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와 방역당국이 추석 연휴기간 고향방문이나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언택트 추석’에 활용하기 좋은 비대면 서비스를 내놨다.LG유플러스는 U+tv의 생활 편의형 서비스를 통해 가족과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화면으로 얼굴을 마주볼 수 있는 ‘U+tv가족방송’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이 앱을 사용하면 U+tv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1 생방송 중계가 가능하다.이용 방법은 쉽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U+t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가을철 등산, 성묘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독성을 가진 동·식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가을철은 야생버섯이 많이 나는 계절로 국립공원 탐방로나 야영장 주변에서도 여러 종류의 버섯이 자란다. 이 중에는 식용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개나리광대버섯, 화경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등과 같은 맹독버섯도 있다. 이 같은 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착각해 먹었을 경우 심각한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국립공원 구역 내 모든 임산물 채취는 금지하고 있으며 별도의 허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야생진드기 매개 질병에 대한 3대 예방수칙을 담은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한 야생진드기 예방요령’ 안내서를 17일부터 국립공원, 지자체 주민센터 등 전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벌초, 성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추석을 앞둔 가운데 관련 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발간됐다. 야생진드기 매개 질병인 ‘주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고열과 함께 혈소판이 감소하는 게 특징이다.이 질병은 바이러스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가을철은 야생버섯 사고 등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철 등산 등 야외활동시 맹독성 야생생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야생버섯은 식용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개나리광대버섯, 화경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등 맹독버섯이 많아 이를 먹었을 때 자칫 심각한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아울러 국립공원 내 임산물은 허가를 받아야만 채취할 수 있는 대상으로 불법으로 채취하다 적발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9일 전국 고속도로가 추석 전 벌초와 지방 나들이로 지·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는 모두 435만대로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4~5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11시를 기점으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서울 대정 하행선은 1시간 30분이 상행선은 3시간 08분 소요된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상하행선 모두 1시간 30분 걸린다. 서울에서 강릉으로 이동하는 시간은 2시간40분이다. 반대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2일 오후 고속도로 주요노선에 차량이 집중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을 418만대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량은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에서 오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상했다. 오후 5시 기준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 시간은 △강릉 2시간 54분 △대전 2시간 41분 △울산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22분 △대구 3시간 30분 △부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7분이다.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는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3분 △울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이용이 제한됐던 '임도'가 설 명절을 맞아 일시 개방된다. 산림보호구역과 차량 통행 등 안전사고가 없는 임도라면 벌초 및 성묘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산림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 등의 편의를 위해 임도 2만1064㎞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개방 기간은 설 연휴 전 후인 10일부터 25일까지며, 지역실정에 맞게 기관별로 기간을 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된다.차량 통행이 용이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곳에 한해 개방되며, 적설·결
[환경TV 경주=서기정 기자] 천년고도 경주만의 이색 문화콘텐츠인 ‘2017 신라임금 이발하는 날’ 행사가 오는 9일 오후 1시 첨성대 서편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열린다.신라 왕들의 꿈이 묻혀 있는 왕릉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 대표 미풍양속인 벌초를 테마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왕릉을 벌초하는 프로그램이다.2015년 제1회 행사를 통해 '단일장소 최다인원 벌초'라는 타이틀로 한국기록원 공식기록 인증을 획득했다.지난 해에는 주령구 소원풍선 날리기, 가족사진촬영대회 등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제주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세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옮기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로 세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SFTS는 4-11월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고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한편 조경업에 일해 온 B씨(남, 63세, 서귀포시)는 지난 달 24일경 감기 증세를 보였고 28일 교통사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진드기매개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옷 착용,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주로 4~11월에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장애(오심, 구토, 설사)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가 활동을 시작하는 4월부터 농작업, 성묘, 벌초나 등산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이외에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철 야외활동 시 감염되기 쉬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28일 질병관리본부는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시 긴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2013년 이후 339명의 환자가 발생, 사망자 73명이 확인됐다.질본에 따르면 SFTS는 치료제나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옮기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다섯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환자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k모씨(50)로 지난 7일 가족들과 벌초 중 진드기에 물린 후 지난 10일부터 발열 등의 증세가 있어 13일 도내 모 종합병원에 입원 치료 중 SFTS가 의심돼 검사한 결과 지난 14일 양성판정이 나왔다는 것.환자는 15일 현재 입원 중이며 환자상태는 양호한 편이다.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SFTS를 매개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는 주로 숲과 목장, 초원 등의 야외에
이번 주말, 벌초와 성묫길에 오르는 인파가 많아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건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1일고속도로 교통량을 490여만대로 내다봤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일요일 대전에서 서울까지 2시간 50분, 강릉에서 서울은 4시간 10분 정도 예상된다”라 “오후 늦게 상행선이 심하게 정체될 것”이라고 밝혔다.교통 정체로 인해 고속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성묫길에 준비한 음식이 상하지 않게 유의해야 겠다. 낮에 기온이 올라가면 차 트렁크에 보관된 음식에 미생물 수가 급증해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와 나들이를 하려는 차들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기 시작했다.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토요일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86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하행선 정체는 오후5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이고 상행선는 오후8시가 넘어야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정오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부터 반포나들목까지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서울 방향은 판교분기점부터 서초나들목까지 11.3㎞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3.6㎞ 정체되고 있다.서울외곽순환
추석을 앞둔 4일, 벌초 차량과 나들이 차량으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오전부터 곳곳에서 정체구간이 늘고 있다.오전 9시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으로 잠원~서초나들목 총 2.8㎞구간에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으로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까지 10.1㎞구간에서,영동고속도로는 원주나들목~새말나들목까지 총 13.9㎞구간에서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서울 방향은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본격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부터 5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정체는 오후 9시부터 10시 사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나들이 차량들로 인해 고속도로 곳곳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하행선 정체는 오후 7~8시께, 상행선은 오후 9~10시께 풀릴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신탄진나들목~청주나들목, 천안삼거리휴게소~천안나들목, 동탄분기점~수원신갈나들목, 판교분기점~서울까지 총 50.6㎞에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나들목~매송나들목,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등 총 48.0㎞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으로 새말나들목~
추석을 앞두고 벌초 차량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3일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에 차량이 몰리기 시작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행선을 기준으로 오전 7~8시부터 차량이 늘어나기 시작해 11~12시에 혼잡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상행선은 오전 10~11시부터 차량이 증가해 오후 5~6시께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정체는 노선별로 차이가 있지만 하행선은 대체로 오후 7~8시 사이에, 상행선은 오후 8~9시 사이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도로공사는 이날 하루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77만대로 지난 주말과 비
주말을 맞아 강원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정체가 이제 주요 고속도로 모든 구간에 걸쳐서 나타나고 있다. 2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에 차량들이 몰리면서 정체되고 있다. 이날 고속도로 정체는 저녁 8시가 지나야 모두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오후 12시 현재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4시간 40분 정도 소요되고 있다.특히 경기권과 충청권, 지방쪽으로 향하는 길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 강원권으로 가는 길도 이미 영동고속도로 경기권에서 정체가 길게 자리하고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한가위를 앞두고 주말을 이용해 벌초나 성묘를 다녀오는 인파가 늘고 있는 가운데산행길에 핀 야생 독버섯을 모르고 먹었다가 중독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이와 함께벌초 시 벌집을 건드려 벌에 쏘이거나 쯔쯔가무시병에 걸리는 등의 사고 역시 대비해야 할 위험이다.18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행이나 벌초, 성묘를 다녀오는 길에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잘못 보고 먹었다가 사고가 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산행·벌초 갔다가 무심코 먹은 '독버섯'야생버섯 50%, 전문가조차식용·독버섯 구분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