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엔씨소프트는 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 더라움에서 신작 발표회 '트리니티 웨이브'를 열고, 개발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 중인 '트릭스터M', '팡야M', '프로야구 H3' 등 신작 모바일 게임 3종을 공개했다. 트릭스터M은 기존과 다르게 유저간 대결 콘텐츠를 추가했고, 리니지2M에 탑재했던 충돌 처리 기술을 적용해 임의로 상대 캐릭을 통과 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이와 관련해 이성구 엔트리브소프트 총괄 프로듀서는 "트릭스터M의 좋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엔씨소프트가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이하 엔트리브)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3종을 공개했다.엔씨소프트는 2일 신작발표회를 열고 엔트리브 자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개발 중인 게임 3종을 공개했다. 해당 게임은 트릭스터M과 팡야M, 그리고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차기작 프로야구 H3다. 신작 3종은 모두 모바일 게임이다.이날 엔트리브소프트 이성구 총괄 프로듀서와 프로젝트 개발 및 사업 책임자가 각각 신작 3종의 상세 정보를 발표했다. 엔트리브에 따르면 트릭스터M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3N'이라 불리는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연간 매출 실적이 발표됐다. 세 기업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고, 넷마블과 넥슨은 2조원 벽을 처음 넘었다.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는 6일부터 8일까지 각각 연간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세 기업 중 1위는 넷마블이 차지했다. 2016년 업계 1위를 기록한 넥슨을 밀어내고 2조4248억원을 기록, 첫 2조원 돌파와 겹경사를 맞았다.모바일 게임 강자로 불리는 넷마블은 지난해 엔씨소프트의 지식재산권 리니지를 활용
엔씨소프트가 야구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로 유명한 엔트리브소프트를 인수한다. 엔씨소프트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엔트리브소프트의 지분 76%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엔트리브소프트는 2003년에 설립된 온라인 게임사로 ‘프로야구 매니저’ 게임을 비롯해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 말(馬)을 소재로 한 캐주얼 온라인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등 캐주얼 및 스포츠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1년 매출은 547억원, 당기순이익은 87억원을 기록했다.