 대한 이슈로 바이오 업종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정부 역시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 산업 육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탄탄한 펀더멘털(기초)과 글로벌 연구개발(R&D) 추세에 부합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졌다. 특히,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미약품이 개발한 포지오티닙이 코호트2 임상결과를 토대로 FDA와 사전미팅을 진행, 지속적으로 상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한미약품의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신청을 내년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스펙트럼은 22일(현지시각) FDA가 과거 치료 경험이 있는 HER2 Exon20 변이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대상 코호트2 임상 결과에 기반한 사전 미팅에서 신약시판허가(NDA) 제출에 동의해, 내년 시판허가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글로벌 최대 바이오 생산기지에 대한 목표를 다졌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존림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존림 대표이사 사장은 미국 스탠포드 화학공학 석사와 노스웨스턴 MBA 출신으로 로쉐-제넨텍에서 생산, 영업, 개발 총괄 및 CFO 등을 역임한 글로벌 바이오 제약 전문가다.존림 사장은 2018년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합류해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제 3공장 운영을 총괄하며 COVID19 상황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일반적으로 제약사들은 백신이 승인받을 때까지 기다린 후 원료를 구입하고 제조라인을 구축해 백신 선적을 위한 공급망을 설치한다. 하지만 물량 확보를 위해 백신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공급망을 미리 확보하게 되면서 수년 전부터 수탁생산(CMO) 사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해 온 한국 기업들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이 부족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우수한 생산시설을 갖춘 국내 기업들의 CMO 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영국 정부가 화이자 백신을 세계 최초로 정식 승인하고 다음주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백신이 국내에 유통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95%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전 세계 제약사의 백신중 효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백신 한 회분 가격이 19.5달러, 한화로 약 2만1000원으로 아스트라제네카(3~5달러)에 비해 훨씬 비싸다. 특히 화이자 백신은 한 사람당 2회분을 접종해야 하는 만큼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요 산업들이 타격을 받은 가운데, 제약·바이오 기업은 주요 품목의 매출 확대가 이어지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제약사는 소송 비용 증가, 기술수출 권리 반환 등으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그린포스트코리아가 11일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10곳의 3분기 잠정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동아에스티를 제외한 9개 기업 모두 매출액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대웅제약, 동아에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