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폐기물 불법처리(투기, 방치, 수출)를 근절하기 위한 ‘불법폐기물 특별수사단’을 발족하고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 4동 622호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특별수사단은 법무부 파견 검사와 환경사범을 수사하는 환경부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등으로 구성되며 필요할 경우 경찰, 관세청 특별사법경찰 등과 공조수사를 펼칠 계획이다.특별수사단이 근무하는 정부과천청사에는 지난 4월 환경부 디지털포렌식센터가 문을 연 바 있다. 따라서 환경부 특별사법경찰관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전국 약 119만톤에 달하는 불법·방치 폐기물을 근절하기 위한 논의가 국회에서 진행됐다.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폐기물 불법처리 근절을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폐기물관리가 지자체와 민간업체 위주로 이뤄지면서 불법폐기물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한 의원은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불법폐기물의 악순환 고리를 끊으려면 정부의 권한을 확대해 폐기물관리를 공공영역으로 끌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소각&m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폐기물 불법처리 근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한정애 의원, 산업계·학계·법조계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기물 불법처리 근절’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이채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고의 부도를 통한
대구시는 매립장 폐기물 불법처리 근절을 위해 오는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1개월간을 '폐기물 불법반입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매립장에 반입하는 사업장 생활폐기물, 공사장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 대해 시, 구·군 및 환경자원사업소 등과 함께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대상은 매립장에 반입하는 사업장 생활계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 등록된 133대 차량과 공사장 생활폐기물 반입차량 40여 대다.시는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