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위비프렌즈 캐릭터의 글로벌 홍보 강화에 나서고 있다.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위비프렌즈 캐릭터 글로벌 홍보를 위해 삼성전자 테마스토어 내에 신설한 ‘위비프렌즈 테마 서비스’가 출시 한 달여 만에 15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테마 서비스’는 삼성전자 갤럭시폰 사용자를 위한 특화 서비스로 스마트폰 내 배경화면, 대기화면, 아이콘 등의 디자인 테마를 다운 받아 이용하는 서비스다. 우리은행은 11월 초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위비프렌즈 캐릭터 총 7종(위비, 봄봄, 달보, 두지, 바몽, 쿠, 위비프렌즈)의 테마를 무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2일 서대문 본관에서 농협금융 제1기 'NH미래혁신리더' 활동보고회 겸 해단식을 개최했다.'NH미래혁신리더'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제안우수자, 마케팅 대상 수상자 등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는 젊고 창의적인 지주 및 자회사 직원 29명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해 왔다.해단식에 앞서 열린 활동보고회에서 NH미래혁신리더들은 1년 동안 학습한 혁신방법론을 바탕으로 영업력 제고를 위한 모바일 플랫폼 제안, 농협금융 시너지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13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연말 이웃돕기성금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전달했다.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 전반에 걸친 모금활동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는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그룹 전 계열사의 정성으로 모아진 50억원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된다.KB금융은 성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지난 8월 31일자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제정․고시한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회계처리기준’)에 대한 지침서인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 해설서'를 발간했다.‘회계처리기준’은 공동주택의 관리주체가 관리비등을 집행하면서 회계 처리, 장부 기록, 재무제표 작성 시 필요한 기준이다.그동안 17개 시․도별로 제정되어 현장에서 활용되던 것을 지난 8월 31일자로 국토교통부장관이 통일 기준으로서 제정․고시했고,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시행될 예정이다.한국감정원은 부동산 조사․관리 및 공시․통계 등 시장관리
LX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김영표)가 토지정보기술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한다.LX공사는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시(市)에서 우즈베키스탄 국가 지리정보체계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국가 토지자원관리위원회가 발주해 LX-LG CNS 컨소시엄이 수주한 것으로, 그 규모는 한화 160억 원이며 이달 12일부터 약 18개월 간 우즈베키스탄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공사는 이번 사업의 주요 과업 중 NGIS(국가지리정보시스템)/NSDI(국가공간정보인프라) 표준화와 마스터플랜 수립, 우즈베키스
지난 9일 SRT 개통과 함께 창간된 고속열차 차내지 ‘SRT_m’이 새로운 디자인과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SRT_m’은 고속열차 모든 좌석에서 고객들과 만나며, 고속열차의 주 고객층을 타겟으로 비즈니스와 인문학, 여행, 자기계발 등의 내용을 담은 비즈니스 트래블러 매거진이다.창간호 표지는 ‘색을 그리는 작가’ 하태임의 작품이 장식했다. 하태임 작가는 진정한 소통이 필요한 이 시대의 갈증을 문자와 언어를 넘어 독창적인 컬러밴드로 풀어냈다.이밖에도 국립생태원장 최재천 교수 인터뷰, 천년고도(古都) 경주 여행기, 경상도 돼지국밥 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공단 직원들이 추천하는 ‘겨울철 탐방 명소 15곳’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겨울철 탐방 명소 선정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2000여 명이 참여, 정상 정복형 수직 산행 문화를 개선하고 저지대 수평탐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지대 지역은 가능한 제외됐다.161곳의 명소가 1차로 발굴됐으며, 방송사 PD와 영화기획 작가들도 참여한 최종심사에서 최종적으로 15곳이 선정됐다.‘겨울철 탐방 명소 15곳’은 ▶오대산 고위평탄면, ▶무등산 동부 규봉암 주상절리대, ▶설악산 토왕성 폭포 전
하늘 아래 첫 동네 지리산 심원마을이 자연 속으로 사라진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19가구에 대한 주민보상을 완료하고기존 건축물 52동과 진입도로 870m의본격적인 철거작업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심원마을은 지리산 한 가운데를 흐르는 달궁계곡 최상부(해발 750m)에 자리 잡아 ‘하늘아래 첫동네’라고 불린다.마을 일대는 반야봉, 중봉, 노고단 등 고봉들과 인접해 자연환경이 우수하고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반달가슴곰 등 주요 야생동물의 서식처이자 이동통로로 이용되고 있다.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는 자연복원이 완료되면 이들
#경기도 모처에 거주하는 주민 142명이 인근 아파트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2014년 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건설사를 상대로 피해배상을 요구했다.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건설사가 제출한 주요 장비투입 내역서, 이격거리 등을 기초로 건설장비 소음도를 평가했고 평가소음도는최고 70dB(A)로 나타났다.조정위는 건설장비 평가소음도가 인과관계 검토수준[65dB(A)]을 초과한 점을 고려할 때 주민들이 소음으로 인해 사회통념상의 수인한도를 넘는 정신적 피해를 입었을 개연성이 인정된다며 1인당 10만4
하수도법 제정 50주년을 맞아 하천 생명력 복원의 역사를 정리한 책자가 나왔다.환경부(장관 조경규)는 1966년 제정된 하수도법 50주년을 맞아 ‘한국 하수도 발전사’를 8일 발간한다.이번 ‘한국 하수도 발전사’는 우리나라 하수도 발전의 역사를 기록한 생생한 사진과 함께 주요 정책, 하수도 보급률 등 각종 정보를 담았다.2014년 5월부터 편찬 작업이 시작되었으며, 2년 6개월 동안 자료수집과 집필 과정을 거쳤다.‘한국 하수도 발전사’는 올해 50주년을 맞는 ‘하수도법’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우리나라 물 위생(하수도)의 발전사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춘천시 양통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인 '안테나숍 제1호점'의 매출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오르고 있다고 7일 밝혔다.산림분야 6차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8일 개장한 안테나숍 제 1호점은 대형마트에 입점해 있는 6차 산업 판매 명품관의 축소판으로 소규모 6차 산업 제품판매소이다.6차 산업은 농·임업 등 농·산촌 자원(1차)과 농·임산물 가공, 외식, 유통, 관광·레저 등 2,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상품과 시장을 창출,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만들어
그간 정부에서 직접 고용하던 숲해설가 일자리가 민간에 위탁 운영된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7년부터 숲해설 산림복지전문업 위탁운영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산림복지전문업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 내에서 숲해설,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영업 수단으로 하는 분야다.관련 사업을 선정된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 업체에 위탁 운영하는 것으로 그동안 정부에서 직접 고용하던 숲해설가 일자리를 민간위탁운영으로 전환한 것이다.그간 숲해설가 수요는 급증했으나 국가.지자체에서 직접 고용해 왔고 10개월 단기고용,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6일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신청사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열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신청사는 지상 6층, 지하 1층의 연면적 1만 910m2 규모로 기존 건물을 증축·리모델링하고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적용해 만든 친환경 건축물이다.사무실, 가로등 등 건물에 설치된 모든 조명기구는 전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설치해 전기 소비를 약 24% 줄일 수 있으며, 고효율 창호를 사용해 창문의 단열과 보온 기능을 높였다.보온·단열재, 마감재, 내장재, 벽지 등의 대부분 자재는 환경마크 인증제품을
2030년까지 국내에서 2억1900만톤, 국외에서 9600만톤 등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3억1500만톤)과 관련한 기본 로드맵이 완성됐다. 정부는 신 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2030년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 대비 37%를 감축하겠다고 국제사회에 선언한 바 있다.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정된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본 로드맵'을 확정했다. 기본 로드맵에 따라 2030년까지 BAU 대비 37%인 3억1500만톤을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한파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진단과 단열개선 등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후변화 활동가인 그린리더가 기후변화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창문·문틈 외풍상태, 수도관 동파 위험성 등 한파 취약성을 살펴보고 문풍지, 단열에어캡 등을 설치한다. 또한 수면양말 등의 방한용품을 지원한다.시범사업 대상은 기후변화에 따른 한파 취약성평가에 따라 강원 400가구, 경기․전북 각각 300가구 등 총 1000가구가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환경부는 올 겨울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4회 우리 명산 클린(Clean) 경진대회 시상식’을 6일 오후 2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개최한다.이 행사는 지역 명산을 아름답게 가꾸고 건전한 등산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산악단체와 지자체를 시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등산로 쓰레기 제거, 등산로 정비, 건전한 등산문화 보급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클린 활동을 평가해 최종 27곳이 선정됐다.산악단체 부문은 ▲최우수상 모악산지킴이(전북 전주) ▲우수상 행복한 숲(경기 남양주), 고양누리길 동호회(경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민·관 협의회 운영을 통한 화학사고 공동대응’ 사례가제7회 화학테러·사고 대응능력 평가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됐다.환경부(장관 조경규)와 화학물질안전원(원장 김균)은 환경청 및 합동방재센터의 화학테러·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구미 불화수소 누출사고가 발생한 2012년을 제외하고 2009년부터 매년 1회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지난달 30일 경주에서 열린 올해 평가대회에서 화학사고 예방·대응·수습의 우수사례로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대상에 선정됐다.낙동강청은 대회 참가 기관 중 최초로 관내 화학물질 취급 민간기업과 ‘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함께 토양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16년 세계 토양의 날’ 기념식을 5일 개최한다.유엔은 2013년 토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을 ‘세계 토양의 해’로, 매년 12월 5일을 ‘세계 토양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이번 기념식은 토양전문가,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미래가 토양을 만났을 때’를 올해 슬로건으로 채택했다.올해 슬로건은 인류의 지속적인
제13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가 2일부터 17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된다.한국은 2년간 생물다양성협약 의장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멕시코에 의장직을 인계한다.생물다양성협약은 기후변화, 사막화방지와 함께 유엔의 3대 환경협약으로 불린다. 제12차 당사국총회는 지난 2014년 10월 우리나라 평창에서 개최된 바 있다.전세계 169개국 1만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당사국총회의 주제는 ‘행복과 안녕을 위한 생물다양성의 주류화’다. 총회 역사상 최초로 전세계 어업, 임업, 농업, 관광 분야 각료가 참석하며, 각 부문별 정책에서 생물다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가족나들이에 적합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을 12월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이곳은 경상북도 문경시의 대표 8경중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야산(930m)과 둔덕산(970m) 사이로 흐르는 용추계곡, 선유동 계곡의 청정함 때문에 사철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곳이다.대야산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객실 28실과 캐빈 10동이 있으며 특히 인기 있는 4인실 12실과 캐빈 10동은 비수기에도 만실일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 부대시설로 방문자안내소, 다목적회의실, 목공예체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